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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22

  11월 22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안녕하신가. 오랜만에 뵙는다. 특히 오늘 새식구들 몇분이 오셨다. 이인제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 대환영한다. 반갑다. 우리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손뼉은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한다. 아무래도 야당 측이 저희만큼 열심히 안하다보니까 국회 모습이 국민들 기대에 못미치는 것 같다. 계속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ㅇ 오늘 사실은 예산안 처리를 위해서 본회의가 예정이 되어있었으나 여기에서 너무 진도가 나가고 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다시 예산안 처리시기를 늦춰야할 것 같다. 오늘 원내수석부대표끼리 합의를 봐서 원칙적으로 법정 기일내에 예산안이 처리되도록 노력하기로 약속 했다. 그러나 약속 한 것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것도 자주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장담은 못한다. 그러나 최대한 노력하겠다.

 

ㅇ 사실 오늘도 제가 아주 크게 걱정했던 것은 버스가 파업을 해서 우리 국민, 서민들이 발목이 잡히는 이런 일이 벌어질까봐 굉장히 걱정을 했다. 그런데 정부도 많이 노력을 하고 버스업계도 상당히 이해심을 발휘해주셔서 일단 위기는 넘긴 것 같다. 오늘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과 같이 회동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버스업계를 충분히 설득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예산안 처리할 때까지 정부가 충분히 설득을 해서 택시법 관련 된 것 때문에 파업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합의를 했다. 일단은 넘어간 것 같다. 어쨌든 이 부분은 저희 국회가 사실은 이와 관계돼서 충분히 공청회도 하고 여론수렴을 많이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했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시간은 조금 벌었지만 정부가 열심히 노력을 해줘야 이것이 끝까지 정리가 잘 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ㅇ 어제 아마 많은 분들께서 문재인·인철수 후보 토론회를 보셨으리라고 생각한다. 단일화 토론회라고 이름은 붙였지만 사실은 이것이 후보 사퇴용 토론회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일이다. 시 구절 중에서 국화가 꽃을 한송이 피우기 위해서 소쩍새는 봄부터 울었다는 구절이 있지만 단일화를 한다고 그냥 작년부터 떠들었는지 금년부터 떠들었는지 그렇게 난리를 쳐서 단일화 토론회라고 하는 것을 보니 참 준비가 안되어 있구나 하는 것이 확인이 된 것이 대부분 국민들의 관전평인 것 같다. 이 분들이 이제 좀 정신들을 차리시고 최소한 국민들에게 자기들이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실히 보여 주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번 이것을 촉구한다. 대선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한 것인데, 특히 세계경제 질서가 크게 요동을 치는 상황에서 국내경제가 구조적으로 엄청나게 위험 속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또 우리 동북아 정세가 굉장히 유동적인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매우 진지하게 접근을 해도 부족할 판인데, 꼭 무슨 장난치는 것처럼 흘러가서 참 걱정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야측에 촉구를 한다. 제발 좀 진지하게 빨리 일을 끝내서 제대로 된 지도자를 뽑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자고 제안하고 싶다. 계속 어제처럼 맹탕 질문에다가 허탕 답변하고 꼭 무슨 맞선 보는 사람들같이 그냥 할 말이 없어서 형식적으로 대화하는 이런 모습은 참 좋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토론회에 나오실 때는 외교안보 문제 같은 것도 공부 더 하고, 경제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나, 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구체적인 안이나, 국민통합하는 그런 내용을 가지고 국민들 궁금증을 풀어주시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린다. 꼭 단일화 협상 같은 것은 자기들 끼리 앉아서 하는 것을 TV앞에서 하니까 굉장히 실망한 사람 많은 것 같다.

