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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제주 동문재래시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1

  전광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1일(화) 오후 3시 20분경 제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했다. 박근혜 후보는 서귀포 유세를 마친 뒤 곧바로 동문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상인들의 애로와 요구를 경청했다. 박 후보는 비좁은 시장에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던 500여명의 시민들에 둘러싸인 채 시장을 둘러봤다.

 

- 박근혜 후보는 시장 입구에서 노란색 채소바구니 두 개를 겹쳐 만든 임시 단상에 올라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 시민들은 연신 ‘박근혜’를 큰 박수와 함께 연호했다.

 

- 이어 박근혜 후보가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박근혜 파이팅”, “여기 좀 봐주세요”, “사진찍어요”,  “얼굴이라도 좀 보게 해 달라”고 외치는 등 열렬한 지지를 보냈고 박 후보는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감을 보여줬다. 또 한 아주머니는 털실로 짠 목도리를 박근혜 후보 목에 걸어주며 “대선에서 반드시 이겼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 이후 박근혜 후보는 한 생선가게(오이수산)에 들러 길이 1m쯤 돼 보이는 큰 갈치를 들어보이면서 “제가 갈치를 선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가 가게 주인에게 “갈치가 굉장히 좋아 보인다. 두 마리만 달라”고 하자 주인은 “2마리에 4만원인데 3마리를 사면 5만원에 주겠다.”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감사하다”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갈치 3마리를 5만원에 구입했다. 오이수산을 나서면서 박근혜 후보는 가게 주인에게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많이 파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 또 박근혜 후보는 이동 중에 베트남에서 왔다는 한 상인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도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어 애경청과에 들러 가게 주인이 잘라놓은 시식용 한라봉과 황금향을 맛봤다. 박근혜 후보는 상인에게 이것 저것 물으며 설명을 듣고 2만 5천원에 황금향을 구매했다. 중간중간에 시민들이 “여기 좀 봐 달라”며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려 하자 박근혜 후보는 웃으며 “제가 1번이잖아요”라고 말하며 손가락 하나를 들어 보였다.

 

- 동문시장을 둘러본 박근혜 후보가 제주시청 유세를 위해 이동하려 하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박 후보의 대선 승리를 기원하며 손을 흔들어 보이고 눈물을 보이는 등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2012.  12.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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