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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18

  정옥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여성의 신체를 상품화 한 여성비하 음란물까지 만들어 투표 독려하는 문재인 후보 측의 행태가 개탄스럽다.

 

- 오늘 오전에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의 반인권적 투표독려 홍보물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다. 그런데 더 경악할만한 투표독려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고 있어서 이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방금 전 한분이 저희 대변인실에 민주당 측으로부터 받은 투표독려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보하였다. 메시지를 보낸 이는 민주통합당 한광원 인천 중․동구․옹진군 지역위원장으로 문재인 캠프 선대위 조직특보로 밝혀졌다.

 

 그 메시지에는 여성이 상반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신체에 “투표하세요. 12.19”라고 적은 것을 보여주는 음란한 사진이 들어있었다. 저희가 차마 이 사진을 다 보여드리기가 낯 뜨겁기 때문에, 일부 모자이크 처리를 하여 사진을 공개해 드리겠다. 이 홍보물은 공당의 선대위 관계자가 보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낯 뜨겁다. 마치 스팸메일로 걸러지는 인터넷 음란물 광고에서나 볼법한 사진이다.

 

  여성의 신체를 상품화 한 여성비하 음란물까지 만들어 유포하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문재인 후보 측이 보낸 이 투표 독려 음란물을 본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여성 유권자에 대한 성폭력이나 다름없다. 얼마 전 한 여성을 불법미행하고 감금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또 다시 성폭력적 음란 홍보물로 여성들의 인권에 상처를 낸 것이다.

 

  투표를 국민의 주권이 아닌, 음란 전단지를 이용한 호객행위로 살 수 있는 상품 정도로 치부하는 것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갖고 있는 민주주의 의식이다.

 

  국민의 신성한 권리인 투표를 상대방을 압살하는 행위로 묘사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음란물까지 만들어 투표를 독려하는 민주당의 극단적인 캠페인에 국민은 등 돌릴 것이다. 민주주의의 핵심은 투표다. 이 사진은 선정과 자극으로 천박한 의도를 드러내며 민주주의를 조롱한 극단적인 사례다. 권력에 눈이 멀어 여성비하도 마다 않는 민주통합당 인사의 행태. 이것이 사람먼저란 말인가. 지금이라도 사람이 먼저라는 구호는 거두기 바

란다. 민망하다.


ㅇ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철도민영화를 한다”는 허위사실 유포 관련

 

- 새누리당 선대위 불법감시단은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철도민영화를 한다”며 허위사실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전국적으로 불법유인물을 배포한 전국철도노동조합을 지난 12월 15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이에 서울시 선관위는 철도노조의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 12월 18일자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

  철도 민영화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입장은 정부가 장기 비전을 마련한 다음 민영화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또한 철도, 가스, 공항, 항만 등은 국가 기간망이고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산업분야이므로 장기 비전에 대한 심사국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섣불리 민영화로 갈 수 없다는 것이 박근혜 후보의 확고한 생각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2012.  12.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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