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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경기 남양주시 도농역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3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3일(목) 11시경 경기 남양주시 도농역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17일차 거점 유세를 이어갔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지부 회원을 비롯한 천오백여명의 남양주시민들은 박 후보의 유세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기호1번 박근혜, 당신을 지지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국민대통합을 이끌 대통령 박근혜’, ‘인생을 꼼꼼히 챙길 분은 박근혜 후보뿐’ 등 박 후보를 응원하는 피켓을 든 시민들도 있었다. 한 시민은 안보결의를 다짐하는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의 사진을 들고 응원했다.

 

ㅇ “남양주를 명품도농복합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남양주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친환경생태도시이다. 이제 부족한 자립경제의 기반을 세우고 관광·교육계통의 인프라를 확충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 남양주를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살고 교육문화와 복지도 만족스러운 명품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남양주의 새로운 도약, 저에게 맡겨달라.”고 남양주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ㅇ “네거티브로 국민을 속여서 선거에 이기려는 세력은 미래를 이끌 수 없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어 내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그 첫걸음은 깨끗한 선거를 치루는 것이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우리 속담에 ‘싹수가 노랗다’는 말이 있다. 선거를 지저분하게 치루는 사람들이 어떻게 정권을 잡아서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민주주의에서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중요하고, 더 나아가 과정이 지저분하면 결과도 보나마나다. 어떻게 해서든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이런 낡은 생각은 없어져야 하고 우리 국민들도 그런 짓을 해서는 정권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는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측이 제기한 굿판을 벌였다는 흑색선전, 아이패드 컨닝 네거티브, 국정원 여직원을 볼모로 한 정치공세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네거티브로 국민을 속여서 선거에 이기려는 세력은 절대 미래를 이끌 수 없다. 민주당은 입으로는 새정치를 외치면서 아직도 과거식 사고방식에 젖어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흑색선전, 네거티브 공세에도 불구하고 “국민만 믿고 새정치를 열겠다는 각오로 시대교체의 새 길로만 가겠다.”고 선언했다.

 

ㅇ “민생대통령이 되어 국민행복의 국정운영을 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두 번째 시대교체 과제로 ‘국민행복의 국정운영’을 제시하고 “오로지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민생을 살리는 일에만 올인하는 민생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가계부채 해결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안전 보호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및 어려운 가정의 학생은 전액지원 △셋째자녀 대학등록금 면제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사회4대악 뿌리뽑기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진짜 평화, 건강한 평화, 지속가능한 평화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거에 또 개입하려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럴 때 일수록 확고한 안보리더십과 국가관을 가지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외교력을 가진 세력이 나라를 맡아야만 여러분께서 저녁에 다리를 뻗고 편하게 주무실 수 있지 않겠는가.”라며 “천안함 폭침을 침몰로, NLL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는 “신뢰를 져버린 북한에게 어떻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약속을 지키면 얻을 수 있는 대가도 알려주겠다.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고, 평화를 지켜 진짜 평화, 건강한 평화, 지속가능한 평화를 확실하게 만들어 제대로된 남북관계,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ㅇ “이번 선거가 아무리 험악하게 전개되어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믿겠습니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의 한 표가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천금보다도 더 무거운 한 표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모두의 운명을 결정한다.”며 “이번 선거가 아무리 험악하게 전개되어도 오로지 국민여러분만 바라보고, 국민여러분만 믿겠다.”며 지지지 호소와 12월 19일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고희선 경기도당 위원장, 주성영 유세지원단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박창식 미디어본부장, 조윤선 대변인, 심장수·주광덕·윤재수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2012.  12.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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