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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6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의 흑색선전과 불법행위 관련

 

- 누차 저희 당에서 입장을 밝힌 것처럼 저희 당에서는 이른바 알바생을 동원해서 SNS 댓글달기 등을 위한 불법사무실을 운영한 적이 없다는 것은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 다시 한 번 확인 드린다. 그런데도 선관위가 마치 그런 사실을 확인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낸 것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 그 문제의 사무실을 운영했던 윤 모씨가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를 허위사실, 명예훼손, 피해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를 했다. 고소장을 저희들이 입수를 했으니 여러분 중에 필요하신 분은 읽어보시면 내용을 이해할 것 같다. 이 윤 씨는 목사님이시다. 저희들은 그분의 설명을 상당히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윤 목사님의 주장은 자신은 새누리당의 지시에 따라서 사무실을 운영한 적도, 일을 한 적도 없고, 돈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한다. 또 사무실에서 특정 후보의 댓글을 달거나 일을 한 적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장 내용을 참고하시면 된다.

 

  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대학가를 중심으로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물들이 대량 유통되고 있다. 본인들의 주장을 담은 유인물을 살포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특정후보의 선거에 영향을 준다면 이는 불법이다. 특히 허위사실이나 흑색선전을 담은 유인물을 용납될 수 없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만 난무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런 행위가 극히 조직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항상 선거 종반이 되면 새누리당, 새누리당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떠돌고 있는 것이 이제까지의 문제점이었다. 따라서 선관위와 경찰은 신속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해주기를 촉구한다.

 

- 어제 광화문 민주당 유세 부근에서 발견된 유인물이다. 등록금 절반의 투표, 정책을 이해할 수는 있다지만, 우리 박근혜 후보를 상징하는, 느끼게 하는 이런 식의 마크를 달아서 비방하고 있다. 굳이 박근혜 후보라는 명칭을 뺐지만 누가 보더라도 박근혜 후보를 연상케 하는 마크를 달아서 교묘하게 빠지는 이런 유인물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 살포되고 있다. 또 대구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방하면서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들이 대량 살포되고 있다. 저희 당 대구시당에서 선관위에 이미 고발했고, 선관위에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한다.

 

  어제 민주당 당사에서 불법선거운동 한 것에 대한 선관위의 조사가 있었다. 선관위는 하루 빨리 이 부분에 대해서 관련 사법당국에 수사의뢰 조치를 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12.  12.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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