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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울 관악 현장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4-20

  4월 20일 서울 관악 현장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어제 봄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해갈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오늘 관악에서 선거대책회의를 하는데 이곳은 무려 27년 동안 야당이 독점하면서 지역경제가 낙후되고 주민의 삶이 27년째 가뭄을 겪고 있던 곳이다. 1974년도에 준공된 강남아파트의 경우에 96년도에 이미 안전검사 D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226가구가 여전히 위험을 감수하면서 살고 있다. 이렇게 삶의 터전이 오랜 가뭄에 시달린 황무지처럼 변한 것은 야당 출신 국회의원들이 지역발전은 나 몰라라 하면서 중앙무대에서 이념투쟁에만 몰두한 결과다. 낙후되고 침체된 관악을에 오랜 가뭄을 해결해 줄 인물이 바로 우리 새누리당의 젊은 일꾼 오신환 후보다. 관악발전의 적임자는 오신환뿐이다. 10년간 우리 새누리당이 키우고, 새누리당이 보증하는 준비된 일꾼이다. 관악구가 발전하려면 지역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지역일꾼이 필요하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후보가 바로 오신환 후보다. 오신환 후보가 당선되면 제가 몇 번 약속드린 대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소위원으로 임명해 낙후된 관악 그리고 안전지대 위험 속에 살고 있는 관악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신환 특별법’을 제정하고 붕괴 위험 속에 관악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 관악구의 잃어버린 27년을 있게 했던 야당 국회의원과 달리 우리 오신환 후보가 당선되면 관악주민의 삶을 푸르게 만드는 단비가 되고 관악주민의 살림을 챙기는 경제살림꾼 새줌마가 될 것이다. 야당후보들은 지금도 민생은 뒷전이고 정치적 입지, 개인적 영달을 위해 싸움만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정당으로 역할을 명심하고 관악주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주거환경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관악주민들께서는 우리 오신환 후보에게 27년을 기다려 온 변화의 한 표를 던져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우리 새누리당은 관악주민이 우리의 진심을 알아주실 때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정당은 선거 승리를 위해 존재하지만 선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생과 경제다. 4월국회가 오늘부터 17일 남았는데 많은 국민들이 빈손국회, 정쟁국회가 될까 싶어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경제활성화법과 공무원연금개혁 등 주요개혁은 중단 없이 진행되어야 하는 시급한 국정 현안이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못한 대졸실업자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사상 처음 50만명을 넘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하다보니 너도나도 공무원시험에 몰리면서 그저께 있었던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최고 734:1에 달했다고 한다. 우리 아들딸, 손자손녀들이 취직을 못하면 본인도 괴롭겠지만 그 못지않게 괴로운 분들이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이고 집안이 온통 불행하게 된다. 청년들도 실업에 대한 걱정이 워낙 크다 보니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청년일자리를 위한 서비스산업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야당의 비협조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법안 통과를 지연시키고 있는데 4월 국회에서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반드시 통과되도록 해야겠다. 새정치민주연합에 묻겠다. “청년일자리 창출법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반대는 것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반대하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주기 바란다.

 

  우리 청년층과 미래세대를 위해 중요한 또 한 가지가 있는데 이것은 바로 공무원연금개혁이다. 일각에서는 지금 정치적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런 판국에 공무원연금 개혁이 제대로 되겠는가” 이야기 하면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내비치고 방해하거나 지연시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은 우리 국회가 가장 우선시해야 할 국민의 지상 명령이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한순간도 미룰 수 없는 일이다. 공무원연금 적자를 메우는데 지금도 매일 80억원, 내년부터는 매일 100억원, 5년 뒤에는 200억원, 10년 뒤에는 300억원의 국민의 세금이 공무원연금 적자를 메우는데 들어가게 된다. 정쟁의 볼모로 개혁을 지연시키려는 세력은 미래세대의 부담을 전혀 고려치 않는 파렴치한 세력이고, 국가와 국민이 미래로 나가는데 발목을 잡는 세력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개혁안이 5월 1일 특위 심의의결, 5월 6일 본회의 통과라는 여야 합의사항이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줄 것을 야당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야당이 대국민 약속을 절대로 어기지 않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연일 언론 보도되고 있는 성완종 전 의원과 관련해 검찰이 매우 신속하게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새누리당은 진실규명을 위한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전폭 지지하고 아낌없이 협조하겠다. 새누리당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특검으로 가도록 하겠다.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중남미 정상외교를 인해 자리를 비운 시기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국정공백이 생겨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치권 전체가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고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저부터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고개 숙여 반성하고 사과의 말씀드린다. 국민들이 현재 강도 높은 정치개혁, 철두철미한 부정부패 척결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해법 마련에도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 대통령께서도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강조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우리 새누리당은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고 이번 약속이 절대 공염불이 되지 않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

