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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3-20

  박대출 대변인은 3월 20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아베 미 의회 연설, 올바른 역사인식 담아야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하는 것이 결정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4월 29일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아베총리가 미국에서 하는 연설은 미국과 한국 뿐만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보게 된다.

 

  아베 총리는 그동안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근거없는 중상이다’, ‘일본의 명예가 크게 상처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며 왜곡된 역사인식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세계는 우려를 표명했지만 아베 총리와 측근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망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아베 총리와 측근들의 역사 인식이 주변국들에게 상처를 주고, 동북아 평화를 저해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는 연설이 나와야 한다. 올바른 역사인식은 물론이거니와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도 담아내야 할 것이다.

 

  아베 총리의 이번 연설은 일본에서 하던 망언을 되풀이할게 아니라 진정한 반성이라는 변화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2015.  3.  2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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