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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이마트 천안점 앞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7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7일(월) 오전 11시 40분경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이마트 천안점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21일차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를 시작했다.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의 천안시민들은 일찌감치 모여 박근혜 후보를 연호하며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 박근혜 후보의 유세에 앞서 천안에 살고 있는 어린이 3명이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를 박 후보에게 선물했다. 한편, 천안시민들은 박 후보가 연설 중 천안시민의 손으로 구태정치·네거티브 선거를 종식시켜달라고 호소하자 큰 박수와 연호로 화답했다.

 

ㅇ “국제 과학비즈니스 기능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천안을 첨단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우리 천안은 내년이면 시 승격 50주년이고, 인구 100만 시대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 변화가 빠른 도시이다.”고 강조하며 “천안의 희망이자 미래 동력인 국제과학비즈니스기능지구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첨단산업 도시 천안,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후보는 충남 발전을 위해 “서해안 시대를 열어갈 우리 충남이 한반도의 중심으로 커갈 수 있도록 충남도청 이전소재지 지원, 충청내륙 고속도로 건설, 백제역사 문화도시 조성이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ㅇ “오로지 민생만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약속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제 선거가 내일 모레로 다가왔다. 지금 여러분께서 바라고 기다리시는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인가. 약속을 지키고 민생을 보살피고 국민통합을 이끌 그런 대통령을 기다리고 계시지 않은가.”라고 강조하며 “저 박근혜 천안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오로지 민생만 챙기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약속 대통령이 되겠다. 마지막 정치인생 모두를 다 바쳐서 국민이 행복한 100% 대한민국 꼭 만들겠다. 저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ㅇ “여러분의 투표로 구태정치를 끝내고, 한명의 억울한 국민도 없는 민생정부를 만들어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국정원 여직원 수사 중간 결과에 대해서 “민주당에서 국정원 직원 70명이 조직적으로 정치공작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언론까지 대동하고 쳐들어갔었는데, 경찰이 노트북, 컴퓨터를 아무리 찾아봐도 댓글을 하나라도 단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 불쌍한 여직원, 결국 무죄라는 것이다.”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사과한번 하지 않고 있다. 사람이 먼저라고 하더니 사람이 먼저가 아닌가 보다.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 빨리 수사를 해서 결과를 내놓으라고 하더니, 빨리 해서 결과를 내놓으니까 이제는 못 믿겟다고 한다. 자신들은 증거 하나 내놓지 못하면서 국정원 못 믿겠다, 경찰도 못 믿겠다, 선관위도 못 믿겠다고 하면 도대체 민주당은 누구를 믿는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박근혜 후보는 또 “(민주당은) 제가 굿판을 벌였다고 조작 방송을 하고, 제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는 나꼼수만 믿는다는 말인가. 민주당이 말하는 새정치와 인권으로는 국민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비판하며 “여러분 이런 구태 정치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의 투표로 끝내실 수 있다. 12월 19일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이런 구태정치를 끝내고 단 한명의 억울한 국민도 없는 민생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ㅇ “국가 안보와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철학과 의지의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 박근혜 후보는 “지금 북한이 핵무기 운반수단인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서 세계가 우려하고 있다.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현 정부의 안보 무능 때문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저에게도 그 책임이 있다며 떠넘기고 있다.”며 “북한의 1차 핵실험과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가 언제 있었는가. 바로 참여정부 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어 “국가관과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를 확인하려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남북정상화담 당시의 NLL발언을 확인하면 된다. 지금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극구 반대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지금 우리 안보가 북한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지도자의 국가관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국가 안보와 국민의 삶을 지키려는 확고한 철학과 의지가 있는지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ㅇ “국가지도자 연석회의를 만들어 국민 대통합시대를 열겠습니다”
   “청년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청년정책을 직접 챙기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 정권교체를 뛰어 넘어 시대교체 이루겠다. 진정한 시대교체는 국민 대통합에서부터 시작된다. 대통령부터 네편 내편이 없어야 한다. 국민을 편 가르고 특정지역의 대통령이라고 부르면서 지역감정을 선동해서는 결코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가 없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국가발전을 위해 “국가 지도자 연석회의를 만들어서 여야 지도자들과 대한민국의 나가갈 미래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지역과 계층,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 대통합의 길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청년특별위원회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드는 등 대통령이 직접 청년 정책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민생의 위기를 이겨내고, 무너진 중산층을 반드시 복원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다음 대통령 임기 5년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 지금도 이렇게 어려운데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닥쳐 올 것이라는 경고가 쏟아지고 있다. 북한은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핵무기를 개발한다고 한다. 대외관계 역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진단하며 “이럴 때일수록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저는 정치인생 15년 동안 숱한 위기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왔다. 준비된 정책과 검증된 능력으로 이 어려운 민생의 위기를 이겨내고, 무너진 중산층 반드시 복원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ㅇ “가계부채 해결, 보육비·교육비 해결,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사회 4대악 척결 등을 통해 중산층을 재건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저는 대통령 취임 즉시 강력한 중산층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가장 먼저 시급한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높은 이자는 낮은 이자로 바꿔 드리고, 재활의 의지를 가지고 신청하시는 분들에게는 최대 70%까지 빚을 탕감해서 다시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지금 보육비와 교육비 때문에 우리 부모님들 허리가 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행복하지 못하다.”며 “5살까지는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고, 초등학생의 경우 원한다면 학교에서 밤 10시까지 안전하게 보호해서, 맞벌이 하시는 우리 젊은 부부들 걱정을 확실하게 덜어드리겠다. 또 대학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줄여드리고 셋째 자녀부터는 아예 대학등록금을 면제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후보는 의료비와 관련해서는 “가족 중에 한명이라도 중병에 걸리게 되면 가정 경제가 무너지고 중산층이었다가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4대 중증 질환에 대해서는 100% 건강보험을 적용해 돈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거나, 병에 걸려서 가정 경제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 4대 악이 있다. 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가정파괴범 등 사회 4대악은 제가 대통령이 되면 확실하게 뿌리 뽑겠다.”고 약속했다.

 

ㅇ “민생과 새로운 정치, 천안시민의 귀중한 한 표에 달려있습니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 이제 내일 모레이다. 마음의 결정 내리셨는가. 여러분의 미래와 행복 여러분의 귀중한 한 표에 달려있다. 오직 여러분의 삶을 누가 책임지고 책임질 수 있는지 누가 책임 있는 변화를 이뤄낼 수 있지만 보시고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진정 누가 민생을 재대로 챙기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지 가족과 이웃에게 한분이라도 더 알려주시고 함께 투표해 달라.”며 충남도민·천안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 서청원 전 대표, 이완구 전 충남지사,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주성영 유세지원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김태흠 의원, 조윤선 대변인, 김호연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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