 

<유승민 원내대표>

 

  같은 서울 안에서도 양극화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관악 을이 바로 그런 지역이다.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고. 빈곤의 문제, 안전과 치안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고통 받는 서민 중산층의 편에 서겠다는 그런 새로운 변화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고 있다. 관악 을처럼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의 밀집 주거지역이 앞으로 새누리당이 가장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하나씩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이다. 젊고 능력 있는 오신환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새누리당이 이곳의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어떻게 일하는지를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당대표님 말씀하신대로 우리 오신환 후보를 예결위에 꼭 모셔서 관악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바란다.

 

  어제 3차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4월 국회 법안처리, 공무원연금개혁, 노동시장 구조개선, 세월호 등 중요한 이슈 들에 대해서 3시간 가까이 진지한 회의를 했다. 4월 국회의 쟁점 법안들이 지금 상임위에서 이번 주에 열리지만 상임위에서 합의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원내대표 간에 분명히 처리를 합의 한 사안도 야당 간사가 발목을 잡아 상임위 통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일 우윤근 원내대표 만나면 이런 점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그동안 합의한 사항을 꼭 상임위에서 지켜줄 것을 다시 강력히 촉구하겠다. 기재위원회가 2014년 2월에 KIC사장문제가 제기된 이후에 1년 넘도록 기재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 기재위원회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인데 이 기재위원회가 가동되지 않음으로 중요한 법안들이 통과가 되지 않고 있다. 어제 당정청회의에서 KIC사장문제를 조기에 매듭짓지 못하는 정부와 청와대를 강력히 질타했다. 이 문제는 여당 원내대표인 제가 책임을 지고 앞으로 처리 할 테니 기재위원회 정상화를 위해 야당도 적극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당대표님 말씀 있으셨지만 문재인, 우윤근 두 야당지도부의 입장표명을 분명히 요구한다.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중요한 앞으로 15일 정도의 기간이 남아 있는데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 이 두 분께서 최근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전혀 말씀 안하고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분명히 5월 1일 특위 통과, 5월 6일 본회의 표결처리 이 약속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주시기를 요구한다. 말로는 경제정당이라고 하면서 성완종 리스트나 총리문제 이런 것에만 매달리고 민생을 외면하는 야당을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다. 야당이 정치공세만 하고 있는데 민생은 민생대로 꼭 챙기는 4월 국회가 되어서 빈손국회로 끝나지 않도록 여야가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노동시장 구조개선 관련해서 앞으로 입법과제를 정부와 우리 당이 하나씩 하나씩 점검하기로 했다. 세월호에 대해서 세 가지 문제가 있었다. 인양의 문제, 시행령의 문제, 배상과 보상의 문제가 있었다. 인양의 문제와 배상과 보상의 문제는 이제 가닥이 잡혔다. 인양의 문제는 중대본에서 금주 내 인양결론을 발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상 및 보상은 시행령까지 통과해서 배상 및 보상의 집행만 하면 된다. 그래서 이 두 문제는 거의 종료되어 간다고 생각한다. 시행령의 문제 때문에 그동안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우리 새누리당에서는 유가족들이 원하는 시행령의 수정, 문제점에 대해 그동안 정부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조사대상이 되어야 할 해수부 공무원이 사무국의 요직을 차지하거나 공무원비율이 과다하거나 인원이 약속한 것 보다 못 미치는 이런 문제들은 반드시 고치도록 하겠다. 이 문제와 관련해 해수부 이외에도 국무조정실이 나서서 시행령을 과감하게 수정하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정부와 우리 새누리당이 세월호의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이런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그저께 세월호 집회가 반정부 폭력시위로 변질되고 태극기를 불태우는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은 국민들이 결코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정부가 반정부 폭력시위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

 

<서청원 최고위원>

 

