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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 앞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3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3일(목) 오후 12시 35분경 강원도 홍천군 꽃뫼공원 앞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여명의 홍천군민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태극기와 빨간 풍선을 흔들며 박근혜 후보를 응원했다. 양덕원리에 사시는 86세, 백발의 이정희 할머니께서는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는 리본이 달린 꽃다발을 전달했고, 박근혜 후보는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홍천군민은 6년근 홍삼을, 횡성군민 한 분은 장뇌삼과 구름떡을, 방송연예인 단체는 조각상과 떡갈비를 각각 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ㅇ “홍천군민 여러분, 12월 19일 대선에서 강원 발전의 큰 약속을 다시금 확인해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지난 총선 때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께서는 어느 정당이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강원도 발전을 책임질 것인지, 저희 새누리당으로 확실하게 결정 내려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12월 19일 대선에서 한번 더 강원 발전의 큰 약속을 확인해 달라. 제게 맡겨주시면 평창동계올림픽을 강원발전의 기폭제로 만들고 홍천군민과 강원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 강원도민 여러분의 큰 기대를 결코 잊지 않고 반드시 크게 보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ㅇ “무궁화의 고장 홍천의 새로운 미래를 저 박근혜에게 맡겨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제 이름에도 무궁화 ‘근’자가 들어있어서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홍천이다. 무궁화의 고장 우리 홍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기초자치단체이다. 이제 홍천군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넓히고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안겨드리겠다.”며 “백두대간의 원시림과 맑은 홍천강의 청정지대를 잘 보존하여 건강과 휴양의 메카로 반드시 키워 내겠다. 홍천에 청정 농축산업을 경쟁력을 갖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 복지혜택을 대폭 확대해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도 높여드리겠다. 홍천의 새로운 미래 제게 맡겨 달라.”고 강조했다.

 

ㅇ “미래지향적 남북관계를 만들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관련 “북한은 과거에도 핵개발을 평화적 핵 이용이라고 했다가 지금 핵보유국이라고 말을 바꾸고 있다. 이번에도 위성을 발사했다고 주장하지만 조만간에 대륙간 탄도탄 보유국이라고 국제사회를 협박할 것이다.”라고 비난하며 “북한이 그런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 가짜 평화는 믿을 수 없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지속가능하고 진짜 믿을 수 있는 평화이다. 저 박근혜 지킬 것은 확실하게 지키고 미래지향적이고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만들어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ㅇ “야당의 어떤 흑색선전에도 흔들리지 않고 시대교체의 새 길로만 걸어가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권교체의 차원을 넘어서 시대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첫걸음은 바로 깨끗한 선거”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국정원 직원 자취방 난입 사건에 대해 “민주당은 경찰이 수사를 하겠다고 증거를 내놓으라고 해도 증거는 내놓지 않으면서 경찰탓, 선관위탓만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런 식으로 선거를 치르면 누가 이긴들 국민들 상처가 얼마나 크겠는가. 이래서야 국민통합 민생안전 다 물 건너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남은 며칠이라도 야당은 진정한 국정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저는 국민 여러분만 믿고 새정치를 열겠다는 각오로 시대교체의 새 길로만 가겠다.”고 강조했다.

 

ㅇ “오직 여러분의 미래와 행복만 보고 박근혜를 선택해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시대교체의 또 하나의 과제는 국정운영의 중심을 국민행복으로 완전히 바꾸는 것”이라며 △최대 70%까지 가계 빚 탕감 △5세까지 국가 책임보육 △선행학습평가 금지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줄이기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100%적용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통해 중산층을 재건하고 민생 살릴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는 “이제 6일 후면 여러분의 손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여러분의 한 표에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자손들의 앞날이 달려있다. 민생을 외면하고 이념투쟁 권력투쟁으로 밤을 셀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소중한 5년을 맡길 수는 없다.”며 “12월 19일 꼭 투표해 달라. 오직 여러분의 미래와 행복만을 보시고 선택해 달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를 결코 잊지 앉고 제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유세를 마친 박근혜 후보는 유세 현장에 홍천군민뿐 아니라 많은 횡성군민도 함께 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횡성군민 여러분께서 많이 와주셨다고 들었다. 감사하다.”라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진선 중앙선거대책 부위원장, 한기호 강원도당위원장, 황영철 의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박보환 유세지원단장, 조윤선 대변인, 함승희 전 의원, 산타자전거 유세단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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