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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19

  11월 19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ㅇ 어제 일요일인데 인천 송도에서 열린 박근혜 후보 비전 선포식 너무 좋았다. 정말 신났다. 제가 봐도 ‘새누리당 맞아?’ 할 정도로 너무 신나서 행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너무 잘하셨다. 고생 많으셨다. 우리 박근혜 후보는 그 자리에서 비전을 제시하셨다. 근데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는 다시 만나 이번 주말에 권력을 어떻게 나눠먹을지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 정말 진정성의 차이를 극명히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한 일간지 기사에서 이번 대선이 헌정사상 가장 깜깜한 대선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게 누구의 책임인지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안철수 후보에게 전해야겠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이 나라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용퇴를 하셔야 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20대들의 불만의 통로가 된 것이 안철수 신드롬이다. 청년들의 불만도 결국 심화되는 글로벌 위기와 그에 따른 국내경기 침제에서 기인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가 지금 곧 용퇴하지 않으면 본인의 순수한 동기를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나라를 위한 학자의 양심과 진심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정치공부 더 하시고 5년 후에 다시 나오셔도 늦지 않을 것이다. 순수한 양심을 가졌다면 안철수 후보는 구태하고 혼탁한 정당과 권력 나눠먹기를 함으로써 국민을 실망시키고 자신도 오염되는 안타까운 일을 더 진행하지 않기를 촉구한다. 안철수 후보가 혼탁한 정당의 권력창출을 위해 이용당하는 것을 한 명의 지식인으로서 안타깝게 보고 있다. 대선이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이 순간, 이 시점에 우리 국민들은 자신이 뽑을 후보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또한 정책과 인물을 검증할 시간조차도 얻지 못했다. 공정한 선거 대표자를 뽑아야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하기 힘든 유권자 권리유린이 일어나고 있는데 안철수 후보는 지식인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안철수 후보가 민주화 구태정치의 권력 나눠먹기 하는 동안 고통 받는 유권자들을 생각한다면 안철수 후보가 한명의 지식인으로 결단하고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하는 바이다.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

 

ㅇ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들뿐만 아니라, 걱정되는 것은 우리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두 호보의 단일화 이벤트로 후보의 검증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 미래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실종됐다.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제도보다는 특정 개인에 의존하는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우리 모두가 걱정해야 할 일이다. 민주주의는 좋은 정치제체이고 우리의 자랑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무리 좋은 정치체제라도 그것을 제대로 운영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끌 차기 최고지도자를 선출했다.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된 시진핑과 리커창은 이미 5년 전에 차기 지도자로 내정되어 5년 동안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는 시간을 거쳤다. 한마디로 예측가능하고 안정된 정치의 사례다. 지금 우리의 상황을 보면 이는 말만 민주주의지 일단 지배체제는 중국보다도 제도적인 면에서 너무 낙후되어있다는 자괴감이 든다. 야권의 두 후보는 더 이상 우리의 민주주의를 웃음거리로 만들기 않기를 바란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새누리당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진정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하겠다.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ㅇ 어떻게 하면 선진정치를 이루겠냐 하는 것이 선진국으로 들어서야 되는 대한민국의 큰 과제다. 그 출발점은 최고지도자 선출의 선진화라고 본다. 선진국에서는 최소한도 1년 전부터는 후보를 확정해서 정책 검증을 국민 앞에 이제 경선의 준비 체제에 들어간다. 우리 문재인-안철수 양 예비 후보들께서는 이렇게 혼란을 자초한데 된데 대한 국민 앞에 사죄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새누리당이 제시한 대선 전 4개월 내에 후보등록을 마치자는 계획안에 즉시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이해찬 대표께서 사퇴를 하셨는데 이해찬 대표께서 주장해왔던 당내경선, 다시 또 합당절차를 하고 타 후보와의 최종 후보 사퇴 협상을 거쳐서 민주통합당의 후보를 정하겠다는 대선구도는 책임정당정치를 훼손하는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선진 정치를 하는 나라를 보면 무소속 후보가 등장하는 예가 있지만 집권경험이 있는 양당들이 선전을 함으로써 무소속 후보의 입주를 축소화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정당정치를 살려내야 하는 것이다. 이해찬 대표께서 후보사퇴협상을 통한 표 확장론은 가치정당, 책임정당 원칙에 맞지 않지 않았나 생각한다. 결국 공당의 대표가 사퇴를 하는 결과를 낳았다. 안철수 예비 후보께서 노 정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구태정치로 몰아붙이면서 민주통합당을 쇄신 대상으로 예고하면서 이런 사태가 나왔다. 문재인 후보야말로 구태정치라고 지적되는 몇몇 정권의 핵심이었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다른 분들이 모두 나가신다 해도 구태정치에서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바이다.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