  아시다시피 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당의 분위기는 무겁고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제가 어제 이 지역에 와서 많은 분들과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했다. 오신환 후보는 어렵고 무거운 상황이라도 지역주민들이 선택해주리라 확신했다. 그동안 오신환 후보가 이 지역에서 시의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많이 봉사한 점이 지역주민들에게 각인이 되어있다. 그래서 아주 젊고 유능한 오신환 후보가 어제 많은 대화를 통해 가능성이 높다고 느꼈다. 오신환 후보와 선거관계자 분들이 끝까지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우리 김무성 대표도 저도 대표 해봤지만 정말 팔 걷어붙이고 여기저기 뛰는데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김태호 최고위원>

 

  지금 성완종 사건으로 인해서 국정이 표류하고 있다. 민생경제, 또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개혁문제, 공무원연금문제 등 다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정치권이 정쟁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이완구 총리의 거취 문제가 성완종 사건의 마치 본질처럼 호도되고 있다. 성완종 사건의 본질은 부정부패다. 정관계 로비를 통해서 로비가 통하면 성공하는 기업으로 가는, 어떻게 보면 우리 공동체 조화의 가치와는 반하는 이러한 현상들, 아마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생각한다. 소위 성완종 현상으로부터 이 사회, 특히 정치권은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철저하게 우리 모두가 반성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될 순간이다. 그동안에 이런 문제만 생기면 정치권에서 ‘개혁한다’, ‘혁신한다’, ‘환골탈태한다’, 그런데 결과는 어떤가. 정치의 불신은 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때그때마다 미봉책으로, 땜질식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얼버무려 넘어가는 게 우리 정치개혁의 수준이었다. 이제 저는 이런 우리 공동체조화에 반하는 부정부패와 관련된 우리의 소위 성완종 현상으로부터 과감히 단절하는 대혁신, 대개조의 아픈 과정을 겪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정치 고장 났다. 대한민국 시스템 낡았다. 이제 더 본질적으로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새로운 한국의 가치질서를 만드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된다고 본다. 김무성 대표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더 깨끗한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정치권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을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 새누리당부터, 지금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야 우리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을동 최고위원>

 

  어제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된 4.19 혁명 55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목숨을 바쳐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고개 숙여서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세월호 참사 1년, 전국 집중 범국민대회 현장에서 국가의 상징이자 민족의 혼이 깃든 태극기를 불태우는 반국가적 행위가 발생했다. 정부는 국민대통합으로 극복해나가야 할 국가적 비극 앞에서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며 끊임없이 정쟁을 야기하는 반국가세력들을 철저하게 엄단하여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 이 지역 선거는 반국가단체인 통합진보당의 해산으로 치러지는 선거다. 이제는 그런 세력과 그를 동조하려는 세력에게 철퇴를 가해서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이번 4.29 재보궐선거는 이기는 선거에 함몰되어 묻지마 연대로 관악지역 발전을 방기한 야당의 정치적 무책임과 자유민주주의의 시장경제체제를 부정한 세력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에 동력을 되찾는 중차대한 선거다. 그런데 야당은 여전히 일말의 책임감과 진정성도 보이지 않고, 정권심판을 운운하며 지역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절절한 염원을 또다시 외면하고 무시하고 있다. 야당이 진정 관악지역과 주민들을 위해서 일할 의지가 있다면 이번 선거를 이용해서 정치적 욕망을 채우려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반정권 구호만 앞세운 구태적 선거운동을 즉시 중단해야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관악을이 오는 29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발전의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과 역량을 다해 최선으로 뒷받침 할 것이다. 멈춰있는 관악을의 시계를 움직이게 할 사람, 젊고 능력 있는 일꾼이다. 오신환 후보에게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오는 4월 29일은 27년분 구태정치, 지역주의를 쓸어내는 관악을 대청소의 날이다. 이제 낡은 이념과 정치논쟁은 관악을에서 걷어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열 희망의 새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 야권은 아무런 성과를 못내도 깃발만 꽂으면 승리한다는 오만한 생각에 사로잡혀 사분오열로 흙탕물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오신환 후보가 안전관악 프로젝트, 나행복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맞춤형 공약을 준비하고 관악주민들을 챙길 때 야권은 지역주의 경쟁 속에서 구시대적 계파논쟁을 벌이며 오직 표만을 위한 행보로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관악구는 강남구, 서초구와 인접되어있고 안양시, 과천시로 이어지는 서울 남서부권의 허브지역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이지만 많은 부분이 낙후되어 있다. 단적인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강서구 방화동 한곳에만 지하철이 8개나 있지만, 관악구는 동작구와 공유하고 있는 역을 포함해도 6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27년 야당 독주의 초라한 성적표다. 또한 관악구는 화재 등 위험등급이 D, E등급 고시원이 151개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많이 있고, 강남아파트를 비롯해 위험에 노출된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이처럼 산적한 관악의 민생현안들 앞에서도 야당은 정치공세에 눈이 멀어 정쟁에 몰두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이번 4.29 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정책선거다. 어지러운 정국상황이나 당리당략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깨끗하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일꾼이 관악을에 절실히 필요하다. 그 사람이 바로 오신환 후보다. 당 정책위에서는 오신환 후보가 관악을 위해서 공약한 많은 사항에 대해서 최선을 다 해 뒷받침하겠다.

