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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충북 청주 성안길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2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2일(수) 오후 8시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공식선거운동 16일차 마지막 유세를 했다. 저녁 아홉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천여명이 넘는 청주시민들은 박 후보의 유세가 끝날 때까지 박수와 연호를 보내며 박 후보를 응원했다.

 

ㅇ “국민의 안전과 삶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국가관의 리더십을 선택해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오늘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며 “이는 대한민국에 대한 도전일뿐 아니라 세계를 향한 도전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규정했다. 박 후보는 “이러한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과 삶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국가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후보는 “지난 총선 때 민주당은 애국가도 안 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거부하는 세력들과 연대를 했다. 그런 세력과 연대를 한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맡으면 우리 후손들의 삶은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ㅇ “국민이 살맛나고, 장사할 맛나고, 일할 맛 나는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어 “이번 대통령선거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한다.”며 “참여정부시절 중산층이 붕괴됐는데 MB정부에서도 아직 복원되지 않았다. 내년에는 더욱 어려워진다고 한다. 국민 여러분이 바라시는 국민행복시대는 바로 국민이 살맛나고, 장사할 맛나고, 일할 맛나는 세상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아이 키우는 것이 기쁨이 되고, 젊은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능력을 발휘 할수 있는 나라, 또 노후가 걱정이 되지 않는 나라를 바라시는 것 아닌가요”라고 묻자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맞습니다”라고 응답했다.

 

ㅇ “권력투쟁이나 정치공학이 아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시대교체란 국민행복이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고, 국민의 삶이 국정운영의 최고가치가 되는 시대”라며 “시대교체를 통해 정치가 권력투쟁이나 정치공학이 아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 후보는 “지금 민주당은 입만 열면 새정치를 이야기 하면서, 정권을 잡으면 자신들의 정당을 부수고 새로 당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것이 새정치는 아니지 않나요”라고 지적했다. 또 “이벤트하고 쇼 하는 것은 새정치가 아니다. 구태의연한 생각을 갖고서 계속 새정치를 애기해봤자 절대 새정치가 이뤄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

 

- 박 후보는 이어 “대선이 일주일 남았는데 민주당은 온갖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제가 굿을 했다, 아이패드 컨닝을 했다는 등 온갖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도배하고 조만간 제2의 김대업이 나온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는 새정치를 얘기하고 뒤로는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를 하고 있는 이런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국민을 속이는 일이 계속 될 것이다. 척결해야할 1호는 바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흑색선전이다”고 강조했다.

 

ㅇ “새정치는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박근혜 후보는 “새정치는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야 한다”며 “다음 정부는 민생정부를 만들어 가계부채를 해결하고, 교육·보육비 해결하고, 가정파탄 주범인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보장하고, 4대 사회악을 뿌리뽑아 중산층을 재건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ㅇ “충북발전을 위한 옥동자, 청주청원통합시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청주청원통합시는 충북발전을 위한 옥동자”라고 강조하며 충북 발전을 위해 “‘청주청원통합시 특별법’의 취지대로 행정적·재정적 통합비용과 지방교부세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기금 마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주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이제 선거가 일주일 남았다. 야당의 무분별한 흑색선전에 국민이 속지 않는다는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여러분의 한 표는 천만금이다. 국민행복시대는 여러분이 투표해주어야 이룰수 있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 박근혜 후보의 연설이 끝난 후 도자기 명인 이장수 명장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분청봉황모란박지문호’ 도자기를 선물하며 대선승리를 기원했다. 이 도자기는 “대통령이 국민을 태평하게 배불리 먹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알려졌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우택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윤진식 충북도당 선대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201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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