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27일(화) 오후 7시 경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첫날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박근혜 후보의 전북대 유세는 저녁 7시가 훨씬 넘은 늦은 시간 이었지만 수많은 젊은 대학생들이 북새통을 이루어 눈길을 끌었다.
- 박근혜 후보는 “국민행복시대를 진심으로 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전제가 되어야하는 것이 국민대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중요한 국민대통합은 바로 이곳 전북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되고,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지지를 해주셔야만 가능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 박 후보는 “저는 국민을 네편 내편으로 가르지 않고, 지역과 세대를 가르지 않고, 민주화세력과 산업화세력을 편 가르지 않을 것이다.”며 “국민대통합으로 다 같이 손잡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모든 인사에서 대탕평인사를 할 것이다. 이 점 여러분께 분명하게 약속드린다.”며 “제가 이 시대의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는 국민대통합도 사실은 그 핵심에 인사대탕평이 있는 것이다. 저는 반드시 인사대탕평을 이루어서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그 바탕위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박 후보는 “저와 새누리당에게 있어서 전북은 변화와 희망의 상징인 곳이다.”며 “지난 총선 때 여러분께서 보여주셨던 그 희망의 불빛을 저는 잊지 않고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우리 전주는 명실 공히 전북을 대표하는 도시이며, 새만금시대의 중추도시이다”라고 밝힌 뒤 “우리 전주와 전북을 서해안시대의 중심으로 키울 새만금사업, 저와 새누리당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날 전북대학교 앞에 모인 대학생들에게 “대학등록금, 반으로 그 부담을 덜어들겠다.”, “셋째 자녀인 경우 아예 대학등록금 무료로 해드리겠다”고 약속하자 대학생들은 큰 환호로 화답했다.
- 이날 전북대 유세에는 2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운천·이무영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김경재 대통합위 기획조정특보, 이연택 중앙선대위 고문,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