 

  오늘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이다. 어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노인이고, 나홀로 가구, 1인 가구 비율이 무려 24%를 넘었다고 한다. 또한 15세 이상 장애인구 대비 장애인 취업자 비율이 36%이고, 조사대상 장애인의 77%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만성질환 보유, 우울감 경험 등이 비장애인에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새누리당 정책위에서는 이처럼 장애인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아픔, 그리고 새롭게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과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적극적인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이군현 사무총장>

 

  오신환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서 새누리당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자기 선거처럼 혼신을 다하고 계신 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번 선거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어주고 계신 이곳 김철수 총괄선대본부장님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관악의 큰 정치인이신 김철수 본부장께서 지금과 같이 헌신해주신다면 또 우리 새누리당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합심해주신다면 관악의 승리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신환 후보는 관악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지역현안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유능한 젊은 관악의 아들이다. 새누리당 초대 중앙청년위원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했으며 이미 당의 젊은 사람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데에 주도한 바가 있다. 관악 지역의 모든 주민은 물론이고 수많은 청년층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은 오직 오신환 후보밖에 없다는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린다.

 

  오신환 후보는 대표적 공약으로 사법시험 존치, 강남아파트 주민안전대책 및 재개발문제 조속해결, 셋째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 경전철 신림선과 난곡선 조기착공을 공약했다. 당 차원에서도 오 후보의 공약실현을 위해서 당의 정책과 예산, 제도 면에서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조금 전에 김을동 최고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불법집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를 불태우는 사건이 있었다. 자기 나라의 태극기를 불태운다는 것은 살아있는 부모를 불태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철저히 수사해서 법에 의한 엄단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오세훈 서울시당 공동선대위원장>

 

  관악을 선거구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차분하고 기대에 차 있다. 당초에 성완종 리스트가 문제가 되었을 때 판세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깊은 우려가 되었는데 지금 현시점까지 종합해보면 유권자분들은 과연 어떤 후보가 지역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겠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서 판단하시려고 하는 경향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었다. 당 지도부에서 오신환 후보가 당선만 되면, 국회에 들어가기만 하면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 소위원까지도 시켜주셔서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일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약속을 하신 것이 선거운동에 크게 도움이 된다. 이런 점을 비롯해서 중앙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판세에 크게 변화 없이 기존의 지지율이 상당 부분 유지되는 것 아닌가하는 관점에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전반적 분위기는 당초에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결국 선거당일에 어떻게 표 결집시키는가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인 만큼 작지만 표 결집에 도움이 되는 방안 하나 건의 드리겠다. 아무래도 뭉쳐야 하는데 경선을 치르다 보니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당 지지성향의 당원들이 아직도 조금 잔존하고 있다. 작년 지방선거 경선에 참여했던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들 및 전 김철수 위원장님 지지성향의 지역 분들 아직도 많이 계시는데 이 자리에 김철수 위원장님 참석해주시고 어제도 그렇고 지역유세에 계속 동참해주시고 계시지만 한분 한분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조금 미진한 점들이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된다. 그래서 중앙당 차원에서 사무총장 주재로 이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한 두번 정도 마련해주시면 아마 마음을 돌리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뛰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는 건의 드린다.

