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광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1일(화) 오후 4시경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앞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 유세를 이어갔다. 제주시청 앞에는 제주에서 보기 드물게 7천여명(경찰추산)의 도민들이 모여 박근혜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 박근혜 후보는 “방금 전 동문시장을 다녀왔다. 상인들이 그나마 장사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그분들은 제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고, 그 힘으로 제가 이 자리에 섰다.”며 유세를 시작했다.
ㅇ 제주 경제 확실히 살리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제주경제를 확실히 살리기 위해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민군복합관광미항 건설사업 지원 확대 △액화천연가스 공급망 구축 △제주 4.3문제 해결 적극 지원등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특히 ‘민군복합관광미항’의 경우 도민여러분의 뜻에 따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ㅇ “민생이 중심이 되고, 국민행복이 국정운영의 목표가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에 두겠다. 민생이 중심이 되고 국민 행복이 국정운영의 목표가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바로 시대교체이자 지금의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 박 후보는 “새로운 시대는 곧 중산층이 70%인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며, 중산층이 70%인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가계부채 해결(높은 이자는 낮은 이자로 탕감, 최대 70%까지 빚 탕감)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 10시까지 안전 보호 △선행학습 금지로 사교육비 절감 △민주당 정권이 폭등시킨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셋째자녀 등록금 면제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4대 사회악 근절을 약속했다. 또 이를 위해 대탕평인사로 깨끗하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태환 전 제주지사, 주성영 유세단장, 원희룡 전 사무총장, 김경재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기획담당특보, 박대출 수행부단장,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조윤선 대변인, 변정일 전 의원,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등이 함께했다.
2012. 12.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