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2월 18일(화) 오후 5시 40분경 대전 유성구 노은역 앞에서 ‘세상을 바꾸는 약속투어’의 마지막 날 유세를 이어갔다.
- 이날 유세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약 3천500여명의 대전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후보의 각별한 대전 사랑에 대해 박수와 환호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다.
특히 이날 박근혜 후보의 유세 시작 전에는 아이들이 선창으로 애국가를 제창하였고, 직접 그린 태극기와 소망을 담은 편지를 박근혜 후보에게 전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달라는 대전시민들의 열망을 보여주었다.
ㅇ 선거운동 첫날도 대전, 마지막 날도 대전을 찾았습니다.
대전․충청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 저의 모든 것 바쳐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저는 선거운동 첫날 유세를 이곳 대전역에서 했고, 오늘 마지막 날 다시 이곳 대전을 찾았다”며, “대전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걸고 계신 기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제 내일이다. 대전과 충청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저는 정치를 해 온 지난 15년 동안 지킬 수 있는 약속을 드렸고, 제가 드린 약속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켜왔다. 대전과 충청을 위해 제가 드린 약속들, 우리 국민들께 드린 약속들을 대통령이 되면 꼭 완수하겠다”고 밝히며, “대전과 충청의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따뜻한 성원과 지지를 결코 잊지 않겠다.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여러분께 꼭 보답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ㅇ 국민행복 중심으로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국민을 편 가르지 않는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제 우리는 미래로 가야 한다. 실패한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야당이 주장하는 정권교체는 실패한 참여정부로 되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실패한 과거가 반복되기를 원하시는가”라고 반문하며, “이제는 시대를 교체해야 한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대가 시작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중심에서 국민행복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고, 중산층 70%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젊고 실력 있는 인재 등용으로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정현안에 대해서도 야당과 협의하는 함께 가는 국정운영을 하겠다며, 절대로 국민을 편가르지 않는 역대 정부들이 이루지 못한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고, 어머니와 같은 리더십으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내겠다고 거듭 밝혔다.
ㅇ 새로운 대한민국, 완전한 시대교체를 이루겠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끊어진 기회의 사다리 연결, △가난의 대물림 단절, △중소기업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지원, △복지 지원 확대, △일자리 늘리기, △대자본 침입을 막고 골목상권 지키기, △가난한 학생들이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을 약속하며, “이것이 제가 만들어갈 새로운 대한민국, 완전한 시대의 교체이다.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그 길을 열어 달라”고 호소했다.
- 박근혜 후보는 “저는 정치를 시작한 지난 15년 간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어 왔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꼼꼼히 정책과 공약을 만들어왔다”며, “이제 그 실천만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 앞에 닥쳐온 민생의 위기, 사회갈등의 위기, 글로벌 경제 대위기,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선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 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온 박근혜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ㅇ 나라의 운명을 바꿀 천금 같은 소중한 한표, 후세에 어떤 대한민국을 선물할 것인가를 고민하시면서 빠짐없이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 후보는 국민여러분이 지켜주셨기에 오늘의 박근혜가 있을 수 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오로지 국민이 가족이고 국민 행복만이 박 후보가 정치를 해야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국민여러분께 남은 정치인생을 다 바치겠다며, 나라의 운명을 바꿀 천금 같은 소중한 한표 한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내일 선거인날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대전시민들께서 나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후세에 어떤 대한민국을 선물할 것인가 고민하시면서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 후보는 끝으로 “우리 대전 시민 여러분들은 어려울 때 항상 저에게 큰 힘을 주셨다. 오늘 이렇게 저보다도 더 우렁찬 목소리로 응원을 해주시는 여러분을 뵈니까 저도 힘이 난다.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끝까지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 금일 이 자리에는 박성효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의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이영규·최연해·진동규 당협위원장, 이재선 전 의원, 개그맨 허참, 가수 이주노씨 등이 함께 하였다.
2012. 12.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