 

<김철수 관악을 총괄선대위원장>

 

  조금 전에 오세훈 전 시장께서 좋은 말씀해주셨다. 지난번 대표님의 간곡한 부탁도 있었고, 최고위원님들 또 사무총장 이하 지도부에 계신 분들이 저한테 많은 말씀 해주셨다. 저는 당원의 한사람으로 백의종군 할 것을 대표님과 오신환 후보에게 약속한 바 있다. 그래서 지금 모든 유세나 인사에 같이 하고 있고 운동하고 있다. 오늘 최고위원님들, 정책위의장님 오늘 다 좋은 말씀하셨는데 저는 조금 선거운동 방법을 조금 각론적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이다. 대표최고위원님이나 최고위원들이 오셔서 인사도 하시고 유세도 하시는데 이제는 오세훈 전 시장의 말씀처럼 구의원이나 지지자들과 사무총장님께서 간담회를 가지시면 좋겠고 직능별로 대표들과 간부들과 같이 모임을 갖는 것이 저는 효율적이지 않는가 생각한다. 요새는 물론 다 선거의 대가들이 모이셨지만 관악 을이 쉬운 곳이 아니다. 번번이 실패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좀 더 맨투맨으로 파고 들어가는 그런 각론적인 선거운동으로 지금이라도 한 8일 남았으니 그렇게 전환하는 것이 승리의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한번 관악을의 구민으로 대표최고위원 이하 정말 열정적으로 와서 해주시는 것, 진즉해주셨으면 관악구민들 마음이 많이 변했을 텐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관악을 만드는 데에 작은 힘을 함께 하겠다.

 

<오신환 서울 관악을 후보>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 차례 김무성 대표님과 우리 당의 최고지도부가 함께 관악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위해서 약속을 주시고 힘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27년간 한쪽날개로 날아온 새가 온전히 날 수 있겠는가. 그만큼 우리 관악은 낙후되고 정체되어있다. 이번 선거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야당전체에 대한 회초리를 드는 선거이다. 또한 관악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위해서 진정한 관악의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새누리당은 통합과 화합을 추구한다.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그런 세력, 낡은 정치 타파하면서 우리는 관악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앞서 김철수 전 위원장님 아픔을 갖고 있지만 우리 당의 미래와 관악의 미래를 위해 저와 함께 손잡아주셨다. 이것만 봐도 분열되어있는 야권과 달리 우리 관악은 주민을 섬기면서 그리고 저 오신환은 민생정치가 바로 새정치라는 신념으로 늘 관악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 우리 관악은 여러 가지 현안사업들이 있다. 주거, 교통, 교육 등 산적한 현안 사업들이 있다. 27년간의 묵은 때를 이번만큼은 반드시 해소해야한다. 앞서 우리 대표님 말씀하신대로 강남아파트를 비롯한 안전에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주거환경이 많이 있다. 이런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년 전부터 외쳤던 경전철 신림선 아직까지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전철 신림선과 난곡선 조기착공을 해내야한다. 또 교육으로 인해서 젊은 학부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는 관악이 아니라 교육의 혜택을 통해 관악으로 찾아오는 그런 관악을 만들어야한다.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은 중앙정치와 이념정치에 매몰되어 주민을 내팽개치는 야권 전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 주민을 섬기면서 민생정치의 일할 수 있는 저 오신환만이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지역을 다니면 주민들이 많은 말씀을 하신다. 27년간 정주고 마음 주고 표를 줬지만 우리 관악이 변화 된 것이 무엇이냐, 나에게 돌아온 것이 무엇이냐는 말씀들 참 많이 하신다. 이번만큼은 관악의 새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새누리당이 약속하고 함께 책임진다고 말씀했다. 저 오신환에게 힘을 모아 주시고, 제가 두 번의 낙선과 세 번의 도전을 한다. 이번만큼은 제 손을 뿌리치지 마시고, 이번만큼은 꼭 손잡아 주셔서 관악의 새희망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이군현 사무총장>

 

  관악을의 강남아파트 안전 대책문제를 김무성 대표와 제가 함께 현 서울시장께 바로 며칠 전에 반드시 방문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두 번째 우리 김철수 전 위원장께서 현재 선대본부장께서 말씀하신 각론으로 들어가서 구시의원을 비롯해 단체장 대책은 일정 날짜를 오신환 후보와 김철수 본부장과 논의해 즉각 계획을 잡아 시행토록 하겠다.

 


2015.  4.  2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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