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은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 민주당의 흑색선전 막무가내식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아무리 선거에서 열세를 보인다하더라도 이것은 우리 정치발전을 위해서 옳지 않은 행동이다. 민주당은 이제 흑색선전, 어거지 주장, 허위사실 유포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이번 선거가 깨끗한 선거로 정치쇄신을 바라는 국민들 열망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현재 보이고 있는 행태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ㅇ 민주당의 국정원 직원에 대한 인권유린 행태 관련
- 민주당의 국정원 직원에 대한 막무가내식 인권유린 행태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 이것은 엄정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민주당 측 어제 브리핑을 보면 ‘7시 10분 제보를 받아서 출동을 했다’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또 오늘은 ‘그동안 알아본 바에 따르면’ 하면서 현재 거론이 되고 있는 김모 국정원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계속 제시하고 있다. 어제 말과 오늘 말이 다르다. 어제는 제보를 받았다, 그러면서 오늘은 국정원 직원의 동선을 지난 며칠 동안에 동선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이 국정원 직원의 뒤를 밟고 국정원 직원을 사찰하지 않았는가 하는 의심이 들게 만든다. 민주당이 국정원을 사찰하고 있단 말인가. 선거를 위해서 정부기관을 사찰한다, 이것은 지나친 행동이다. 민주당 측에 이성을 거듭 촉구한다.
ㅇ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정말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또 이것이 우리 대통령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하는 의혹마저 든다. 저희들이 문제 삼고 싶은 것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위해서 북한 주민들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 옥수수 250만톤을 살 수 있는 돈을 들였다. 북한이 이 거액을 어디서 구했겠는가. 북한의 첫 미사일 발사는 2006년이었다. 이른바 노무현 정권하였다. 결국 참여정부 때 북한에 대한 퍼주기, 무한지원이 결국 미사일 발사로 이어져서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를 뒤흔들고 있다는 것이다. 2000년도에 들어 4차례 미사일 발사했다. 그 돈은 결국 지난 참여정부 때 북한에 대한 무한지원, 퍼주기 지원으로 북한이 남한에서 받은 달러, 돈이 결국 현재 미사일 개발·발사로 이어져서 오늘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ㅇ 선관위는 민주당의 향응 제공 의혹에 대해 조속히 조사해 달라.
-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 유일호 의원께서 서울특별시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여부를 질의했다. 내용은, 민주통합당 측에서 지난 6일 목요일 18시경 마포구 소재식당 거구장에서 지역유권자로 추정되는 1,300여명의 구민에게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한다. 이 제보에 따라서 선관위에 선거법위반 제보를 했다. 그런데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요청에 대해서 적절한 조치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통합당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 조속히 조사를 해주실 것을 촉구한다.
ㅇ 민주당의 흑색선전에 대해 공습경보를 발령한다.
- 민주당의 흑색선전에 대해서 저희들이 강력히 대응해 가도록 하겠다. 어제 이른바 아이패드 사건, 또 국정원 직원 관련사건 등 선거 막바지를 앞두고 민주당의 흑색선전, 네거티브, 이른바 공작형 선거운동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저희들은 민주당의 네거티브, 흑색선전에 대해서 공습경보를 발령한다. 나머지 기간 동안 저희들은 민주당의 네거티브, 흑색선전에 대해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막아내겠다. 그리고 국민들이 바라는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 민주당은 거듭 부탁드린다. 네거티브, 흑색선전을 중단해 달라. 저희들은 이미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흑색선전하지 않기로 했다. 이점을 참고해서 민주당 측의 이성을 거듭 촉구한다.
2012. 12.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