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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장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4-22

  4월 22일 인천 현장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어제 하루 종일 이 아름다운 강화도를 구석구석 잘 다녔고, 또 석모도 어류정에서 하늘의 반짝반짝하는 별을 보면서 잠을 잘 잤다. 석모도 넘어가기 전에 외포리에서 숭어를 사서 어류정에 가서 매운탕을 끓여서 혼자 사시는 안상수 후보에게 밥을 해서 정성껏 잘 저녁을 해 먹였다. 정말 강화도 곳곳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강화도는 보석 같은 섬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선조들이 대몽항쟁을 할 때 왜 강화도를 선택했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보석 같은 강화도를 두루 살펴보면서 마음껏 즐기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재미있게 하고 있다. 지금 강화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한창인데, 오는 25일 진달래가 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25일이 사전투표일인데 강화도 발전이 만개할 수 있도록 우리 안상수 후보에게 강화도 주민 여러분들이 몰표를 몰아주시면 강화도의 큰 발전이 올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집권여당에서 보장한다. 해발 400m가 넘는 고려산을 진분홍빛으로 물들이는 강화도 진달래 군락지를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게 되어있다. 어제 언론인도 강화도에서 여러 분이 주무셨는데 강화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잘 홍보해주시길 바란다. 진달래가 활짝 피는 이번 주말에 가족, 친구, 애인들과 함께 강화도에 오셔서 전등사, 보문사 등 고찰도 구경하시고, 강화 특산물인 순무깍두기, 새우젓 한통씩 많이 사가시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강화 주민을 위해서 ‘3고’ 작전으로 나간다. 첫째는 ‘열고’다. 지난 6일 안상수 후보 자택에서 집들이를 비롯해 강화도에서 잤는데, 그때 강화 쌀로 지은 밥을 먹었는데 기름이 잘잘 흐르는 강화 쌀이 참 좋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맛있는 쌀을 생산하려면 농부의 정성과 하늘의 도움이 필요한데 최근 봄비가 조금 오긴 왔지만 강화 북쪽에는 비가 15mm정도밖에 오지 않아 지금 물이 부족해 모내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안상수 후보가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짓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서 김포양수장에서 한강물을 농업용수로 끌어오는 그러한 방안을 확정해서 공약으로 냈다. 물길 들어오는 김포 월곶면 군하리에서는 현장조사 다 끝냈고 예산이 480억 정도 든다고 한다. 이 예산 들여 매년 가뭄에 고생하고 있는 강화의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이 공사를 하려면 얼마나 추진력을 갖고 임하느냐에 달렸는데 이건 집권여당의 힘 아니면 빠른 시간 내에 착공할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능력 있는 일꾼인 안상수 후보는 빠른 시간 내에 강화농지까지 물길을 열고 강화들판에 풍년가가 울려 퍼지도록 만들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열고’다. 다음은 ‘놓고’다.

 

  강화는 다양한 구경거리가 산적해있는 관광의 보물창고이자 보석 같은 섬이라고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부터, 마니산 참성단, 전등사, 보문사 등 천년고찰까지 섬 전체가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지금 우리는 회의를 하고 있는 이곳 강화문화원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원인 이유도 워낙 볼거리가 많고 역사적 흔적이 많기 때문이다.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은 강화의 지역경제발전과 직결되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다. 연도교로 강화와 인천국제공항이 20분밖에 안 걸리는데, 이렇게 연결되면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강화를 방문하게 돼 지역경제 크게 발전하게 될 것이다. 특히 석모도도 현재 안상수 전 인천시장 때 착공했던 다리가 2017년에 완공하게 되는데, 석모도에 여러분 72도짜리 해수유황온천이 개발이 됐다. 지하 950m여서 수량은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어제 밤에 일 다 끝내고 거기에 잠깐 들러 물맛도 보고, 물을 얼굴에 발라보기도 했는데 굉장히 양질의 온천이다. 그리고 아토피 환자들이 1주일정도 그 물에 목욕을 하면 아토피가 다 낫는다고 한다. 앞으로 석모도 온천을 개발하게 되면 엄청난 관광의 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의 경제발전을 견인할 다리를 놓을 사람은 아무나 놓을 수 없다, 이것은 인천대교를 성공시킨, 경험있는 안상수 밖에 없고, 안상수가 하면 된다. 강화라는 보석을 잘 세공할 사람은 강화맞춤형 살림꾼 안상수 후보이고, 안 후보는 반드시 연도교를 놓고, 강화의 비상을 이끌어낼 것이다. 그래서 ‘놓고’다. 아까는 ‘열고’고, 이제 2고까지 갔다.