 

ㅇ 인사드린다. 나라가 너무 어려워서 이번에 꼭 건강한 정권이 만들어져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합당을 결심하게 됐다.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번 대선승리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저는 개인적으로 합당을 하다보니까 제가 정치를 시작했던 곳으로 15년 2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나라를 떠난지 오래되면 될수록, 또 고향을 떠나서 오래되면 될수록 더 생각하는 마음도 깊어지는 것 같다. 제가 돌아와서 이번 대선에서 꼭 과거에 진 빚을 갚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

 

- 앞에서 여러 선대위원장님들 단일화와 관련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두 후보가 단일화를 놓고 국민 앞에 연출하고 있는 여러 모습들이 자기들은 정권 쟁취를 위해서 그것이 가장 최선의 길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 국민들 눈에 꼭 그렇게 비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혁신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포장을 하려고 하는데 몇 마디의 말, 한 장의 종이 합의를 기지고 정치혁신이 될 수 있다면 옛날에 혁신이 다 됐을 것이다. 또 민주통합당은 그 여러 달 동안 국민 앞에서 지도부를 구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하루아침에 그 지도부가 다 붕괴되었다. 과연 그것이 이 어려운 나라를 이끌고 갈 수 있는 그런 정치세력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자기들 스스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서 자기 후보들의 단일화를 이룰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민들 마음을 모으지는 못할 것으로 저는 생각한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께서 더 책임 있는 자세로 나라가 처한 여러 가지 안보, 경쟁, 민생,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다시 살려내고 민생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확고한 비전과 정책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반드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저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 여러 선대위원장님들, 여러 선대위 부위원장님 여러분들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

 

ㅇ 두 분 상대방 후보들이 한분은 그만두고 한분은 후보가 되는 그런 명분으로 삼는 것이 새로운 정치라고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새로운 정치라고 말하는 그런 발표한 내용을 보면 특별하게 저희들 정치쇄신특별위원회에서 만든 안과 큰 차이가 난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말씀하신 느끼시는 것처럼 쇄신이라는 것은 종이에도 많이 쓰이고 교과서에도 많이 나와 있다. 결국에는 어떻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저는 여러 번 말씀을 드리고 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계속 같이 실천방안을 의논하자고 해서 전직 국회의장이라든지 여야가 추천한 시민단체대표들이 참석해서 정치쇄신실천협의회기구를 만들어서 실천을 담보하자 이런 취지로 제안을 해서 처음에는 환영한다고 상대방에서 그렇게 했지만 조금 다르게 반응이 나왔다. 그래서 저희들은 답을 기다리고 어제 발표한 안을 봐도 큰 차이도 없고 해서 같이 할 수 있는 것인 같이 할 수 있지도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제가 듣는 바에 의하면 국회 여야 합동으로 제출된 안들이 저희 새누리당 쇄신위원회에서 제안한 안이랑 비슷한 것이 많은 것 같다. 조속히 저희들 안과 같이 공통분모를 추출하고 조정 가능한 것은 조정해서 공약을 실천을 담보하는 방안을 응해주시기를 촉구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지금 현재 나온 안중에서 충분히 이번 국회에 통과가 가능한 법이 많이 있다. 4가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의원연금 폐지법이라든지 국회 윤리특위를 강화한다든지, 선거구 획정을 하는 법, 그리고 국회의원 겸직을 제한하는 법, 이것은 아마 국회자체에서도 논의가 많이 되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양측 공약에서 다 나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번 국회에서 입법이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그래서 저는 국회는 잘 모르겠지만 원내대표님 부대표님도 나와 계시는데 이 4가지 정도의 법은 이번 국회에서 입법이 되는 것이 저희들 쇄신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이배용 중앙선대위의장>

 

