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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5-04-16

  박대출 대변인은 4월 1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세월호 참사, 태산보다 무겁게 가슴에 새길 것

 

  1년 전 오늘 세월호 참사로 인한 많은 희생은 대한민국에 무거운 마음의 빚을 안겨줬다. 가라앉는 세월호와 아이들을 바라보며 남아 있는 우리 모두의 무능력함에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지난 1년 동안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금도 모자람을 되돌아본다.

 

  두 번 다시 우리 아이들을 저렇게 보내선 안된다고 다짐했다. 하루가 급하고 한시가 아까웠다. 급한 마음에 생존자와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 많이 죄송했지만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게 관련법을 개정하고 제도를 바꾸는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생존자와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드리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이제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새누리당은 다시금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태산보다 무겁게 가슴에 새길 것이다.

 

  1년이 지났지만 ‘안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수준이다.

 

  가장 먼저 세월호 인양 등 세월호 참사부터 제대로 마무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치권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생존자와 유가족분들께도 마음 속 깊이 위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한다.

 


2015.  4.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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