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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 인천시당 핵심당원 연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3-2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3. 25 (수) 11:00, '새누리당 인천시당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해 이번 4. 29 재보궐 선거에서 서구 강화을 후보로 나서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당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안녕하신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새누리당 인천시당의 핵심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반갑고 또 감사하다.

 

  우선 여러분 안덕수 의원 참 억울하다고 생각하실거다. 오랜 공무원 생활 끝에 고향에서 군수를 하시다가 또 지역을 더 크게 발전시키겠단 생각으로 국회의원 되셔서 지난 3년여 동안 정말 열심히 지역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셨고 공도 많이 세우셨다. 본인이 아닌 사무국장의 잘못으로 그것도 정말 엉뚱한 잘못으로 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에 대해서 정말 우리 당으로서 큰 손실이고 저도 굉장히 가슴이 아프다. 안덕수 의원 앞으로 나와주시라. 여러분 안덕수 의원 정말 참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 큰 박수로 위로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밖으로는 전 세계로 통하는 하늘 길과 중국으로 통하는 바닷길 있고 또 안으로는 세계적 도시인 서울로 연결돼 있어서 인천은 단연코 최고의 허브 도시라고 생각된다. 근데 저희들 인천 올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인천이 어떻게 이리 크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하고 많은 놀라운 생각을 한다. 전 부산이 선거구인데 과거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이랬다. 근데 대구는 인천시 인구가 대구를 앞지른 지가 벌써 10년쯤 됐다. 안상수 후보가 시장할 때 추월했던 것 같다. 대구 시민들 여기에 대한 상실감 매우 크다. 근데 이제 부산이 인천에게 따라잡힐까봐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걱정할 것이 아니라 안상수 같은 훌륭한 사람을 쓰면 부산도 그런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 한다.

 

  특히 송도를 돌아보고 정말 참 부럽기까지 했다. 이게 뭐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훌륭한 1등 도시가 돼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다. 앞으로 인천은 2년 연속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의 환승 공항으로 선정됐고 또 이제 앞으로 녹색기후기금사무국 등 각종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또 작년에 아시안게임 개최하는 등 인천은 세계적 국제도시로 충분한 역량 갖췄다.

 

  그러나 인천이 더 발전하고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우리의 경제 상황이 좀 더 좋아져야 한다. 지난번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양당대표의 3자 회동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국정의 90%가 경제이다. 우리 박근혜 정부는 적극적 재정 정책을 펴고 있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1.75%로 사상 최저치로 낮추는 등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서 일자리를 창출해보겠다고 특히 청년 실업률이 너무나 지금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국회에다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법안을 많이 보내놨는데 야당이 발목잡고 있기 때문에 경제 안 풀리고 있다.

 

  여러분! 우리나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당대표가 되셔서 유능한 경제 정당 표방하고 나왔다. 새정연이 수권정당으로서 유능한 경제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아직 발목이 잡혀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법안을 이번 4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된다.

 

  인천에도 공단이 많아서 제조업이 많이 있고. 활발하게 경제 활동을 지금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국제 여건이 우리나라 제조업에 한계에 왔다. 그래서 우리 산업의 구조를 제조업은 좀 더 첨단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되고. 또 우리 산업의 구조를 서비스산업으로 일대 대전환을 하지 않으면 일자리가 지금 점점 줄어들게 된다. 여러분 우리나라 대표적 기업인 현대차, 기아자동차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자꾸 늘고 있다. 그래서 공장을 증설하는데 우리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해서 국내에 자동차 공장 지어 달라 하면 그 사람들 절대 짓지 않는다. 이미 중국에 각각 30만대 공장 짓기로 결정했고 미국에도 30만대 정도 공장 새로 또 증설하고 있다. 왜 이렇게 하겠나. 이미 우리나라 임금 올라가서 국제적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에 공장을 지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제 사회 진출하는 청년들 일자리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을 크게 확대해야 된다. 이미 서비스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서비스발전법이라는 것을 오래 전에 정부에서 국회에 보내 놨다. 그런데 이것을 야당에서 발목 잡아 3년째 아직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단 사실 알고 계신가. 유능한 경제정당이란 이야기는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여러분 앞에 호소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어제 그제 또 오늘도 대학교 가서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데 이 청년들이 오죽하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일자리 얻고 싶다고 절규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 위해서는 서비스산업 발전시켜야 되는데 서비스산업 발전을 돕기 위한 서비스발전기본법을 야당에서 당치 않은 이유로 발목잡고 있으면서 유능한 경제 정당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는 걸 여러분 앞에 고발한다.

 

  공무원연금개혁 잘 알고 계실 거다. 하루에 100억씩의 국민 세금이 공무원연금 적자를 메꾸기 위해서 들어간다. 5년 뒤에는 하루에 200억씩. 10년 뒤에는 하루에 300억의 여러분의 세금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 투입된다. 그래서 그동안 정말 박봉의 고생을 많이 하셨던 공무원들에게는 정말 죄송스런 이야기지만. 이것을 지금 이 시점에서 개혁하자는 것이다. 미래세대에게 태어날 때부터 바로 빚 덩어리 머리에 이고 살게 해선 안 되지 않나. 공무원이 107만 명이다. 은퇴해서 공무원연금 수급하는 분들 합치면 144만명이다. 4인 가족 하면 한 600만 명 된다. 공무원연금 개혁하게 되면 현재 받는 연금보다 금액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무원 가족들 전부 새누리에 섭섭한 맘 가지고 표를 안 찍을 가능성 많다. 우리가 선거에 불이익 당하더라도 미래 우리 세대들에게 빚을 넘겨줘선 안 된다는 애국심에서 나온 것이다. 자긍심 가져주길 바란다.

 

  오늘 10시에 그동안 공무원노조와 국민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매한 그런 비겁한 행동을 취해왔던 새정연에서 자체 개혁안을 낸다고 냈다. 역시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애매한 수치로 헷갈리게 하고 있다. 이제 새정연 이렇게 비겁한 행동 더 이상해선 안 된다. 당당하게 수권정당으로서 면모 보이기 위해서는 새정연의 선명한 연금 개혁안을 다시 국민 앞에 내주기를 촉구한다.

 

  우리 안상수 새누리당이 공천했지만 안상수 후보는 국회의원 1번 지냈고. 인천 시장을 8년간 성공적으로 했다.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안상수 시장이 시장을 4년 더 연임해서 안상수 시장이 꿈꿨던 정말 국제적인 1등 도시인 인천을 완성하지 못하고 중간에 좌절된 것 대해서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안상수 당선되면 재선 의원이고. 또 인천 같은 국제적 도시에 8년 재선 시장을 역임했기 땜에 우리당 최고의 중진 의원으로 이제 부상하게 된다. 그래서 그동안 하고팠지만 못했던 그런 인천의 못 다한 일을 더 하고 강화와 서구 발전 위해서 큰 역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안상수 후보를 당선시켜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날 연수에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비롯해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홍일표·이학재·조명철 국회의원, 안상수 인천 서 강화을 후보 등이 참석했다.

 


2015.  3.  2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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