ㅇ 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헌정사상 10번째 뽑는 대통령이다. 9번은 다 남성이 하셨다. 이번에 처음으로 여성대통령 후보가 나왔는데 저는 126명을 여성의 주류화를 주장해왔고 그것이 여성만의 시대가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양성평등, 기회균등의 공정성, 그리고 합리성 이런 부분을 가르치고 운영해왔기 때문에 외면할 수 없어서 제가 선대위에 적극적으로 합류를 하게 된 것이다. 저는 역사학자로서 세계사의 조류나 한국역사의 조류에서 이번에는 여성대통령 후보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역사의 증거가 있듯이 대처 수상이나 메르켈 총리나 또 우리의 선덕여왕이나 모든 여성리더들은 미래를 열어 오시고 희망을 열었던 증거가 있다. 그러나 저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여성 특유의 리더십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갖춰야 하는 특유의 리더십이 있다. 그것을 박근혜 스타일보다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로서의 브랜드라고 얘기한다. 바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책임과 정직성, 그리고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진실하게 국민들의 아픔에 다가가는 또 눈물을 닦아주고 약한 곳을 보듬어줄 그런 리더십 바로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생각을 한다. 항상 부드러운 힘이 강한 것을 연마할 수 있다. 박근혜 후보의 리더십은 상생과 화합, 희망과 통합, 그리고 평화 이런 것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저희가 대통령을 만듦으로서 이제 화합의 시대, 희망의 시대,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리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합류하게 된 것이다. 잘 생각해보셔도 어머님 누나들이 업어 길러서 정말 20세기를 이렇게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바로 그러한 따뜻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이다. 바로 우리가 이제 이것은 여성만의 축제가 아니라 국민대통합에 그러한 축제로서 상처주지 않는 살리는 리더십 그리고 이러한 모든 국민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그런 리더십으로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국민대통합의 축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안상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의장>

 

ㅇ 어제 송도 국제도시에서 인천 제가 시장시를 설계하고 완성한 도시이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미래의 도시 송도국제도시에서 특히 우리 박 후보가 비전선포식을 한 것은 대단히 뜻이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이 되서 UN GCF가 유치되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더욱 그렇다하겠다. 6.25때 우리가 공산화 위험 속에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서 승리를 잡았다. 어제 우리 비전행사가 앞으로 30일 남은 우리나라의 명운을 건  선거에서 박 후보와 우리 대한민국이 함께 승리하는 그런 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 감사하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ㅇ 안철수 후보가 정치조작, 구태정치의 전문가들인 친노세력들의 덫에 걸린 것을 알고 몽니를 부릴 것이고 문재인 후보는 통큰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것은 이미 제가 예고했던 일들이었다. 이제 드디어 민주당의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의 전원 사퇴는 어렵게 몰아놓은 덫에 걸린 안철수 후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편 이제 게임 다 끝났다. 어떤 형태의 양보를 다해주어도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된다는 자신감에 반로로 보여진다. 등록 전 단일화하려면 22일의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이 있어야하는데 결국 후보 등록 전까지 언론의 모든 지면들은 후보들의 검증은 하지 못하고 단일화쇼만 보도되는 전례 없는 혼란만 야기 시켜서 국민들의 판단만 흐려놓는 악행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진다. 오늘 조간신문을 보시면 ‘D-30 가장 깜깜한 대선, 대선 한달을 남기고 단일화 협상 다시 시작, 이해찬 퇴진 문·안 단일화 협상 재개’ 이런 식으로 혼란상에 대한 보도를 하고 있다. 이제 우리 새누리당 선대위는 야권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로 정해지는 수순만 남았다고 보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해나가겠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구태정치에 대응해서 새정치를 선도해 나갈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의 정권창출은 정치교체이자 시대교체이며 리더십의 교체를 의미한다. 박근혜 후보는 분열과 대립의 정치에서 통합과 화합의 정치로, 저성장의 불안정시대에서 활기찬 안정의 시대로, 경직되고 부패한 하드파워 리더십에서 섬세하고 깨끗한 소프트파워의 리더십으로 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새정치이다. 무책임하고 무능한 변화에 맞서서 책임있는 변화를 선도하고 완성해낼 박근혜의 새정치이다. 그에 맞춘 우리 선대위의 슬로건을 이렇게 정했다. ‘세상을 바꾸는 약속 준비된 여성대통령, 책임있는 변화 준비된 여성대통령, 신나는 대한민국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다. 이상이다.