 

  다음은 이제 3고, ‘올리고’다. ‘강화주민의 삶의 수준을 올리고’다. 공약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8년 간 인천시장으로 재임하고, 인천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탈바꿈시킨 장본인,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춰서 강화의 발전을 이끌 유일한 적임자가 바로 우리 안상수 후보다. 안상수 후보가 당선된다면 인천이 확 바뀌었듯이 강화도도 확 바뀔 것이 틀림없다. 이렇게 해서 ‘3고’다. 오는 24일, 25일은 사전투표기간이니, 주민 여러분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반드시 투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주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은 한 표, 한 표가 강화의 변화를 앞당기고 강화의 밝은 미래를 이끌 수 있다. 우리 동네를 위해서 진짜 열심히 일할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잘 살펴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

 

  이완구 총리 사의표명은 참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게 정치인의 숙명이라는 점을 잘 아시는 만큼 민의를 겸허히 수렴하는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석모도에는 조간신문이 안 들어와서 문화원에 와서 조간신문을 봤더니 ‘이완구 총리의 결단을 당에서 전화를 했다’는 엉터리기사들을 많이 써내고 있는데,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관악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했을 때 청와대에 제가 전달했다’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것은 이완구 총리의 결단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대통령께서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무엇보다도 국정공백이 최소화되고 우리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각자 맡은 바를 충실히 해야겠다. 국회의 최대 임무는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일인 만큼 이번 국회에서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활성화법안을 차질 없이 꼭 통과시켜야 하는데, 야당이 협조가 잘 안 되고 있다. 현재 막바지에 이른 공무원연금개혁은 우리의 아들, 딸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성공시켜야한다. 공무원연금개혁이 여야가 합의한 5월 1일 특위 처리, 그리고 5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이 지금 각종 갈등으로 소모되고, 낭비되는 국가 에너지가 정말 많은데 이번에 공무원연금개혁을 꼭 성공시켜서 통합의 국가 에너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당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야당과 특히 문재인 대표, 그리고 공무원단체도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하는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민노총이 24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고, 한국노총도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정말 옳지 않은 일이다. 지금 당장 총파업을 중단시키기 바란다. 온 나라가 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에 온 힘을 모아야 할 때에 벌이는 파업은 국민들로부터 절대 지지를 받을 수 없고 이것은 매국적 행위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노사정 대타협이 안 된 데에는 노조가 임금체계개편 등 핵심쟁점에서 양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대졸취업률을 보면 우리나라가 56%다. 일본은 87%에 비해서 매우 낮고, 또 대졸실업자가 50만명을 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이 대졸취업률이 높은 것은 30년 전부터 55세 이상에 대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임금을 성과주의로 책정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임금체계가 연공서열형이라는 이야기는 완전히 오해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이다. 우리나라만 여기에 대해서 역주행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노조의 최근 행태는 국민의 지지도 받을 수 없고, 이렇게 가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민노총과 한국노총은 인식해주길 바란다. 노동개혁을 둘러싼 사회적 협약의 성공만이 우리나라를 성숙한 산업사회로 이끌 수 있는 만큼 노동계에서는 다시 한 번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마음으로 노사정 대타협의 노력을 해주시고, 여러분의 애국심을 회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유승민 원내대표>

 

  우리 민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 강화도에서 선거대책회의가 열린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 우리 강화도는 역사와 전통을 살리면서 국제 관광도시로 발전시켜야한다. 그 일을 하려면 큰일을 해본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안상수 후보님 공약 중에서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이나, 강화-김포 간의 고속화국도, 또 방금 말씀하신 김포 한강물을 농업용수로 이용하는 것, 이런 중요하고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안상수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우리 당이 예산과 여러 가지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 오늘 이 자리에 김포의 홍철호 의원님도 와 계신데, 인접한 김포와 강화 간의 정책협약도 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을 갖고 계신 걸로 들었다. 인접한 두 곳 의원님들께서 김포와 강화의 상생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당이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

 

