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합동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7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7일(월) 오후 2시 15분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를 이어갔다. 지동시장에 모인 4천여명의 수원시민들은 유세장을 가득 메워 박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여주었다.

 

  박근혜 후보의 유세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50여명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경제를 살릴 후보는 박근혜 후보 외에는 없다”고 공개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 수원 22개 재래시장의 상인연합회원은 박 후보에게 “재래시장을 살려달라”고 요청하였고, 박 후보는 “전통시장을 살려 중산층을 복원하여 약속을 지키는 약속대통령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ㅇ “정조 임금의 말씀처럼 국민의 꿈을 이루고, 신뢰를 받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조선의 성군 정조 임금은, ‘나라의 근본을 견고하게 하는 길은 백성에게 있으니, 반드시 백성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며 도와주고 보탬이 되게 해야 한다’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이러한 정조 임금의 이상과 꿈이 담겨 건설된 수원 화성에서 “국민의 꿈이 이루어지고,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행복에 두겠다”고 밝히며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 후보는 또 ‘백성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나라는 나라답지 못하게 된다’는 정조 임금의 말씀처럼 “국민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약속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ㅇ “수원의 낙후된 도심을 재생시켜 주거여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가 회복되도록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수원은 낙후된 도심을 재생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도시 재생사업에 집중 투자를 하여, 지역 경제 기반을 다시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주거 여건과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공동체가 회복되도록 만들겠다. 또 교통망 해소를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ㅇ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보호해 서민을 살리고, 중산층을 70%까지 반드시 복원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지난 15년 동안 제가 어떻게 정치를 해왔는지 여러분이 지켜 봐오셨다. 사람이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 없는 것이고, 또 말과 행동을 어떻게 했느냐를 직접 보신 것이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된다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잘 보호해서, 서민이 살맛나고, 장사하시는 분들이 살맛나고, 그래서 중산층을 70%까지 복원하겠다는 것이 저의 핵심과제이다.”며 “그래서 전통시장 보호 육성법이 2012년에 끝나는 것도 연장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대형마트 입점에 관해서도 규제를 할 수 있는 법을 이미 내놨다. 그 약속들을 모두 지켜서 모두가 같이 더불어 행복한, 더불어 잘사는 그런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ㅇ “국민여러분의 소박한 행복, 그 꿈을 이뤄서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틀밖에 남지 않은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과 국민의 삶이 걸려있다. 갈등과 혼란의 실패한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아니면 민생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또 누가 가장 여러분의 민생을 잘 챙길 수 있는지 오직 여러분의 삶의 기준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제 마음속에 남아 있는 소원은 국민이 살맛나고, 장사할 맛나고, 아이들 키울맛나고, 우리 청년들이 미래에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한번 뛰어 볼 희망이 생기고,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병에 걸려도 그것으로 가정이 파탄 날 지경이 아니어서 안심할 수 있는 그런 우리 국민여러분의 소박한 행복, 그 꿈을 이뤄서 국민행복시대를 열고 싶은 것, 그것이 저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소원이고, 꿈이고, 여러분의 꿈이 아니겠는가. 그러기 위해서 이번에 정말 중요한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ㅇ “민주당이 말하는 새정치와 인권으로는 국민을 지킬 수 없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국정원 여직원 경찰 조사를 믿지 못하겠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수사를 빨리해서 결과를 내놓으라고 그렇게 독촉하더니 결과를 내놓으니까 이제는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자신들의 증거는 하나도 내놓지 못하면서 국정원 못 믿겠다, 경찰도 못 믿겠다, 선관위도 못 믿겠다고 한다. 도대체 민주당은 누구를 믿는다는 말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또 “굿판, 신천지 등의 허위사실 유포를 하는 나꼼수만 믿는 것인가”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이 말하는 새정치와 인권으로는 국민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12월 19일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이런 구태정치 끝내고 단 한명의 억울한 사람이 없는 민생정부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ㅇ “북한으로부터의 위협,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켜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가 있었던 점을 지적 및 문재인 후보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 발언 공개 거부 등을 지적했다. 또 “우리 안보가 북한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지도자의 국가관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며 “국민은 생업에 종사하시기도 바쁜데 그것이 불안해져 생업보다도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나 걱정하면 밤에 다리 뻗고 잘 수 없다. 이런 것으로 국민이 걱정해서는 안 된다.” 고 밝혔다.

 

ㅇ “강력한 중산층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당선 후 국가 지도자 연석회의를 개설해 대한민국의 미래방향을 논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청년 정책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취임 즉시 강력한 중산층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임을 밝히며 △가계부채 해결 △보육비 해결 △사교육비 해결 △민주당 정권이 폭등시킨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셋째 자녀 대학 등록금 면제 △4대 중증질환 100% 건강보험 적용 △사회 4대악 척결 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이틀 뒤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직 여러분의 삶을 누가 잘 챙기고, 또 책임질 수 있을지 그것만 보시고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고 독려 했다.

 

ㅇ 지금 이 자리에는 남경필 의원, 정병국 경기도 선대위 국민행복본부장, 김학송 유세총괄본부장, 고희선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이규석 전 의원, 박대출 수행부단장, 배은희 전 의원, 조윤선 대변인, 김영남·임종원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