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경북 경산청과시장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2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2일(수) 오후 4시 15분경 경북 경산시 서상동 경산청과시장에서 거점 유세를 이어갔다. 시장 주변을 가득 메운 1만여명의 시민들은 박근혜 후보를 응원하며 유세장을 지켰다. 특히 이날 유세장 제일 앞자리에는 장애인석이 설치되었다. 시민들은 “안심역-하양역 개통 고고 아자”라는 글귀를 새긴 피켓을 들고 대구지하철 1호선의 연장개통을 소망을 표출했고, “사랑해요 박근혜” 플랜카드를 들고 나온 시민도 있었다. 또 파키스탄에서 왔다는 다문화 가족분들도 박 후보를 응원했다.

 

ㅇ 10년 된 자신의 서류 가방 보여주며,
   “흑색선전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지 않도록 시민여러분께서 바른 판단을 내려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민주당은 연일 마타도어 흑색선전에 몰두하고 있다.”며 “요즘 인터넷에 돌고 있는 흑색선전 몇 가지를 예로 들면 제가 굿판을 벌였다는 것이다. 여러분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흑색선전 믿으시는가”라고 되물었다.

 

- 박 후보는 이어 “제가 아이패드 커닝을 했다고 한다. 저는 토론에 들어가기 제가 항상 들고 다니는 붉은 가방이 있다. 10년도 다 됐는데 바로 이것이다.”며 직접 가방을 보여주며 “시민여러분이 한번 보십시오. 10년도 더 된 이 서류가방, 너무 낡아서 쇠도 튀어 나온 이 가방이 어떻게 아이패드 가방인가. 제가 그날도 여기에 제가 필요한 서류를 넣어둬 가방을 열려고 하고 있었고, 서류를 꺼내놓고 이 가방은 밑에 뒀다. 아이패드는 가져간 적도 없는데 이런 거짓말을 하는 민주통합당,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과연 이런 세력들에게 나라를 맡기면 우리 국민여러분들 매번 속으실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앞으로도 이런 흑색선전이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하고 제2의 김대업이 나올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흑색선전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여러분 그런 마타도어에 절대로 흔들리실 분들도 아니지만 흔들리지 마시고 바른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호소했다.

 

ㅇ “경산을 인재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양성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경산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도시”라며 “12개 대학과 140여개 연구소는 경산 발전을 책임질 최고의 성장 동력이다. 경쟁력이 있는 교육 환경과 연구기반을 조성해서 인재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데로 지하철 1호선을 하향까지 연장해서 우리 대학생들 직장인들이 지하철로 편히 다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우리 경산청과시장의 상인여러분이 더 이상 힘들지 않으시도록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일,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 지역경제 부흥과 25만 시민여러분의 행복, 제가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ㅇ “대학생이 꿈을 이루는 나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대학교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와준 대구경북의 대학생들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박 후보는 “대학생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제가 많은 정책들을 만들었는데 꼭 실천해서 대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또 힘차게 미래를 설계해 자신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나라를 꼭 만들어야겠다는 저의 각오를 더 단단하게 다졌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비싼 등록금에 생활비, 또 공부도 해야 하고, 스펙도 쌓아야 하고 그런데 지방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는 우리 대학생들이 무엇이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소득 분위별 대학생 반값 등록금 실현 △스펙타파 취업시스템 구축 △한국의 스티브잡스탄생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 △청년 신용회복기구 설치 △청년 해외취업·창업 지원 등을 약속하며 “우리 청년들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 제가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ㅇ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 주십시오”

 

- 박 후보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과 세계에 대한 도발에 전 세계가 지금 한국을 주목하고 있고, 국민과 나라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애국가도 안 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거부하는 그런 세력과 연대했던 민주당과 같은 세력에게 나라를 맡기게 되면 여러분의 삶과 우리 후손들의 삶 어떻게 되겠는가. 나라를 지킬 수 있겠는가. 이번 선거에 정말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다르게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ㅇ “이번 선거는 시대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대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규정하며, 시대교체의 핵심 가치는 국민의 행복이 국정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시대교체를 통해 권력투쟁이나 정치공학이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민생부터 챙기고, 다음 정부는 민생정부로 부르겠다”며 △가계부채 해결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안전 보호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사회4대악 뿌리 뽑기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이제 드디어 일주일 남았다.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위대한 시대교체 ,그리고 국민여러분께서 정부의 국가의 안보, 또 우리 국토를 지키고 수호하는 일 밤에 안심하고 다리 뻗고 주무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국가관이 확실한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겨달라.”며 경산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한편, 박근혜 후보의 유세전에는 대구한의대·경일대·영남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 등 대구경북지역의 총학생회장의 지지연설과 후보에게 바라는 편지 낭독이 있었다. 학생들은 박 후보에게 빨간 내복과 베개를 선물하기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최경환 의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보환 유세지원단장, 설운도·김종국·정동남·김혜영 연예인특보단원, 대구한의대·경일대·영남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 등 대구경북지역 총학생회장 등이 함께했다.

 


2012.  12.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