 

ㅇ 지금 저희들이 대충 전망하기는 우리는 묻지마 짝짓기라고도 하고 단일화라고도 하지만 대충은 문재인 후보측으로 기울어지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는 선거대비를 할 때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후보의 정체성에 대해서 물론 경제도 있고 문화도 있고 교육도 있지만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별히 안보관이 굉장히 문제가 많다는 그런 증거가 많이 나타나 있다. 그래서 그 증거를 우리가 정확하게 알고 정확한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려줄 책임이 우리한테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최근에 나온 것 중에서 굉장히 좋은 자료가 있어는 것 같아서 약간 이것이 책장사 비슷하게 오해 받을까봐 걱정은 되지만 여러분들이 읽어 보시고 주변에 구독을 권하는 권장도서를 몇가지 소개한다. 신동아 12월호 송영근 위원께서 문재인 후보가 안보에 관계돼서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잘 인터뷰한 것이 있다. 이것을 안 읽어 보신 분들은 꼭 읽으시고 여러분에게 선물하면 좋아 하실 것 같다. 또 월간조선 12월호에는 조갑제씨가 남북대화록과 관련해서 나름대로의 조사를 많이 했다. 제가 그동안에 들었던 얘기와 일치하는 내용들이라 정확한 것 같다. 이것도 꼭 좀 읽어 보시고 주변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에게 자꾸 얘기를 해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이게 최근에 다시 나온 책이다. 제목이 조금 험악하다. 조갑제씨가 썼다. 역적모의이다. 이것도 보면 굉장히 내용이 체계적으로 특히 10․4선언이 얼마나 반국가적이며 헌법위반이라는 것이 이론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 혹시 또 모르니까 안철수에 대해서는 안철수 검증보고서가 있다. 이것은 조갑제 발표문에 나온 것인데 한번 책방에 들르셔서 읽어보시면 좋겠다. 하여튼 이제는 아는 것이 힘이니까 자꾸 공부하셔서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주자는 말씀을 드린다. 시간이 별로 없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진영 정책위의장>

 

ㅇ 이한구 대표님 책을 이왕이면 하나씩 사서 좀 주시지, 사서 보라고 하번 이 바쁘신 의원님들이 언제 책방 가서 사서 보겠는가. 저도 어제 참 TV를 늦게까지 봤지만 정당이 합당한다든지 우리처럼 또 정당간의 후보가 단일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당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저희 정치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정 후보가 좋으면 영입을 해서 정당 내에서 단일화를 해야지 밖에 있는 무소속 후보가 어떻게 정당 후보와 어떻게 단일화를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을 너무나 낮게 보는 정치적 이벤트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ㅇ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 중에서 저희가 총선공약으로 실천하고 있는 법안도 있다. 고용정책기본법개정안 이한구 대표님께서 발의하셨고, 또 법사위 지금하고 있다. 법사위가 통과돼서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농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저희가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아동여성성범죄근절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성범죄 안전대책을 발표한 바가 있다. 특위에 눈부신 활약으로 인해서 맺은 결실로 오늘 본회의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란 특례법,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대안, 그리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그리고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이런 여러 개정안들이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 특위의 눈부신 활약으로 이런 성범죄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 이외에도 국민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법안들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생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민주당의 적극적은 협조를 당부드린다.

 

<이인제 의원>

 

ㅇ 인사드린다.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언젠가 하나가 되어 큰 강을 우루는 것처럼 두 당의 합류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저희를 따뜻하게 받아주신 우리 이한구 대표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ㅇ 우선 당면한 12월 19일 선거에서 우리 당에 박근혜 후보가 국민의 당당한 선택을 받아서 승리하실 수 있도록 저희들 최선을 다할 각오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합류로 인해서 집을 나갔다가 무려 15년 2개월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그동안 속도 많이 썩여드리고 그랬는데 정말 그 빚을 갚기 위해 제가 얼마의 힘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바쳐서 우리 당이 정말 우리나라를 더 튼튼하게 하고 우리 국민들을 더 행복하게 하는 그런 풍요로운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천하의 성인이신 공자님도 14년만에 돌아오셨고 또 연어는 저 북태평양까지 한바퀴 돌고도 3년이면 돌아오는데 제가 너무 미련해서 15년간이나 끝없는 방황을 계속 했다. 이제 정말 이렇게 고향으로 돌아와서 제가 정치적인 마지막 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더없이 행복하게 생각하고 여러 의원님들께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제가 잘 모시겠다. 제가 지금 바로 방송국에 가서 우리 박근혜 후보 선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먼저 가는 것 용서해 달라. 감사하다.

