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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8

  조해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치우선이 아닌 민생우선으로 새로운 국정운영의 문을 열어갈 것이다.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살려내고 선진대한민국을 만듭니다.

 

- 드디어 D-1일까지 왔다. 투표일을 앞두고 표심의 향배가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노무현 정권시대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노빠세력이 다시 득세하고 친노세력이 복귀하는 것을 국민들은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본인 스스로의 고백대로 정치의 뜻이 없었는데, 친노세력이 와서 설득을 하고 나가야된다고 해서 정치에 나왔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총선을 통해서 폐족이었던 친노세력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당대표가 친노세력이 되고 또 대선 후보까지 문재인 후보가 돼서 친노정권의 부활을 꿈꾸며 지금까지 선거운동을 해왔다.

  국민들이 변화를 바라고 더 나은 국정운영, 또 국정운영의 개선을 바라지만 노무현 정권이자, 친노정권 부활은 곤란하지 않은가, 그건 안 된다는 것이 우리 국민들의 확고한 생각이다. 우리가 다 기억하지만 노무현 정권 참여정부 시대, 끼리끼리 의식으로 노빠부대, 그 배타성, 적대성으로 또 코드인사로, 편 가르기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분오열 시켰던 것, 우리 국민들은 그것을 싫어하고, 역정을 냈다.

 

  문재인 후보도 외견상 유하고 합리적인 인상이 있었지만 선거과정에서 노빠본능을 보여 준 때가 여러 번 있었다. 그리고 복수심에 불타는 친노세력이 문재인 후보를 앞세워서 한풀이하려고 하는 것을 선거과정에서 노골적으로 많이 보여줬고, 그것을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시대, 참여정부시대는 경험 없는 세력이 운동권 정권을 만들어서 운동권의 열정으로 여러 정책의 시행착오와 실패를 낳았다. 그래서 국정혼란과 나라의 후퇴를 가져온 무능정권으로 규정되게 됐다. 서민을 위한다고 했는데 운동권 정권의 아마추어적 국정운영이 결과적으로 서민들을 가장 어렵고 살기 힘들게 만들었다.

 

  문재인 후보는 그 실패한 무능정권의 2인자였고, 참여정부의 실패와 무능은 곧 문재인 후보의 실패와 무능이었던 것이다. 문재인 후보의 여러 가지 정책을 보면 그 당시의 정책노선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가서는 참여정부의 실패 역시 반복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국민들의 우려하는 시선이다.

 

  우리 국민들은 역대 선거 때마다 새로운 선택을 해왔고, 새로운 결과를 늘 만들어 왔다. 그것을 통해서 무너질 수 없다고 여겨졌던 성역들을 국민의 손으로, 표로 무너트리면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왔다. 호남대통령을 만든 것이 국민이었고, 비주류 대통령을 만든 것도 국민이었고, CEO대통령을 만든 것이 역시 또 국민이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내일 투표를 통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만들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통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시대정신이 바로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을 통해서 열어가는 새 세상, 그것이 이번 18대 대통령선거의 표심이고, 대세고 시대의 정서이다. 여성대통령은 그 당선 자체만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대변혁을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절반인 여성들을 깨워서, 꿈꾸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하고, 일하게 하고, 꿈을 이루게 하고, 행복을 얻게 할 것이다.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국민이 거의 말을 믿을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박근혜 후보, 정직하고 양심을 지키고 약속을 지키고 그래서 국민이 신뢰하는 박근혜 후보를 우리 국민들이 선택할 것이다.

 

  21세 선진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국민과 나라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박근혜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 박근혜 후보는 어려운 세계 경제 속에서도 성장엔진을 계속 유지하면서 경제민주화를 실천해서, 양극화와 빈부격차 해소하고 어려운 서민들과 약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정치우선이 아닌 민생우선으로 새로운 국정운영의 문을 열어갈 것이다.

 

  투표를 하루 남겨놓고 여론의 동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지금까지 10여개의 조사기관에서 거의 매일 조사해온 결과대로 박근혜 후보가 여론에서 앞서왔지만 우리는 그것이 승리를 100% 담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나 대학생이나, 20~30대 젊은층 할 것 없이 모두가 나라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분들이다. 이분들은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반드시 투표장에 갈 것이다.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또 살려내고 선진대한민국을 만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내일 가족, 이웃, 친지들과 손에 손을 잡고 투표장에 나와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과 함께 새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열어 가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2012.  12.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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