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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8

  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공식 카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52만명에게 반인권적 투표독려 홍보물을 보냈다. 기표 도장으로 사람을 눌러 찍어 뻗도록 만드는 그림을 제시하면서 ‘12월 19일 도장으로 놈들을 응징해 주세요’라는 욕설이 담긴 저속한 문구가 적혀 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문재인 후보 측엔 인권의식이 아예 없나 보다. 

 

-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어제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문 후보와 친구를 맺은 52만명에 보낸 투표독려 홍보물이 있다. 이걸 보면 문 후보 측의 반인권적 인식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다.

 

  이 투표 독려 홍보물에는 기표 도장으로 사람을 꼭 누르는 장면이 나온다. 쓰러져 있는 사람이 기표 도장에 눌려 죽 늘어진 채로 기절한 듯, 또는 사망한 듯 보이는 그림에는 “12월 19일 도장으로 놈들을 응징해 주세요”라고 적혀있다.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다.

 

  국민의 주권행사인 투표행위를 경쟁상대를 응징하는 압살도구처럼 묘사한 민주당의 반인권적 의식과 몰상식은 홍보물을 보는 이로 하여금 혐오감이 들게 할 정도다. 문 후보 측이 이런 홍보물을 버젓이 유포하고서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그대로 쓰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이다.

 

  국정원 여직원 불법사찰과 감금 등 인권유린을 자행한 민주당이 아니면 누구도 이런 반인권적이고, 비이성적인 투표 독려 홍보물을 만들 발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문 후보 측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것은 국민을 속이기 위한 구호로만 남아 있을 뿐이다.

 

  52만명이나 되는 국민에게 이런 홍보물을 보내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후보에게 과연 인권과 통합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이런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긴다면 노무현 정부 시절 우리가 목격했던 갈등과 대립의 정치, 편가르기 정치, 이념편향적인 정치가 재현될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선 문 후보 측의 이런 홍보물을 꼭 봐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기 바란다. 내일 꼭 투표장에 가셔서 투표의 힘으로 정치적 이득을 챙기기 위해서는 인권유린도 서슴지 않는 반인권적 세력에 대해 꼭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

 

※ 첨부 : 민주당의 반인권적 투표독려 홍보물

 

2012.  12.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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