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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6

  박선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미사일 도발에도 당선되면 인수위부터 북한과 협의하겠다고?

 

- 어제 보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민주당의 박용진 대변인, 이철희 소장하고 우리 쪽에서는 저하고 국민대 홍성걸 교수와 ‘KBS 심야토론’에 출연해서 지금까지 대선과정, 앞으로 진행될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나온 얘기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께서 지금까지 당선이 될 경우에 인수위부터 7·4남북공동성명의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서 북한 측과 협의하겠다, 또 로드맵을 만들어 가겠다고 이야기했고, 취임식 때에는 북한의 고위급 특사를 초청하겠다고 공개적인 방침을 밝혔는데, 제가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한 상황에서도 그 약속이 유효하냐고 물었을 때, 박용진 대변인은 “변함이 없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했지만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국민 앞에 천명한 대로 미사일 도발과 관계없이 인수위 과정에서부터 북한 측과 10.4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그 과정에 북한 측과 협의하겠다. 그리고 취임식에 북한의 특사를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주셨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 전 세계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UN을 중심으로 무거운 제재를 논의하고 있는 마당에 이렇게 조건적으로 북한을 감싸려고 하는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의 태도에 대해 우리 국민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하다. 그리고 왜 민주당은 북한 문제만 나오면 그렇게 감싸 안고 폭넓게 이해하려고 하는 넓은 마음을 보이시는지, 북한 문제만 나오면 왜 그렇게 북한 편을 적극적으로 들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괜찮으시다면 두 분 토론회 시간에도 이 문제가 언급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과 관련해서는 내일 별도로 논평을 새로 내도록 하겠다.

 

ㅇ 민주당 신동해 빌딩 6층 중앙당사 선거법 위반 검찰 고발 관련

 

- 오늘 오전에 선관위에서 신동해 빌딩 6층의 민주당 중앙당사에 대해 선거법 위반혐의를 가지고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것과 별도로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 이름으로 민주당 당 대표 권한대행인 문재인 후보와 조한기 민주당 SNS지원단장, 두 분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사실을 별도 알려드린다. 새로운 사실이 몇 가지 더 들어있다. 

 


 

 

2012.  12.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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