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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1


  정옥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재외국민선거 관련

 

- 재외국민투표율이 거의 7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사회의 글로벌대한민국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장기적인 경제침체의 가능성, 그리고 안보위기의 가능성을 맞아서 재외국민들께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되는지 분명한 결론을 내리셨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일부 야당에서 근거 없는 기대가 유포되는 것이 좀 안타깝고 안쓰럽기도 하지만 결국 진실은 역사의 편일 것이다.

 

ㅇ 북한인권문제에 침묵하는 문재인 후보 관련

 

- 어제 제가 인권문제와 관련해서 브리핑을 해드렸는데 잠깐 부연을 하겠다. 민주통합의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의 비서실장 시절인 2007년 UN북한인권 결의안 기권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다. 당시 문재인 후보는 정상회담의 추진위원장으로서 남북회담의 후속 조치를 원활하게 하고 서울에 개최할 남북한 총리회담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그 당시에 외교부장관, 그리고 외교당국의 UN결의안 찬성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 눈치를 보느라 인권변호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을 외면하면서 기권을 주도한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 또한 문 후보는 어제 세계 인권의 날 기념회견에서도 인권문제를 북한에게 국제적으로 망신을 주거나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UN총회에서 최초로 표결도 없이, 표결없다 라는 것은 거의 만장일치와 같은 의미다. 표결없이 결의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는 어떻게 설명하시겠는가. 이것이 북한을 망신 주는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응답하기 바란다. 눈치 보기가 아니라면 인권 10대 과제에 대해 지금도 동아시아의 인권문제라는 식으로 애매모호하게 에둘러 표현하지 말고 당당하게 북한인권문제를 적시하기 바란다.

 

-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후보, 말로는 뭘 못하겠나. 북한인민에 대한 인권말살로 전 세계적인 비난과 냉소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북한 정권도 그들의 2009년 북한 개정된 헌법에 보면 사람 중심임을 강조하고 있다. 인권문제는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실천이 중요하다. 보편적 가치에 대한 양심이요 실천이 바로 인권임을 강조한다.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 정신은 사회적 약자, 그리고 소외된 분들의 아픔까지도 세심하게 보듬어 안아서 100%대한민국의 100%국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그러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북한동포들의 인권문제들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자 한다. 우리는 한민족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존을 위해서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북한의 보통사람들, 그들도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다. 그들을 배려해야 될 책임감,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람이 먼저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 제64주년 세계인권의 날을 맞이해서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소중하게 되새기면서 저희 새누리당은 5천만 국민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2.  12.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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