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2일(수) 오후 3시경 경북 포항시 북구 대흥동 포항역 광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 를 이어갔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항역광장에는 1만 5천여명의 포항시민이 참석해 박 후보의 유세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성원했다.
ㅇ “포항을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사업 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청정에너지 산업과 최고 수준의 글로벌 연구기관을 활용해 포항을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사업 거점으로 반드시 키우겠다.”고 밝히고,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안 고속도로망 구축해서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확실하게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ㅇ “야당의 무분별한 흑색선전을 여러분의 손으로 막아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게 되는 대선은 언제나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그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 행복시대로 가는 위대한 시대교체와 나라를 튼튼하게 지키는 확고한 국가관을 지닌 세력들이 이 나라를 맡아서 여러분을 안심시켜야 하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야당의 무분별한 흑색선전 여러분의 손으로 막아 달라. 그런 흑색선전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여러분의 손으로 증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ㅇ “국가관이 확실한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선택해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들이 흔드시는 태극기가 저에게 또 다른 감명을 준다” 며 “오늘 아침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항상 대선에서는 개입을 하려는 북한이 이번에도 예외 없이 우리 국민을 시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후보는 “저는 안보의 위험이라는 것은 지진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포항제철을 비롯해서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경제 발전을 이루고 또 민주화를 이루고 발전을 시키기까지 말없이 우리 안보를 지켜주었던 국군 장병, 또 우리 국민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과 확고한 안보관이 없었다면 어떻게 경제 발전, 민주화를 이루어 낼 수 있겠나. 그만큼 안보라는 것은 소중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후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결의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일 뿐 아니라 세계에 대한 도발이다. 우리 안보가 항상 이렇게 취약할 수 있다,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확실한 국가관을 가진 세력들이 나라를 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또 다른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 국토를 수호할 확고한 의지가 있고, 또 나라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것, 우리 주권을 지켜내겠다는 국가관이 확실해야 우리 포항시민 여러분도 안심하실 수 있지 않겠나. 지금 애국가를 부르기도 거부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으려는 그런 세력들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가관이 확실한 세력을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ㅇ “제 모든 것을 다 바쳐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저는 포항에 올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어렵고 힘들던 시절에 포항에서 시작된 중공업의 역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만든 초석이었다.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헌신하고 땀 흘린 분들이 바로 여기 모여 계신 포항시민 여러분들이시다.”라며 “저 박근혜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하겠다.”고 강조하며 포항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ㅇ “민생정부의 민생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민생 정부의 민생대통령이 되어 △가계부채 해결(높은 이자는 낮은 이자로 탕감, 최대 70%까지 빚 탕감)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 10시까지 안전 보호 △선행학습 금지로 사교육비 절감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셋째자녀 등록금 면제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유세를 마친 후, 포항시민들께 일일이 인사하며 포항시민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한 포항 시민은 44년 전, 포항제철 완공식에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 등 온가족이 내려와서 완공식을 축하한 사진을 비롯해 박근혜 후보와 포항과의 인연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전달했다. 또 다른 시민은 박근혜 후보의 대선승리를 기원하며 포항의 대표 음식 과메기 등을 건네며 응원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강석호 경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김학송 유세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