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1월 1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펀드’ 모금 관련
- 오늘 중앙선대위 회의 비공개 부분은 특별히 브리핑할 것은 없다. 사무총장께서 펀드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를 하셨다. 제가 펀드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다.
가칭 ‘박근혜 펀드’를 후보등록일 전후에 모집을 하기로 했다. 당초 새누리당은 선거비용을 선거보조금, 당비 모금, 후보자 후원금 약 27억 9천만원이 된다. 그리고 금융권 대출로 충당하려 했으나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여할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펀드모금을 하기로 결정하기로 했다.
지금도 지지자들에게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목표금액은 법정선거비용 제한액 559억원의 절반 수준인 250억원이다. 저희 당은 목표달성 여부, 모금의 규모, 모금 기간 등 소위 실적에 연연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실적을 놓고 다른 후보들과 경쟁할 생각도 없다.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비록 소액이라도 하더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진정한 의미를 두려고 한다.
이자는 펀드출시일의 CD금리 기준이 될 것이다. 2013년 2월 27일, 선거일로부터 70일 이내인데, 그날까지 선거비용을 보전 받은 후에 상환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상에서 가칭 ‘박근혜 펀드’ 주소창에 접속을 해서 실명인증을 거친 다음, 온라인 약정서 작성, 가상 계좌번호 생성 및 부여, 입금, 이메일 또는 팩스로 차용증 발급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펀드모금도 병행할 계획이다. 펀드는 1만원 단위로 참여가 가능함으로 최소금액은 1만원이다. 이상이다.
2012. 11. 1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