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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충북 충주 롯데마트앞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3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3일(목) 오후 6시 25분경 충북 충주 롯데마트 앞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의 촘촘한 유세를 이어갔다.

 

- 당초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시작된 유세는 쌀쌀한 날씨와 퇴근길 교통 혼잡까지 겹쳤지만 4천여명의 시민들은 박 후보의 연설에 큰 박수와 연호를 보내며 격려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박 후보도 이런 열기에 감사를 표하며 "저의 외가 충북에 오니까 없던 힘도 어디서 더 솟아나는 것 같다“고 시민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ㅇ "충주를 중부내륙의 명품도시로 키워내겠습니다“
  “중부 내륙철도 복선화 고속화로 충북 내륙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우리 충주, 중부 내륙의 명품도시로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능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충주의 산업과 기업, R&D인프라가 함께 커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주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제가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충주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박 후보는 “여기 여러분들이 중부 내륙선 철도 복선화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나오셨다.”며 피켓에 충주의 숙원사업을 적어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우리 충주 여러분들의 숙원 중의 숙원이죠. 중부내륙철도 복선화 고속화로 충북 내륙 교통인프라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충주의 새로운 도약, 저에게 맡겨 주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분열과 선동의 낡은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를 넘어서 시대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분열과 선동의 낡은 정치는 끝내고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아이패드 소지 허위주장, 신천지 유언비어, 굿을 했다는 허위사실 유포, 국정원 여직원 사찰 등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측의 흑색선전과 구태정치를 지적하며,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제2의 김대업 쇼를 벌여서 국민을 속이려고 한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이것이 민주당이 외치는 새정치인가. 구태정치 중에서도 가장 척결해야할 1호가 마타도어, 네거티브다”라고 밝히며, “저는 국민여러분만 믿고 새정치를 열겠다는 각오로 시대교체의 새길로만 가겠다. 여러분께서 저를 지켜주시고 시대교체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호소했다.

 

ㅇ “원칙과 신뢰로 진짜 평화, 건강한 평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북한 미사일 발사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확고한 안보리더십과 국가관을 가지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외교력을 지닌 세력이 나라를 맡아야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저는 북한이 도발로는 아무 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겠다. 어떻게 하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지도 북한에게 알려주겠다. 약속을 지키면 어떤 밝은 미래를 북한도 가질 수 있는지도 알려주겠다.“며 원칙과 신뢰로 진짜 평화, 건강한 평화를 만들고, 미래지향적이고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통해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ㅇ “민생을 살리는 일에 올인하는 민생정부를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시대교체의 중요한 과제, 핵심가치는 국정운영의 중심을 국민행복으로 완전히 바꾸는 것이다”며, “오로지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민생을 살리는 일에 올인하는 민생정부를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가계부채 해결 △5세까지 국가책임보육 실현 △초등학생 밤10시까지 학교 보호 △민주당 정권이 폭등시킨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셋째 자녀 대학 등록금 면제 △4대 중증질환 100% 건강보험 적용 △사회 4대악 척결 등을 약속했다.

 

ㅇ “모든 것을 바쳐 일 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또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우리나라의 미래, 앞날을 결정하고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다. 오로지 여러분의 미래, 행복만을 보고 선택해주시라”며 “저는 결코 여러분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 한편, 박근혜 후보의 유세에 앞서 쌍둥이 어린이 두명이 충주를 대표하는 명품인 사과 바구니를 박 후보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사과에는 '합격'이라는 문양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는 지난 여름과 가을 세 번의 커다란 태풍을 이겨내며 튼튼하게 자란 충주사과처럼 박 후보가 대선에서 이겨달라는 뜻을 담았다.

 

- 금일 이 자리에는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 정우택 최고위원, 윤진식 충북도당 선대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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