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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타임스퀘어 합동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1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1일(화) 오후 6시 40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에서 금일 마지막 일정으로 합동유세를 펼쳤다. 서울시민 6,000여명(경찰추산)이 참석한 이날 유세에는 저녁 늦은 시간이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퇴근길 시민들까지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열기가 넘쳤다. 이날 행사에는 ‘테크노 골리앗’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홍만씨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유세장소인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지난 7월10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출마선언을 했던 곳이어서 대선을 8일 두고 출마선언 때의 결의와 초심을 상기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박 후보는 유세를 마친 후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환호와 박수를 보내준 서울시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함께 호흡했다.

 

 ㅇ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여기서 제가 출마선언을 했던 곳인데, 이제 대선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을 보니 만감이 스친다”며 “오늘 제주도에 갔다가 여러분을 뵙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 아무리 먼 길을 제가 다녀도 이렇게 힘차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뵈니까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일자리는 줄고, 빚은 늘어나고, 장사는 잘 안되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런 민생문제 해결이 다음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산층 70% 대한민국’을 위한 다양한 민생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하자, 시민들은 큰 환호와 박수로 성원했다.

 

 ㅇ “여러분의 천금 같은 한 표가 나라의 운명과 방향을 바꿉니다”

 

-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 선거는 항상 우리나라의 운명을 결정해왔으나, 이번 대선은 특히 더 그런 의미가 크다. 글로벌경제위기가 닥치고 있고, 주요국의 지도자들이 거의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글로벌 시대에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천금 같은 한 표가 나라의 운명과 방향을 바꾼다. 민생이 살아나는 100% 대한민국으로 갈 것인지, 정쟁과 혼란의 과거로 갈 것인지 선택해 달라”며 서울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한편, 박근혜 후보의 연설이 끝나자 사회를 보던 조윤선 대변인이 지난2일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우동 선대위 홍보실장의 사망소식을 알렸고,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 나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진행된 마무리행사에서는 율동과 음악이 중지한 후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 이혜훈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유일호 서울시당 위원장, 박진 서울시당선대위원장,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김학송 유세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박종희 유세지원단장, 김상민 청년본부장, 이자스민 의원, 이준석 전 비대위원, 구상찬·변웅전 전 의원, 박선규·조윤선 대변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2012.  12.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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