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27일(화) 15시 20분 부여읍 구마리 부여상설시장을 방문했다. 박 후보는 부여 상설시장을 방문하는 초입에서 지난 15일 새누리당을 찾아 박근혜 후보와 면담한 천안함 전사자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이신 윤청자씨를 만나 반갑게 포옹하고, 인사말을 나눴다. 이어 박 후보는 시장상가를 돌면서 정육점에 들려 주인과 시장경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또 호떡과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를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4천원어치 호떡을 구입했다. 시민들이 먹는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자 살짝 웃으며 포즈를 취해준 뒤 차량에서 이동하며 먹겠다고 화답했다.
- 박근혜 후보는 “날씨가 쌀쌀한데도 이렇게 열화와 같이 환영해주셔서 전혀 추운 줄 모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까지 여러분의 큰 은혜를 입었다. 이번에 제가 대통령 출마를 하면서 후보로서 이것이 제가 정치여정의 마지막 길이고 이 마지막 길에 그동안 제가 받았던 그 고마움에 대해서 꼭 국민 여러분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 박 후보는 “우리 부여와 청양의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오신 변화, 부여 청양의 발전과 또 깨끗한 정치,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정치 한번 약속을 하면 지켜지는 그것이 꼭 지켜지는 나라, 그래서 우리국민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국민행복 세상을 여는 그런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꼭 만들겠다.”며 “여러분께 보답드릴 기회 이번에 저에게 주시겠죠. 저 기호1번이다. 새누리당 기호1번 박근혜 꼭 이번에 선택해주시고 저와 함께 희망찬 대한민국을 같이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 이날 부여 상설시장에 모인 많은 충남도민들은 박근혜 후보의 유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 주셨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2012. 11.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