  선거대책회의인데 원내상황도 보고를 드리겠다. 4월 국회가 이제 딱 2주일 남았는데 정말 답답한 상황이다. 어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했는데, 야당이 23일 본회의에서 법안처리만 하도록 되어있는 본회의에서 예정에 없던 대정부질문을 추가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를 불러서 또 정치공세를 하겠다는 뜻이다. 또 전직, 현직 청와대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다 불러 선거 전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자고 요구를 해오고 있다. 이러한 야당의 정치공세 때문에 그동안 저와 우윤근 원내대표가 합의했던 공무원연금개혁이나, 경제활성화법 일부, 또 지방재정법 등 정말 시급한 법안의 처리가 그것을 다시 재확인하는 것조차도 어제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오후에 우윤근 원내대표를 다시 만나서 합의의 노력을 해보겠지만 23일 본회의나 운영위 개최 같은 정치공세만 하고, 그동안 합의했던 것조차 지금 지키지 않으려하고 민생을 팽개친 야당을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꼭 좀 심판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제일 중요한 공무원연금개혁의 경우에는 이제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께서 직접 나서서 본인의 생각이 무엇인지 밝혀주셔야 한다. 그래서 김무성 대표님, 문재인 대표님 이런 책임 있는 분들이 이제 나서서 공무원연금개혁의 매듭을 지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선거 전에 국민들 보는 데에서 이런 걸 하자고 어제 강력히 주장했는데, ‘선거 후에나 가서 보자’ 이런 식으로 애매한 답변을 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공무원연금개혁을 아까 말씀하신대로 5월 1일 특위, 5월 6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약속으로 문재인 대표께서 즉시 해주시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정말 너무 오랫동안 지체되고 있어서 대법관 공백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저희들은 그동안 야당이 요구한 것 중에 ‘청문회를 하루 더 하자’는 요구와, ‘검찰의 3차 수사기록을 보겠다’는 그 요구에 대해서 법무부 장관하고 계속 이야기를 한 결과, 검찰 수사기록은 그동안 검찰청 건물 밖으로 나간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런 전례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검찰 수사기록을 전체 다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찰청에 가서 열람할 수 있도록 그렇게 법무부 장관과 협조를 다 했고, 또 청문회도 원하면 하루 더 해주겠다고 다 양보했지만 ‘검찰 수사기록을 굳이 국회 건물에 갖고 와야 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면서 대법관 임명동의안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어제 국회의장을 방문해 국회의장께 강력하게 요구했다. 4월 국회가 끝나기 전에 야당이 계속 이런 식으로 대법관 임명동의안 표결을 거부할 경우에는 국회의장께서 직권상정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고 국회의장께서도 4월 국회에 꼭 처리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늘 인도네시아 반둥회의에서 연설을 하게 되고 일주일 후에는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게 된다. 이 2개의 연설이 아베가 과거 역사와, 또 최근의 미일관계, 한일관계, 한미일관계, 동아시아 정세, 이런 데에 대해서 어떤 역사관과, 어떤 정세인식과, 어떤 전략을 밝히지가 지금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저희 당에서는 아베 총리의 오늘 연설과 29일 미국 연설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외교부와, 우리 정부가 여기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대응해 동북아정세에서 우리가 우리 혼자 표류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촉구한다.

 

<김태호 최고위원>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에 대해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들께 아픈 심려를 끼친데 대해서 지도부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아마 이것을 계기로 더 새롭게 변하는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드린다.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의총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상설특검법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이 나왔다.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서 상설특검법으로는 별다른 효과를 가져 올 수 없다는 발언이다. 자기부정이다. 야당이 더 높은 비율로, 더 강한 요구로 찬성한 이 법안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다. 얼마 전에 국정원 댓글사건, 그리고 NLL대화 유출사건과 관련해서는 “바로 특검을 하자”, “검찰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바로 엊그제였는데 이제는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자”는 느긋한 이야기, 그러면서 상설특검법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안타깝다. 너무나 정략적이다. ‘시간은 우리 편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렇게 한가할 때가 아니다. 국민은 현명하다. 지금 대표께서도 말씀하셨지만 4월에 민주노총, 한노총 등 총파업 결의 예정에 두고 있고, 또 전국공무원노조까지도 공무원연금개혁을 반대하는 이 총파업 투쟁 대열에 같이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지금 우리 경제는 디플레로 저성장 늪을 빠져들고 있다. 한시가 급하다. 지금 기차는 떠나고 있는데 그 기차가 다시 언제 올지도 모른다. 참으로 위기의 상황이다. 이럴 때 우리 여야 정치권은 정략의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계란으로 싸우는 듯한 이 위기의 대한민국 상황을 구한다는 그런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국민에게 다가가야 된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국민은 스마트하고 현명하다.

