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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외식산업 리더 연석회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20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1. 20(화) 15:30, 종로구 연지동 136-56 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린 외식산업 리더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여러분들 뵈러 오면서 시간을 마음대로 시간을 조절을 못해서 많이 기다리시게 해서 참 죄송스럽다.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박근혜 후보는 “오늘 제가 참 고마우신 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다. 평소에 제가 외부 일정이 많고 또 전국을 다니다 보니까 집보다는 밖에서 외식을 하는 경우가 참 많다. 우리 외식 산업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좋은 음식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건강하고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제 건강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요즘 우리 가족 형태나 생활 스타일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식생활 문화도 변하고 있다. 1인 가구의 경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끼를 모두 바깥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과거에는 한끼를 채운다는 그런 의미가 컸다면 이제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기는 식사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이런 영향들로 인해 우리 외식 산업도 시장규모가 68조에 이르는 거대한 산업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허다하고 창업과 폐업이 빈번한 악순환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면서 

 

- 외식산업이 새로운 시대에 맞춰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 음식산업 자체를 과거와 같이 생존을 위한 산업이 아니라 문화산업으로 인식하고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

 

  점심 한끼를 먹는 직장인들도 영양과 맛을 꼼꼼하게 따져서 결정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외식산업도 이에 맞춰서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어야한다. 더욱이 음식은 자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이기도 하다. 프랑스가 요리로 문화민족의 성과를 높였고, 일본은 스시로 미국의 고급문화를 파고들었다. 우리 한식 역시 세계 시장에 나가서 우리의 문화상품이 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앞으로 우리 외식산업이 국민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한류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이미 선진국들은 식품외식산업의 경쟁력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확대 및 수출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통음식을 세계화하고 식문화를 수출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마케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우리도 외식산업진흥법이 시행되면서 외식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틀은 마련이 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서 고쳐야 할 부분은 고쳐서 우리 외식 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민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외식산업에 계신 여러분께서 마음 편히 음식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 외식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나가겠다.

 

  외식산업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생업을 지키는데 지장이 없어야한다. 저는 여러분이 격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그 걱정거리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외식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함에 있어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나가겠다. 여러분들께서 일하신 만큼 보람을 거둘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힘내시라고 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앞서 방명록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음식문화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한국의 꽃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ㅇ 외식업 관계자들은 박근혜 후보에게 따뜻하게 건강을 잘 지키라면서 빨간 목도리와 국민들의 소망을 빠짐없이 기록하라면서 수첩과 필기구를 전달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길정우 직능총괄본부 외식산업본부장, 남상만 한국외식업중앙회장과 40개 전국시도지회 회장 및 전국 228개 지부 회장, 김상진 한국외식업 중앙교육원장 등이 함께했다.

 

2012.  11.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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