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충북 옥천면 롯데리아 앞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2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2일(수) 오후 7시 35분 충북 옥천면 롯데리아 앞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5천여명의 도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옥천의 딸’이자 ‘충북의 딸’인 박근혜 후보를 미리부터 나와 기다렸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가 등장하자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갑게 맞이했고, 중부대학교 장제인 학생은 박 후보에게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ㅇ “외가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옥천과 충북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곳 옥천에 와서 외가의 어르신들을 뵈니 힘이 더 나는 것 같다.”며 “옥천에서 나고 자란 저희 어머니께서는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라는 가르침을 주고 가셨다. 지금 제가 대선에 출마한 이유도 바로 그렇게 국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진정한 민생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다. 옥천군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 성원해주시면 결코 그 은혜 잊지 않고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여러분께 보답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우리 옥천은 10만 자족전원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고, 문화유산과 친환경 자산이 풍부한 충북의 보배”라며 “우리 옥천, 보원, 영동 일대에 대단위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 힐링 1번지를 만들 것이다. 또 충북의 바이오산업과 연계해서 명품 바이오 산림 휴양 밸리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고, “옥천과 충북의 미래, 박근혜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ㅇ “여러분의 한표 한표로 더 이상 흑색선전·마타도어가 통하지 않음을 보여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흑색선전, 마타도어 이런 것들이 나라의 운명을 갖고 장난치게 만들어서는 안 되겠죠. 야당의 무분별한 흑색선전, 여러분의 손으로 막아 달라. 우리 국민을 속이려 해도 아무소용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께서 보여 달라. 우리 국민 여러분의 힘, 실력을 이번에 단단히 보여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또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우리 모두의 꿈, 꿈으로 끝나지 않고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투표하셔야 한다. 여러분의 한표 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저는 천만금보다도 무겁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한표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꼭 투표해주시기를 다시 부탁드린다.”며 “저는 여러분의 성원와 기대 결코 잊지 않고 제 마지막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ㅇ “옥천 군민 여러분, 국가관이 확실한 리더십을 선택해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우리 국민, 또 우리나라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과 삶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국가관의 리더십이 필요하지 않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박 후보는 “애국가도 안 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거부하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기면 우리 후손들의 삶은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지적하며 “옥천군민 여러분께서 이번에 바르게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ㅇ “옥천군민께서 시대교체의 깃발을 들어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한다.”며 “시대교체는 바로 국민의 행복이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고 국민의 삶이 국정운영의 최고가치가 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시대교체를 통해서 어느 지역에 살든, 어느 계층이든 소외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시대교체를 통해 정치가 권력투쟁이나 정치공학이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그런 혁명적인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야만 우리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것이다.”라며 “여러분께서 그 중요한 시대교체의 깃발을 들어 달라. 저 박근혜 여러분과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병폐를 걷어내고 새로운 시대,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박 후보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 그리고 민생부터 살리겠다. 다음 정부는 민생 정부라고 부를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가계 부채 문제 해결 △5살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10시까지 안전 보호로 맞벌이 부부의 걱정 덜기 △선행학습 평가 금지 △셋째 아이부터 대학 등록금 면제 △암·중풍 등 4대 중증 질환 100% 건강보험 적용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약속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우택 최고위원, 박덕흠 의원, 박대출 수행부단장, 박보환 유세단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