 

<성완종 의원>

 

ㅇ 의원님들 반갑다. 우리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하고 조용하게 합당하는 모습으로 야당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시골에 가면 자네들 참 잘했어, 이인제가 참 잘한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신다. 그리고 우리 이한구 원내대표님께 아주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정책협약을 잘했다는 여론이 충청권에서는 집약이다. 자기들의 기득권과 욕심보다는 지역의 어떤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이런 모습이 이번 합당이 아주 아름다움을 안겨준 선물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우리 이한구 원내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진영 정책위의장님도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ㅇ 어제 우리 지방신문에서 보도 된 것을 보니까 여론조사가 우리 박근혜 후보님이 60%, 안철수 후보가 17.9%, 문재인 후보가 12.9%로 나왔다. 이것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수개월 전부터 지금까지 보면 제일 높은 수치를 본 것이고, 새누리당과 선진당의 합당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는 것이 야마이다.

 

<김용준 의원>

 

ㅇ 정말 존경하는 이한구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선대위원님 그리고 의원님들 반갑다. 제가 여러 가지 말씀을 안드려도 우리 대표님을 비롯하셔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우리 이번에 같이 합당한 분들은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도 새누리당이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당이 될 수 있게 하고, 또 우리 박근혜 후보님께서 이번에 꼭 당선되셔서 정권창출을 하셔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해줄 것을 부탁을 드리면서 이번에 합당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의원님들을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

 

<문정림 의원>

 

ㅇ 안녕하신가. 문정림 의원이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새누리당에 합류하게 된 것을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 상임위나 여러 가지 포럼을 통해서 항상 만나 뵙게 되었던 새누리당 의원님들을 이 자리에서 만나니까 더욱 기쁘고 마음이 따뜻하다. 저희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차원에서 당에 합류를 결정한 만큼 모든 국민들이 그 마음을 아시고 더욱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시리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고맙다.

 

<김한표 의원>

 

ㅇ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스는 단 한표차로 승리했다. 아시는 데로 영국의 그룸일도 단 한표차로 공화정을 출범시켰다. 한표가 중요하다. 김한표이다. 여러분 아시는 대로 무소속으로 왔다. 한때 적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았는데 아무튼 통큰 정치를 하기 위해서 지난난의 모든 은원을 다 거제 앞바다에 던져 버리고 대한민국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서 일하는 국회, 도 열심히 대한민국 지켜나가는 새누리당의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 여러 선배님 감사하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ㅇ 우리 새식구 5분 의원님들 진심으로 환영한다.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서  아주 기분이 좋다.

 

ㅇ 오늘 본회의 안건 관련이다. 대략 지금 현재 70여건이 되는데 법사위가 진행되고 있어서 넘어오는 것을 합치면 90-100건 정도 안건이 될 것으로 예산된다. 그러니 대략 봐서 한 4시간 길어지면 4시간 반까지 갈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겠다. 오늘 끝까지 법안하고 결의안들 다 처리해야하니 마지막까지 자리를 꼭 이석하지 않고 지켜주십사 부탁드린다.

 

ㅇ 오늘 안건 중에 국군장병 위문금 각출하기라는 안건이 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의원님들의 세비 중에서 수당액의 0.5%를 일괄적으로 떼어서 그것을 국군 장병 위문금으로 사용하는데 오늘 제일 먼저 안건으로 이것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할 것 같은데 전부 찬성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ㅇ 원래 오늘까지가 사실은 여야합의가 된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일정이지만 그동안 민주당 측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지 않는 바람에 많이 지연이 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배포되어 있는 합의 사항과 같이 오늘 중으로 계수조정 소위를 구성해서 활동을 시작하고 선거운동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수조장소위는 계속 활동을 진행하자고 논의가 되어 있다. 우리 계수소위 위원 되실 분들에게는 대단히 죄송하지만 선거운동 기간 중이라도 열심히 예산심사에 임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그래서 지금 합의된 대로 예산안 본회의 법정처리 시안이 12월 2일이다. 법정처리 시한까지 예산안을 본회의 처리하기로 여야간에 최대한 노력하자고 합의를 해놓았다. 그때 일명 택시법도 동시처리하자고 합의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ㅇ 주요한 법안들은 아까 정책의위장님 보고 드린 것과 같다. 몇가지 특이한 법안들이 있지만 여야간에 다 원만히 합의가 되어 처리가 된 점임을 말씀드린다.

