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2012. 12. 11(화) 11:00, 전남 신안군 안좌면 故 김환기 화백 생가가 4개 면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안좌면 재인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김치공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 여성농민은 쌀값이 10년 전에 비해 그대로인데 농약 값은 두배로 뛰었고 농기계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1년 농사를 지어도 적자라면서 직불금도 올려달라고 했다. 또 빚을 갚아도 빚이 늘어난다면서 새누리당에 희망을 걸고 기대해본다고 했다. 이에 대해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물가상승률만큼 보전이 안되고 있어 미곡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미곡가는 국가적인 결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농기계를 임대하여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이미 세워져 있고 직불금도 국외적인 부분은 90%정도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ㅇ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안좌면 안좌서부길 38-1번지에 있는 故 김환기 생가를 방문했다. 김환기 화백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로 우리나라 전통미를 현대화시키는데 주력했던 분이다. 이후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안좌면 사무소, 팔금면 사무소, 암태면 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제강점기 때 가혹한 지주들에게 항거한 암태도 소작인 항쟁 기념탑을 잠시 둘러봤다. 오찬 후에 자은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상율 면장으로부터 자은면에 대한 소개 말씀을 듣고 잠시 환담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광옥 국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홍일표 대표최고위원 특보단장, 이명규 대표최고위원 특보부단장, 양혜영 목포시 신안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2. 12. 1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