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3일(목) 오후 5시 15분경 충북 제천시 중앙로1가 남천약국 앞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를 이어갔다. 박근혜 후보의 유세를 보기위해 운집한 1만여명의 제천시민들은 박 후보의 충북 지역 공약, 국가 비전 등에 큰 박수로 호응하며 응원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남녀 어린이 2명이 박근혜 후보에게 꽃다발을 전달하자 박 후보는 어린이들을 안아주며 환한 미소로 감사를 표했다.
ㅇ “충북·제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오늘 아침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강원도 홍천군, 원주시까지, 상당히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어머니의 고향인 충북에 오니 없던 힘이 어디서 불끈 솟는 거 같다. 항상 힘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박근혜 후보는 “제천은 청정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중부내륙의 자랑이다”며 충북·제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건강타운 기반시설 확충 △중부내륙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 성공적 추진 △충북-경북 중부내륙권 철도 복선화·고속화 △제천-평창간 고속화 도로 건설 등을 통해 중부내륙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약속했다.
ㅇ “확고한 안보관과 국가관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며 확고한 안보관과 국가관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미래지향적이고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통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또 “이렇게 남북관계가 엄중한 상황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할 시기를 나라를 지키는 데 보내는 우리 장병들의 노고에 우리 사회가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장병들의 군복무 기간을 복무수행 경력으로 인정해서 경력 평가기관에 반영하도록 해 군복무 기간만큼 직장 정년을 연장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군 복무가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는 자부심을 주고 사회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ㅇ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로 시대교체를 이루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네거티브가 아닌 깨끗한 선거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최근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측이 제기한 각종 네거티브와 정치공세에 대해 “이것이 민주당이 외치는 새정치인가”라고 비판했다.
ㅇ “민생 살리기 정책을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이어 박근혜 후보는 시대교체를 위한 두 번째 과제로 국민행복이 중심이 된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민생을 살리기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가계부채 해결, 보육·교육비 해결, 의료비 해결, 4대 사회악 철폐 등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행복에 맞춰 민생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6일 뒤면 여러분의 손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여러분의 한 표에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손들의 앞날이 달려있다. 민생은 외면하고 이념투쟁, 권력투쟁으로 당을 세운 사람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5년을 맡길 수는 없다. 저는 어떤 흑색선전이나 네거티브 공세가 와도 오로지 민생만 챙기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12월 19일 천금 같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송광호 전 최고위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박창식 미디어본부장, 조윤선 대변인, 박보환 유세지원단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