 

<서병수 당무조정본부장>

 

ㅇ 이제 그야말로 대선이 30일 남았다. 지금쯤은 앞으로 5년을 끌고 갈 우리 대통령으로서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정책 등 이런 것을 국민들에게 철저하게 선을 보이고 그것을 검증받아서 국민들로 부터 선택을 받아야할 그런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또 다시 어제부터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단일화라고 하는 그런 과거 구태정치에 기인한 이벤트를 가지고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그런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저희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오로지 민생이 개혁이라고 하는 그런 정신을 가지고 국민을 향해서 한발짝 한발짝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 어제 박근혜 후보께서 국민통합, 정치쇄신, 그리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라고 하는 3대 국정비전을 제시했다. 이제 남은 것은 후보의 국정비전을 국민께 소상하게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변화를 책임질 지도자가 박근혜라고 하는 점을 잘 국민에게 설명해야 된다. 그것이 이 자리에 모이신 선대위원님들, 또 우리 당원들의 몫이라고 생각을 한다. 선두에서 해주실 분들이 이 자리에 모이신 선대위원님들, 그리고 지역에서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기초의회 의원, 광역의회 의원들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인천에서 열린 국정비전선포식에서 우리 당원들은 박근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되겠다고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당원들의 승리에 대한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당 소속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그리고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들은 지금보다도 현장 활동을 몇 배 더 강화해주시기 바란다. 그동안 우리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 그리고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회의원들의 노력으로 많이 지역도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에서는 그 활동의 편차가 크고 또 아직도 잘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 보수의 분들이 있다는 것을 공식, 비공식 석상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대전의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지난번 전국위원회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사무총장으로서 말씀을 드리겠다. 지역에서의 활동의 승리의 관권은 당협위원장님들과 국회의원과 기초의회 의원, 광역의회 의원들이 얼마나 뛰어 주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모든 것은 공과가 분명해야 된다고 본다. 그러한 우리들의 활동이 제대로 점검되고 데이터화 되어서 앞으로 당내외에 당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 남은 30일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승리하자. 감사하다.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ㅇ 우리 이제 대선이 3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우리 박근혜 후보가 승리를 점차 굳혀져가니까 저들의 아주 부도덕 네거티브가 횡행하는 것 같다. 여러분들 아마 이 사진 봤으리라 생각한다. 박근혜 후보가 마치 출산을 하는 것을 마치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이다. 이것은 민중미술가라고 스스로 얘기하는 홍화백이 그린 박근혜 후보의 비하 그림으로서 우리 여성은 물론이고 많은 국민들에게 수치심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여성에게 있어서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마찬가지로 가장 숭고한 순간인 출산까지 비하해가면서 박근혜 후보를 폄하한 그림을 대선을 불과 30여일 앞둔 시점에서 내놓은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예술은 예술이어야 한다. 예술이 정치수단화 돼서 정치적인 목적의 선동의 도구로서 사용된다면 이미 예술의 영역을 벗어난 것이다. 과거 나치시대에 괴벨스를 연상시켜 선동정치를 펼쳐서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한 괴벨스를 연상시키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화백의 이런 그림은, 화백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데, 이번 그림은 여성의 출산을 비하하고 있어서 많은 여성과 국민으로부터  상식을 넘어서 지나치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지탄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런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고소고발이 들어오게 된다면 마지막까지 헌법소원까지 해서라도 표현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는데 자유가 제한이 있는 부분임은 대법원 판례를 들지 않더라도 모두가 다 이해하는 부분이니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다. 이에 우리 당 선거대책본부는 박 후보와 여성,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 국민 모두를 대표에 홍씨의 그림에 대해서 모든 법적조치를 통해서 강력히 대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심재철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ㅇ 안철수 후보가 출마선언을 할 때 단일화 사퇴협상의 전제로 두가지를 말했다. 정치권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국민의 동의 과연 이 두가지 전제가 충족이 되었길래 협상을 재개하는 것인가. 민주당 지도부가 사퇴해서 다시 협상을 재개한다면 그 사퇴가 당신이 바래왔던 정치쇄신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안 후보는 현재 혼자서 절반쯤 타버린 불소시게가 되고 있는데 본인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상대방을 쇄신의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그 대상과 쇄신을 논한다는 것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문재인 후보는 공직자의 5대 결격사유로서 부동산 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등 5가지를 지목한 바가 있다. 안철수 후보의 사당동 딱지 재개발 아파트 구입, 그리고 세금탈루, 다운계약서, 위장전입 이런 것들이 본인이 얘기했던 공직자 5대 결격사유에 딱 들어 맞는데 이것은 그냥 했던 말인지 분명히 얘기해야한다. 새정치선언문에서 부패비리전력자는 고위직의 임용을 배제한다고 했는데 자기가 말한 5대 결격 사유부터 지키시기 바란다.

