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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강원 원주 문화의 거리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3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3일(목) 오후 2시경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펼쳤다. 박근혜 후보의 유세를 보기 위해 운집한 6천여명의 원주시민들은 박 후보의 지역공약과 유세내용에 공감을 표하며 큰 박수로 응원했다.

 

- 박근혜 후보는 “지난 총선때, 강원도민 여러분께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강원도 발전을 책임질 정당이 새누리당이라고 확실히 결정해 주셨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제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저 박근혜에게 맡겨주시면, 평창동계올림픽을 강원발전의 기폭제로 만들고, 원주시민, 강원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원주를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로 구축하고,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 구축을 직접 챙겨, 50만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원주는 활력 넘치는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다. 시민여러분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져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제가 직접 꼼꼼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첨단의료기기생산단지 구축 △여주-원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추진 등을 통해 원주시를 50만 명품건강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ㅇ “미래지향적이고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오늘도 많은 분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오셨는데, 안보가 위협받을 때마다 태극기가 새삼 마음에 사무친다”며 어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확고한 안보관·국가관의 리더십을 갖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외교력을 가진 사람이 나라를 맡아야 시민여러분이 안심하실 수 있지 않겠느냐”고 물었고, 시민들은 박수와 연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 박근혜 후보는 “천안함 폭침을 침몰이라고 하고, NLL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하게 말하는 세력, 또 애국가 부르기를 거부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는 세력에 동조하는 이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미래지향적이고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만들어서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ㅇ “깨끗한 선거를 치루고, 국민행복의 국정운영을 통해 정권교체를 넘는 시대교체를 이루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규정하며 시대교체를 위해 첫째, 깨끗한 선거, 둘째, 국민행복의 국정운영을 제시했다.

 

- 박근혜 후보는 “분열과 선동의 낡은 정치를 끝내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 측이 박 후보를 향해 굿판을 벌였다는 흑색선전, 아이패드 컨닝을 했다는 네거티브, 국정원 여직원을 볼모로 한 정치공세에 이어, 신천지교회 연루설의 제기한데 대해 “제가 알지도 못하는 신천지 교회, 여기와 제가 관련이 있다고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며 “이게 민주당이 외치는 새정치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근혜 후보는 과거식 사고에 젖어있는 야당을 향해 “이제 우리는 반드시 국민통합, 민생안정을 이루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야 할텐데 이런 식으로 선거를 치러 국민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되면 이 모든 우리의 소중한 가치들이 물 건너갈 것이다.”며 “저는 국민여러분만 믿고 새정치를 열겠다는 각오로 시대교체의 새 길로만 걸어갈테니, 여러분께서 저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ㅇ “국민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진정한 민생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어 국정운영의 중심을 국민행복으로 완전히 바꾸기 위해, 민생을 살리는 일에만 올인하는 민생정부를 만들겠다며 △가계부채 해결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안전 보호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셋째자녀 대학등록금 면제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사회4대악 뿌리뽑기 등을 통해 국민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진정한 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저는 어떤 흑색선전, 어떤 네거티브 공세가 와도 오로지 민생만 챙기고 미래로 나아가겠다. 12월 19일 투표 참여하셔서 천금 같은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 한편, 박근혜 후보의 연설이 끝나자 일부 시민들은 직접 짠 목도리와 원주 한지에 쓴 붓글씨, 원주 특산물인 황골엿을 박 후보에게 선물하며 대선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기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진선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한기호 강원도당위원장, 김학송 유세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이강후·김기선 의원, 조윤선 대변인. 함종한·심재엽 전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2012.  12.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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