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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6

  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당원들은 부산에서도 사고를 쳤다. 새누리당을 위한 불법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민간 연구소 사무실에 난입했다. 선관위가 현장조사를 한 뒤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도 2차 난입을 해서 사무실을 마구 뒤졌다. 이러고도 민주당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는가. 사법당국은 불법 침입, 불법 수색한 민주당 당원들을 엄정 처리해야 한다. 부산 출신 문재인 후보는 사과해야 한다.   

 

-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어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유세하면서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직후인 오후 7시 30분께 부산 안락동에서는 민주당 당원 50여명이 ‘부산 하나로 포럼’ 사무실에 난입했다. 민주당 당원들은 민간의 정책사무소인 이곳에서 새누리당을 위한 불법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침입했고, 이 과정에서 사무실 문이 부서지고 탁구대 등 기물이 파손됐다.

 

  민주당 제보에 따라 함께 현장으로 간 선거관리위원회 조사관 6명이 1시간 동안 조사를 벌인 다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이 사실을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던 민주당 당원들에게 통보했지만 당원들은 다시 사무실에 난입해서 자체적으로 사무실을 샅샅이 뒤진 다음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한 아무런 꼬투리도 잡지 못하자 철수했다.

 

  이와 관련해 ‘하나로 전국연합’은 “여성 회원 2명이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고, 박춘권 대표는 경찰서에 증거자료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민주국가에 이런 폭도가 날뛰고 있는데도 경찰은 수수방관하며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하나로 전국연합은 폭도들에게 적극 대응해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인가. 사법당국도 수색영장을 발부받지 않고서는 함부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뒤질 수 없는 민간 정책연구소 사무실을 민주당은 무슨 권한이 있다고 마구 쳐들어가는 것인가. 이러고도 민주주의와 인권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는가.

 

 민주당이 대선에서 이기려고 별의별 모략을 다 꾸미면서 새누리당에 불법 딱지를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것은 잘 알지만 그래도 너무 지나치지 않은가. 선관위가 조사를 마치고 현장에 있던 민주당 당원들에게 혐의가 없다고 했는데도 2차 난입을 해서 멋대로 사무실을 뒤졌으니 폭도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지 않은가.

 

 사법당국은 민주당의 불법 난입과 사무실 불법 수색에 대해 엄정처리해야 할 것이다. 부산 출신인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 중앙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중하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ㅇ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정반대로 뒤바꾼 문자 메시지가 세종시 시민들에게 대량 발송돼 선관위가 조사 중이다. 발송 번호 1219는 민주당 세종시당이 문자를 보낼 때 쓰는 번호다. 선관위는 철저하게 조사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이 꼼수를 쓰면 쓸수록 국민은 표로 심판할 것이다.

 

- 지난 13일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를 정반대로 바꾼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1219란 번호를 통해 세종시 시민들에게 대량으로 발송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12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충청권 문 50.8%, 박 45.4%. 세종시를 위한 선택 문재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간 것이다. 이날 리얼미터 조사 결과는 박근혜 후보 50.8%, 문재인 후보 45.2%였는 데 숫자를 바꾼 문자가 시민들에게 보내진 것이다. 1219는 그동안 민주당 세종시당이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을 때 사용했던 번호다.
 

  문재인 후보의 패색이 짙어지자 민주당이 어떻게든 선거판을 흔들어 보려는 꼼수에서 이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우리는 생각한다. ‘박근혜 후보가 2차 TV토론 때 아이패드를 소지하고 토론장에 들어 갔다’, ‘박 후보가 1억5천만원 짜리 굿판을 벌였다’는 등 민주당의 허위사실 유포는 한도 끝도 없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런 거짓말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을 속이려는 못된 행태를 버려야 한다. 민주당은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것 같은 데 민주당의 장난에 속아 넘어갈 국민이 아니다. 민주당이 치사한 꼼수를 쓰면 쓸수록 국민은 분노할 것이고, 표로 심판할 것이라는 점을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깨닫기 바란다. 선관위는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란다.           

 

2012.  12.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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