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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4-04

  정준길 수석부대변인은 4월 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은 관악 주민의 안전이 정쟁의 대상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이 관악 주민들의 안전을 볼모로 정쟁을 벌이려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무성 대표가 말한 ‘오신환 특별법’을 거짓 공약이라며 아무런 근거도 없이 비난 했다. 김 대표가 안전등급 D등급의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걱정해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개선시키겠다는 의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 안전에 대해 걱정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정당의 당연한 책무다. 더군다나 지난 27년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외면하고 방치하다시피 한 야당이 대안도 없이 비판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지역 주민이 불안에 떨어야하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하는 것이 먼저다. 말꼬리를 잡을게 아니라 ‘오신환 특별법’ 제정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논평을 통해 “지금 관악에는 낡은 아파트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서민들의 합의를 모아내고, 조합 내 갈등관계를 슬기롭게 풀어서 서울시와 구청과 협력해 제대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묻고 싶다. 주민 합의를 모아내고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27년이 모자란 시간인가? 주민 안전을 위한 낡은 아파트 안전문제를 해결하지 말자는 것인가?

 

  ‘오신환 특별법’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장하는 것과 같은 ‘거대공약’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민생 공약’ 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생을 챙기려는 새누리당을 비판하고자 한다면 확실한 정책적인 대안을 내 놔야 할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제1 야당답게 대안으로 비판하길 바란다.

 


201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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