 

ㅇ 상임위 중에 좀 특이한 사항들이 있어 보고말씀 드린다. 그동안 여소야대 구조를 악용해서 민주당 측에서 MBC청문회 등 쟁점사항들을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처리한 그런 잘못을 민주당이 범해왔다. 이에 대해서 우리당 소속의 환노위 의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시정을 요구한 끝에 민주당 측에서 우리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신계륜 환노위원장이 공식 사과를 했고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약속도 받았다. 다른 위원회에서도 민주당의 불필요한 또는 과도한 행동들이나 모습들이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상임위 차원에서 대응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ㅇ 참고로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위가 11월 29일 금요일에 있을 예정이고, 국회 본회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으니 참고하면 되시겠다. 

 

ㅇ 안건 다 마친 다음에 우리당 의원님들 이장우, 김회선, 이성우 의원님 3분의 아주 소중한 5분 자유발언이 있다. 굉장히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우리 의원님들께서 끝까지 남으셔서 말씀도 들어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길 바란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친다.

 

<신성범 제1사무부총장>

 

ㅇ 지역행사에 참석중인 사무총장을 대신해서 제1사무부총장이 당무를 보고한다. 오늘은 대선자금 이야기를 조금 하겠다. 아시는 대로 18대 대통령선거의 법정 선거비용 제한액이 559억원이다. 그중에서 500억원을 선거비용으로 지출한다는 것이 저희당의 계획이다. 예산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후보자 등록 이틀 후에 지급이 선거보조금이 157억원이 지급 된다. 11월 28일 이다. 펀드모금이 250억원, 또 금융권 대출, 후보자 후원금, 특별 당비, 다섯 부분으로 500억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ㅇ 박근혜 후보 펀드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언론 보도가 되었지만 박근혜 약속펀드이다. 목표는 250억원이다. 아시는대로 이 펀드는 나중에 돌려받는 것이다. 그래서 연리가 3.10%다. 야당이 3.09%다. 0.01% 포인트 이자가 많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나서 2013년 2월 27일 선거일 70일 이내에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는다. 아자까지 받는다. 그래서 1억원을 펀드에 들면 계산을 해보니 1억 2십 몇만원이다. 그것은 횟수에 상환이 없다. 방법은 11월 26일이 되면 박근혜 약속 펀드 온라인이 개설된다. 그것을 통해서 약정을 하고 그다음 두 번째는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팩스를 통해서 약정서를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주변에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야 한다. 펀드의 목적은 굉장히 단순하다.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소액다수 국민 참여를 통해 선거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금액이나 모금 기간에 대해서는 큰 의미는 저희들은 두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펀드를 출시하기로 한 이상, 유권자나 언론인의 주목이 예상되어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모아야 하는 현실적인 수요가 있다. 동시에 펀드를 모금하는 과정에서 동원한다는 등의 소리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

 

ㅇ 두 번째 후원금이다. 후원금은 선거비용에 제한에 559억원의 5%다. 27억 9천만원이다. 현재 금액을 밝히기 힘들지만 10억원이 채 안 걷혔다. 펀드를 하기 때문에 의외로 후보 후원금이 적게 들어 올 수 있다. 펀드나 후원금이나 모두 비당원도 가능하다. 다만 아시는 데로 후원금은 돌려받지 못하는 우리 후원금과 같다. 그리고 상환액은 국회의원 선거는 5백만원이지만 대통령 후보자는 1천만원이다. 주변에 많이 말씀을 해주시기 바란다.

 

ㅇ 당비 모금이다. 지금 선거관련 자금지출 규모가 상당히 커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 당에 자금 사정이 아주 어렵다. 당직자 분들을 포함해서 몇몇 의원님들께는 이미 많은 돈을 내셨고, 서신을 통해서 참여를 부탁드린바있다. 어려우시겠지만 십시일반 당비납부에 동참해 달라.

