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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인천 부평역 광장 합동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7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7일(월) 오후 7시 20분 인천 부평구 부평역 광장에서 함동유세를 이어갔다. 다시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와 퇴근길 혼잡에도 불구하고 4,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 박근혜 후보의 유세에 앞서 연단에 오른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지도자는 박 후보 외에는 없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탄생시키자”고 강조했다.

 

  연평도에서 꽃게잡이를 하시는 한 주민은 박근혜 후보의 연설에 앞서 박 후보에게 꽃게 한 상자를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지키는 안보대통령이 돼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부평에 거주하는 한 조선족출신 주민은 박 후보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100% 대한민국을 기원하기도 했고, 인천시당을 대표해 김연광 당협위원장도 꽃다발을 전달하며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ㅇ “나라를 걱정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반드시 이뤄드리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날도 어두워지고 더 쌀쌀해졌는데도 이렇게 많이 나오셔서 따뜻하고, 열렬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하며 “저는 여러분의 이 뜨거운 열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다. 나라를 걱정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 반드시 이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숱한 위기와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그럴때 마다 국민여러분께서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셔서 제가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전국을 다니며 제 손을 잡고 하시던 그 말씀, 또 걱정하시는 말씀들을 제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또 여러분의 소원을 모두 이뤄드리고 싶었다. 그것이 제가 출마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다.”고 밝혔다.

 

ㅇ “인천을 동북아 국제도시로 확실히 키우겠습니다”
   “GM 부평공장 문제, 잘 챙기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국제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인천항, 인천공항 경제자유구역을 바탕으로 동북아 국제도시로 확실하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적인 인재들이 더 많이 모이도록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2년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 또 경인 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및 지하화를 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걱정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평구민·인천시민 여러분께서 요즘 GM자동차 문제로 걱정이 많으시다고 알고 있다. 부산 공장에 이어서 부평 공장도 어려움 격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점 잘 알고 있다. 여러분께서 힘든 일 당하시지 않도록 제가 잘 챙기도록 하겠다. 부평과 인천 발전 저에게 맡겨달라.”며 부평구민, 인천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ㅇ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약속 대통령’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키우는 ‘중소기업 대통령’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보 대통령’ 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약속 대통령’,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키워서 살리는 ‘중소기업 대통령’, 이런 대통령을 자부했다. 또 저는 그 못지않게 ‘안보 대통령’을 자부한다.”며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 정권교체를 뛰어 넘는 시대교체를 이루겠다. 진정한 시대교체는 국민 대통합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대통령 부터 네 편 내 편이 없어야 한다. 국민을 편 가르고, 특정지역의 대통령이라고 외치면서 지역감정을 선동해서는 결코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박근혜 후보는 국가지도자 연석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과 계층, 세대를 뛰어 넘는 국민 대통합을 통해 당당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청년들이 소질과 끼를 마음껏 발휘 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위해 청년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청년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ㅇ “마타도어, 흑색선전, 거짓말 등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해서는 안 됩니다”

 

- 박근혜 후보는 어제 발표된 국정원 여직원 중간결과 발표에 대해 “여직원이 노트북, 컴퓨터 다 제출을 했는데 댓글 하나 단 흔적이 없었다. 결국 여직원이 무죄라는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사과 하나 하지 않고, 사람이 먼저라고 하더니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아무말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발표된 수사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민주당 반응에 대해 “국정원 못 믿겠다, 경찰도 못 믿겠다, 선관위도 못 믿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민주당은 누구를 믿는다는 건가. 제가 굿판을 벌였다고 허위 방송을 하고, 신천지에 관련 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나꼼수만 믿는다는 것이냐”라고 꼬집었다.

 

  박근혜 후보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대선에서 마타도어, 흑색선전, 거짓말 등 사기를 쳐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게 만들어 둘 수는 없다. 12월 19일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구태 정치를 끝내고, 단 한명의 억울한 국민도 없는 민생 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ㅇ “안보, 국가 수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현 정권의 안보 무능 때문이라고 비판하는 민주당을 향해서 “북한의 1차 핵실험,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는 다 참여정부시절이었다”고 일침했다. 또 “국가관과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 확인을 위해서는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발언을 확인하여 된다”고 강조하며 공개를 극구 거부중인 문재인 후보를 비판했다.

 

  박 후보는 “우리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하시기도 바쁜데 안보 걱정까지 해서는 안 된다”며 안보, 국가수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ㅇ “준비된 정책, 검증된 능력으로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진 중산층을 반드시 복원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다음 대통령이 책임 질 임기 5년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고 우려하며 “이럴 때 일수록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준비된 정책, 검증된 능력으로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진 중산층을 반드시 복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가계부채 해결, 교육·보육비 해결, 4대 중증질환 100% 의료보험 적용,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가정파괴범) 척결 등을 중심으로 대통령 취임 즉시 강력한 중산층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ㅇ “여러분의 미래와 행복을 책임지고 챙길 후보, 박근혜입니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에서의 소중한 한표를 호소하며 “여러분의 미래와 행복은 여러분의 귀중한 한 표에 달려있다.”며 “오직 여러분의 삶을 누가 잘 챙기고 책임질 수 있는지, 누가 무책임하지 않고 책임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투표해주시기 바란다. 진정 누가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할지 가족과 이웃에게 한분이라도 더 알려주시고 함께 투표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 박근혜 후보는 연설을 마친 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인천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또 시민들과 함께 노래 ‘아 대한민국’을 부르며 축제현장을 방불케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안상수 가계부채특별위원장, 이상권 인천시당위원장, 이학재 비서실장, 윤상현 수행단장, 홍일표·박상은 국회의원,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진형·조전혁 전 의원, 조윤선 대변인, 김석진·김연광·조갑진·정희성 당협위원장,  김홍섭 인천중구청장 후보 등이 함께했다.


 

 

 

2012.  12.  1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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