 

  현재 문 후보는 안 후보가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다 받아줄 것이다. 대통령 후보직을 이렇게 마치 도박하듯이 결정하고 이런 사람들에게 한국의 미래를 맞길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국민들 눈뜬장님으로 만들고 있는 최악의 선거가 지금 진행되고 있다. 외부인의 한마디에 당 대표 등 전 지도부가 사퇴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민주당에서는 속된 말로 조직의 쓴맛을 보여주겠다며 벼룬다고 한다. 어떤 모습이 나올지 지켜봐야겠다.

  단일화 TV토론과 관련해서 단일화 과정으로 TV토론이 거론되고 있는데 혹시라도 이 TV토론을 KBS, MBC, SBS 등 공중파TV가 생중계해서는 안될 것이다. 왜하면 방송의 중립성 측면에서는 선거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극비 미묘한 문제이고, 또 방송의 균형선 문제에서도 후보가 데뷔하는 과정의 일부를 뉴스시간에 생중계 할 수는 있지만 후보가 되기 위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는 것은 방송역사에 없었고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만일 생중계를 한다면 결국 후보로 살아남은 사람에서 공중파TV를 통한 90분 정도의 일방적인 홍보시간을 깔아 주는 것밖에는 안된다. 이것은 결국 심각한 불공정이고, 심각한 불균형 방송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점을 미리 지적한다.

 

<정우택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ㅇ 안철수 얘기가 나와 제가 한말씀 드린다. 지난 부산대 12일 강연에서 본인이 오바마와 비슷하다는 얘기를 했다고 해서 제가 한 말씀드린다. 안후보가 그날 부산대 강연에서 4년전 오바마 대통령은 정말 정치경험이 적은 무명의 흑인 정치인이었다면서 그런데 그때 대통령이 되었고 저와 나이차가 한 살 정도 난다. 그러니 거의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는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한다. 아마 안후보가 오바마를 정치경험이 적은 무명의 정치인으로 규정한 이유는 쉽게 짐작이 간다. 안후보 본인 스스로가 정치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오바마는 2007년 대선 출마 선언당시에 이미 일리노이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이었고, 또 오바마 대통령은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고 3선 경력을 쌓은 후에야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 의회 주 상원시절에는 연방하원의원 선가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심 경험도 있다. 안 후보는 오바마 후보가 민주당 경선의 대세가 판가름 난다는 이른바 슈퍼 화요일을 1년이나 앞둔 시점에 대선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경선을 통해 당당히 민주당 후보 자리를 따냈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정치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대선을 불과 90여일 앞두고 출마선언을 한 뒤에 후보등록 10일 전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협상에 나선 안 후보와 오바마 대통령의 길이 과연 같은지, 스스로 답문해보기 바란다.

 

  어제 단일화 협상이 다시 재개 되었지만 정말 정치공학만 판치는 단일화 협상에 대해서 한 말씀드린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안 후보 측으로부터 단일화 과정에서 안 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를 주도한 인물로 지목되어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고 한다. 무소속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는 등의 이 대표 발언도 안후보 측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그간의 단일화 다툼을 보면 국민은 별로 보이지 않고 서로 주도권을 쥐려는 정치공학만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제1야당 민주당이 측은하기도 하다. 어떻게 해서든 안 후보와 함께 가야 정권 교체할 수 있다는 계산 하나로 연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14일부터 진행된 단일화 파행사태 생각하면 집권하기 위해 필요한 존재로 밖에 인식하고 있지 않음을 인식하지 바란다. 정치 공동선언이라는 단어로 현혹하려고하지만,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깨닫기 바란다.

 

 

2012.  11.  1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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