ㅇ 세 번째는 선거운동 정보용 휴대폰 전화번호 취합의 건이다. 아시는 대로 대통령 후보 역시 선거법에 따라서 5번 후보자 명의로 대량으로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저희는 당원 전체 명단과 더불어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명단을 취합해야 한다. 특히나 총선 때 확보된 명단 전체를 중앙당으로 좀 보내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저희들 계획으로는 선거운동 첫날인 11월 27일 날 첫날에 후보명의의 동영상과 문자메시지를 1천만명 이상 첫날에 보내려고 한다. 총선 당시에 사용했던 전화번호를 보좌진이나 사무부장 시켜서 국민행복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그냥 업로드하면 되다. 다시 한번 상세한 사항은 전달하겠지만 1천만명 이상 확보해서 첫날과 5번에 걸쳐서 후보의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바로 오늘 지시해주시기 바란다.

 

ㅇ 부재자 투표 독려이다. 아시는 대로 어제부터 25일까지가 부재자 투표 신고기간이다. 지역별로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요양소, 병원, 장애인시설 같은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부재자 신고를 적극 안내하고 동요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당에 사무국장님이나 보좌진을 보내고 당 소속 자치단체장의 도움을 받아서 협조 요청을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김학용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ㅇ 아까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어제 문재인, 안철수 후보 토론회를 마침 방송이 나와서 봤다. 참 한편으로는 실망스럽고 한편으로는 자신감을 얻었다. 저도 열심히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정말이다. 제가 과거에 대통령 후보 나올 때는 아까 우리 이인제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정말 더 열심히 해서 저 정도 실력을 갖춰야겠다는 이런 생각을 했는지 어제 제가 보고서는 저도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앞으로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ㅇ 간단하게 보고를 드린다. 김기현 수석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전체회의는 무사하게 정말 아주 원만하게 마무리 지었는데 아시는 것처럼 이제 계수조정소위를 구성해서 대략 5일 정도 예산을 해서 이것을 마무리를 해야 하는 입장인데 정수조정 관계로 그동안 난행을 격어 왔다. 그동안에도 야당 간사와 하루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협상을 해왔고 막바지에 다 달아서 김기현 수석부대표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오늘 오후에 마무리를 지어서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가동해서 12월 2일 법정 기일 내에 통과시키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제가 지금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것이 오늘 또 2시 좀 지나서 야당 간사와 마무리를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것이 마무리된 다음에 발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자세한 말씀을 못 드리고, 여기 예결위 위원님들 계시지만 내일부터는 전체회의를 아마 열어야 할 것이다. 예결위원님들께서는 내일 전체회의에 참석하셨다가 필요한 일을 보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계수조정 소위에 계시는 분들은 이것도 대단히 중요한 선거운동이기 때문에 다른 일 제치시고서 꼭 소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린다. 열심히 해서 국회가 정말 국민의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법정기일 내에 어려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보겠다. 감사하다.

 

<이현재 지식경제위위원회 법안소위 위원>

 

ㅇ 유통산업 발전법을 가지고 어제 오늘 아주 논란이 언론에 많이 나와서 간단히 상황을 보고 드린다.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 전통시장 살리자고 해서 지식경제위원회 저도 법안소위 위원으로써 야당 의견을 아주 대폭 수용해서 사실은 밤 10시부터 그다음 날 10시까지 영업제한 3일간 휴업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통과를 시켰다. 법사위 넘어가서 논의과정에 민주당이 새누리당이 반대한다는 이런 언론이 보도되면서 전통시장 각 의원님들 지역구에 똑같을 것이다. 전통시장 상인회장님들, 소상공인 단체장들이 많은 항의가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 지금 이제 10시에 문을 닫다 보면 맞벌이 부부들 장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사실 지경위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는데 야당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대가 강해서 저희들이 그 조항은 지자체 조례로 위임하는 것으로 통과를 시켰다. 우리 새누리당 입장은 맞벌이 부부가 장을 못 보는 어려움은 법사위에서 보완해서 통화시킨다. 혹시 전통시장 상인회장님들이나, 소상공인 단체에서 동요가 있으면 말씀을 잘해주시면 감사하겠다.

 

 

 


2012.  11.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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