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경기도 군포시 산본중심상가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7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후보는 17일(월) 15시 25분경 경기도 군포시 산본중심상가에서 7천여명의 군포시민과 함께 경기지역 유세를 이어갔다. 어떤 시민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에 달려있다’, ‘수도권과 지방이 다 함께 잘 사는 나라’ 등의 글귀가 적힌 사진을 담은 박근혜 후보의 화보집을 들고 나와 박 후보를 응원했고, 노부부는 손을 꼭 잡고 나와 박 후보의 유세를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ㅇ “살기 좋은 군포시 만들기, 박근혜가 책임지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군포시민 여러분, 우리 군포 정말 할일이 많다.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도시기반시설도 재정비해서 새로운 군포로 바꿔야 할 때이

다.”라며 “군포의 교통 환경을 확실하게 바꾸겠다.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로 주변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를 촘촘하게 연결하겠다. 살기 좋은 우리 군포를 만드는 일을 제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ㅇ “군포시민 여러분, 박근혜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히 우리 기성세대만을 위한 선거가 아니다. 자라나는 우리 자녀의 미래를 위한 선거이기도 하다. 우리 자녀들에게 갈등과 혼란의 실패한 과거를 물려주느냐, 아니면 다 함께 행복한 100%대한민국을 만들어 주느냐를 이틀 후에 여러분께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며 “저는 여러분의 삶을 챙기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 우리 아이들에게 일자리가 넘치고 꿈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선물하겠다. 여러분, 저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 달라.”고 강조했다.

 

ㅇ “국민 70% 이상이 중산층이라고 자부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우리 국민 70% 이상이 중산층이라고 자부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드리겠다.”며 △이자율 완화와 최대 70%까지 빚 탕감 △5살까지 국가 책임 보육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경감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과 같은 4대 악 근절 등 민생 정책을 제시했다.

 

ㅇ “여러분의 투표로 구태한 정치권의 습관성 거짓말을 고쳐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민주당이 증거도 없이 국정원 여직원을 감금하고 무혐의라 드러났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고 수사 결과를 못 믿겠다고 하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대선인데 이 대선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거짓선전과 마타도어, 흑색선전 등이 판을 쳐서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놔둬서야 되겠는가.”라며 “우리 군포시민여러분께서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아무리 쳐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보여주셔야만 습관성 거짓말을 고칠 수가 있다. 이런 구태정치,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여러분께서 투표로 끝내 달라.”고 강조했다.

 

ㅇ “국가지도자 연석회의를 구성하여 국민대통합의 길을 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께서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안보문제, 국가의 수호문제는 다 지도자나 정부에 맡기시고 다리를 쭉 뻗고 주무실 수 있을 정도로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저는 나라를 지키는 일을 확실하게 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 당선이 되면 여야지도자들과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국가지도자 연석회의를 구성하고, 지역과 세대와 계층을 모두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대통합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ㅇ “국민의 눈빛과 목소리 가슴 깊이 새겨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정치인생 15년 동안 위기 때마다 우리 시민여러분께서 믿음과 신뢰를 주시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올바른 길을 걸으면 꼭 지지해 주시고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고 또 국민여러분들이 그렇게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대선에 출마하면서도 고마운 국민여러분께 꼭 한번 그 은혜를 갚고,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다. 제 손을 잡고 호소하시는 말씀, 또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말하는 그 목소리, 눈빛을 제 가슴속에 깊이 담아두고 있다.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을 지켜서 국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병국 경기도 선대위 국민행복본부장, 김학송 유세지원본부장, 고희선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박보환 유세지원단장, 조윤선 대변인, 유영하 당협위원장, 홍수환 전 복싱세계챔피언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1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