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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안동 중앙 신시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23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1. 23(금) 11:10, 안동시 안흥동에 있는 안동 중앙 신시장에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환영의 뜨거운 열기는 추위마저 녹였다.

 

- 박근혜 후보가 도착하기 1시간 이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5천여 명의 시민들은 시장 앞 연도는 물론 300미터 시장 안을 가득 매웠다.

 

- 박근혜 후보가 도착하자 시장 상인회에서는 꽃다발을 전달했고,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하며 박수와 함성으로 맞이했다.

 

ㅇ 할머니의 따스한 마음은 고향의 정처럼 포근했다.

 

- 박근혜 후보는 떡집에 들려 온누리상품권으로 떡을 구입했다. 떡집 할머니가 박근혜 후보에게 인절미 하나를 입에 넣어주고 또 권하는 모습은 고향의 어머니처럼 따스했다.

 

- 옆에서 나물을 파는 할아버지가 자꾸 권하자 김치용 갓나물 등을 살펴보고는 파 한 단을 구입했다.

 

- 다른 떡집 할머니가 건네주는 떡을 먹으면서 떡을 구입했고, 할머니는 박근혜 후보에게 열심히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ㅇ 재래시장을 살려달라는 상인들의 바람은 하나였다.

 

- 박근혜 후보는 생선가게에 들러 그 유명한 안동 간고등어 2손을 2만원에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불하면서 “많이 파세요. 잘 먹겠다.”라고 했다.

 

- 반찬가게에서 이것저것 반찬거리를 고르면서 “여기만 들리면 반찬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라고 했다. 생굴, 명태 껍데기를 맛본 후 무말랭이, 생굴, 밴댕이, 명태 껍데기, 쌀게 등의 반찬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3만원어치 구입했다. 박근혜 후보는 가게 주인에게 ‘안녕히 계세요’를 어떻게 말하는지 물었고, 가게 주인은 “잘 있으쇼”라고 알려줬다. 가게주인이 “힘내시고, 제가 응원 많이 하겠다”라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고맙다고 했다.

 

- 시민 한분이 서민들을 잘 살게 해달라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연구 많이 하고 있다.”라고 했다.

 

- 안동산 한우 판매점에서 국거리용 양지머리를 1만 4천원에 구입했다. 가게 주인이 주차장을 하나 더 마련해달라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이 지역 출신 김광림 의원을 찾은 뒤 어떻게 된 거냐면서 “재래시장이 어려운데 여기 많이 오게끔 해드려야 한다.”라고 했다.

 

- 문어 판매점에서는 문어회를 시식해보고 가게 아주머니의 홍보성 권유에 문어 10만원어치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다. 박근혜 후보는 구매한 문어를 서울에 올라가는 데로 김무성 총괄본부장에게 전달해 선대위 식구들이 함께 나눠먹을 것이라고 했다. 또 가게 주인은 장사가 잘 되게 해달라고 했고, 박근혜 후보는 재래시장을 살리겠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김광림 의원, 김소정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장과 상인 및 시민 5천여명이 함께했다.

 

2012.  11.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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