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4일(금) 오후 6시 30분경 대전 중구 은행동 신중앙시장 앞 으느정이에서 대전지역 합동유세를 가졌다. 많은 시민들은 ‘기호 1번 박근혜’ 글씨가 적힌 빨간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면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ㅇ “과학비즈니스벨트 부지매입을 국고로 지원하여, 대전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과학기술 중심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으능정이 거리에 대한 제 추억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냐”며 대전시민들에게 반가움을 표시했다. 박 후보는 “저는 선거운동 첫날, 첫 시작을 대전에서 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셨던 우리 대전 시민 여러분께서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다시 한 번 위대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후보는 “대전과 충청을 크게 도약시키고, 어렵고 힘든 여러분의 삶을 제가 책임지고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대전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으로,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의 상징으로 발전시키겠다. 또 대전시민 여러분께서 큰 기대를 걸고 계신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부지매입을 국고로 지원해서 조기에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충남도청 이전부지가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역사예술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 이전부지 매입과 공사비에 국고를 지원해드리겠다. 또 사업이 중단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기반시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비 부담을 덜어서 빠른시일내에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이어 “충청권 광역철도망 대전구간 전철화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고, 회덕IC건설과 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으로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ㅇ “나쁜 정치를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박근혜 후보는,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정치공세에 대해 “어떻게 국민을 상대로 이런 거짓말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할 수가 있는지 저로서는 상상이 안 된다.”며 “이것은 국민을 속이고 더 나아가 사기 치는 거 아닌가.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는 사람들이 과연 국민을 위해서 진정으로 일할 수 있겠는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근혜 후보는 “어떤 흑색선전에도 굴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후보는 “나쁜 정치를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열겠다”며 “젊고 실력 있는 인재들을 발탁해서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 지친 국민들께 힘을 드리고 우리청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 그것이 바로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시대의 교체이고 이 나라의 미래를 여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ㅇ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나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지금 우리 청년들이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면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지방의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크다. 우리의 미래세대가 행복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수가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 청년들이 무엇이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소득 분위별 대학생 반값 등록금 실현 △스펙 타파 취업시스템 구축 △청년창업 지원 △청년 신용회복기구 설치 △청년 해외취업·창업 지원 등을 약속하며 “우리 청년들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 제가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ㅇ “민생약속,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민생부터 챙기겠다”며 △가계부채 해결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안전 보호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사회4대악 뿌리 뽑기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마음으로만 지지해 주시면, 나라를 바꿀 수 없습니다.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저 약속 잘 지키는 거 잘 아시죠”라고 물으며 “닷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국민의 삶이 여러분의 한 표에 달려있다. 마음으로만 지지해 주시면 나라를 바꿀수 없다. 반드시 투표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주시면 저 박근혜, 우리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대전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성효 대전시당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이장우 의원, 조윤선 대변인, 이영규·최연해·진동규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