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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5


  조해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에 대한 흑색선전 무차별 살포 관련

 

- 신천지와 관련해서 우리 박근혜 후보와 우리 새누리당을 음해하고 모략하는 그런 흑색선전물이 메일이나 각종 SNS 등을 통해서 무차별적으로 살포가 되고 있다. 이미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고 또 막판 흑색선전, 유언비어 살포, 이런 선거행태를 생각할 때 예상 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둘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제가 이 자리에 섰다.

 

- 저희한테 보내져온 자료에 보면 몇 가지만 내용을 소개드리면, 신천지가 2002년부터 정치권 포섭에 나섰던 것이 밝혀졌다. 신천지에서 1만명을 모아서 새누리당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새누리당 부대변인도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2월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꿨는데, 새누리가 곧 신천지이다. 박근혜와 신천지 간부가 찍은 사진, 박근혜 후보가 이만희에게 보낸 사진 등을 검색을 통해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끝에 이런 말을 했다. 악한 영이 교활한 방법으로 이 땅에 세력을 넓히고 있다. 기도하고 투표하고 널리 알려주시라. 꼭 알려주시라. 참으로 가증스럽다. 이런 무차별적인 흑색선전물은 선거 나흘전 특히 내일 각 교회에 주일 예배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살포가 되고 있다. 곳곳에서 이런 메일이나 SNS 재료를 받은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일반 성도들이 우리 새누리당 뭐하고 있느냐, 빨리 대응해달라는 제보와 대응을 촉구하는 애타는 목소리들이 밀려들고 있다. 이들이 퍼트리는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의 요지는 신천지라는 단체가 새누리당, 또 박근혜 후보와 관계가 있으니까 찍지말라, 떨어트려라, 이것이다. 한국기독교, 한국교회에서 신천지라는 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을 이용해서 교회와 박근혜 후보 사이를 이간질시켜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득표 지지를 조금이라도 더 떨어트리려고 발버둥을 치는 작태이다. 우리가 아는 대로 보면 신천지라는 단체는 여러 기관이나 단체 교회에 적극적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다니는 교회, 또 저희 당직자들이 다니는 교회마다 이런 일들이 있었다고 들었고 저도 경험한 바 있다. 모르긴 몰라도 민주당에도 있을 것이다. 진정으로 신앙적 차원에서, 또는 종교적 차원에서 진정으로 신천지라는 단체를 경계하고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식으로 안한다.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를 포함해서 우리사회 전체에 경각심을 촉구하는 이야기를 하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콕 찍어서 음해하고 모략하지 않는다. 이것은 종교를 빙자해서 우리 박근혜 후보를 모략하고 유언비어 유포하고 흑색선전해서 표 떨어트리려고 낙선시키려는 의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런 비열한 짓을 하고 있는지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다. 누가 이런 작업을 하고 있는지 누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지 그 배후에 누가 있는지 우리 다 안다. 아무리 정권 잡는 게 중요하다고 해도 선량한 신앙심을 시험에 빠뜨리는 이런 짓은 하면 안된다. 한국교회 구성원들의 신앙적 양심을 악용하는 이런 파렴치한 행동 하지말기 바란다. 한국교회 구성원들의 신앙적 양심을 악용하는 이런 파렴치한 선거운동방식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이런 거짓과 사술의 선거운동은 한국교회 구성원들로부터 한국교회로부터 심판받을 뿐만 아니고 하늘의 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2012.  12.  1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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