 

<김을동 최고위원>

 

  오늘은 정보통신의 날이다. 국내 최초의 통신업무 주무기관인 우정총국(郵政總局)이 설립된 날을 기념하는 한편,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그 의의를 높이고 정보통신산업의 발전과 다짐을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향후 정보통신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그동안 이룩한 성과와 앞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일들에 대한 각오를 공고히 하게 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지역중심의 선거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행동할 것이다. 안상수 후보는 지난 임기 8년 동안에 수도권 변두리 인천을 세계인들의 찬사 받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이끌었다. 비록 1년 남짓한 기간이지만 8년 동안 인천시정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10년의 발전과도 같은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다.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멈추어있는 인천의 현안을 매듭지어줄 안상수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이인제 최고위원>

 

  이번 보궐선거를 바라보는 주권자인 강화군민들 입장에서 보면 많은 생각을 갖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지난번에 뽑은 국회의원이 법적인 문제로 의원직을 상실했는데 사실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 자세한 내막을 알 길이 없다. 그리고 보궐선거와는 사실 상관도 없는 거대한 파문이 일어서 중앙정치권이 공항상태에 빠졌다. 야당은 끝없이 정략적으로 이 파문을 이용하고 우리 국민들 마음의 상처는 더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궐선거 맞이하고 있다. 유권자, 주권자의 마음은 어떨까 헤아려본다. 마가렛 미첼여사가 쓴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북전쟁으로 폐허가 된 농장에서 절망에 몸부림치는 농장 여주인 스칼렛 오하라가 울부짖는 장면이 생각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그러면서 다시 일어선다. 오늘 우리 강화주민, 군민들께서 이 모든 절망, 어두움을 이겨내기 위해 태양이라는 이름의 희망을 세워 주셔야한다. 국회의원은 일꾼이다. 무언가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남이 하는 일을 비판이나 하고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다. 비판하고 반대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또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 귀에 솔깃하고 인기도 끌 수 있다. 그러나 무언가를 땀을 흘려 만들어내는 사람은 언제나 비난에 직면하고, 욕도 많이 먹어야한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험한 일, 궂은일을 해내는 일꾼이어야 한다. 우리 안상수 후보는 만고풍상을 겪은 일꾼이다. 모진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일어섰고 오늘의 인천을 국제적인 첨단의 거대한 도시로 설계하고 밀어붙여 이뤄낸 큰 비전을 가진 일꾼이다. 강화는 이제 새롭게 일어서야한다. 통일시대를 맞이해서 이제 오히려 인천을 끌고 가는 그런 고장으로 다시 설계되고 일을 해내야한다. 여기에 딱 맞는 희망이 안상수 후보다. 중앙정치권에 불고 있는 이 폭풍,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정명돌파를 선언했다. 숨기고 할 것이 없다. 성역 없이 다 검찰은 조사해서 진상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지고 또 이것을 계기로 우리 정치권이 일대혁신을 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시대 열어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우리 당도 그런 결의에 가득 차있다. 야당이 이제 큰 정치개혁의 동반자로 나서야지 자기들은 원죄로부터 자유로운 듯이 여당을 공격이나 하고 비난이나 하면서 반사적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한다. 경남기업 하나만 예를 들어보겠다. 이번 파문의 근원은 경남기업이다. 자원개발특혜금융이다. 경남기업이 받은 360억원 정도의 특혜성 금융은 2/3가 지금 야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 이뤄졌다. 1/3은 지난 정권 때 이뤄졌다. 이 정권과 아무 상관없는 것이다. 2/3가 자기들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 특혜성 금융이 이뤄졌다. 또 경남기업이라는 거대기업을 인수한 것도 그 정권시대다. 저는 야당을 비난하려고 하는 생각이 조금도 없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국민 앞에는 모두 죄인이다. 저는 야당이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여당과 함께 머리를 숙이고 정치개혁을 통해 속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 공무원연금개혁이다. 약속한 4월국회도 거의 끝나 가고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연금개혁은 물 건너간다. 연금개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전반의 개혁이 다 정체에 빠지고 말 것이다. 개혁의 능력을 잃은 우리나라는 진화하지 못하는 존재와 똑같은 처지에 놓여 질 것이다. 당장 공무원연금개혁 여야간의 머리를 맞대고 타협안을 만들어 통과시켜야한다. 그리고 우리 당이 주장하는 국민이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예비선거 개혁안은 우리 당에서는 아마 국회에 법안을 제출했을 것이다. 여기에 빨리 합의해야한다. 그래서 우리 정치문화를 일대 혁신해야한다. 그래야만 지금 국민을 절망 빠뜨리고 있는 정치의 후진성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저는 이번 보궐선거가 어두움을 밀어내는 희망의 태양을 쏘아 올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강화, 이번 임기는 1년이지만 안상수의 1년은 다른 국회의원의 10년과 같다고 생각한다. 비전과 역량을 갖춘 만고풍상을 통해서 어떤 경우에도 부패하지 않고 국민을 섬길 수 있는 자기 단련을 이뤄낸 안상수 후보를 꼭 강화의 희망으로 우뚝 세워주시길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강화도는 천해의 자연환경과 많은 역사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주말이 되면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하고자 강화도를 찾고 있다. 강화도에는 현재 2개의 다리가 있는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유입되는 교통량과 전국에서 4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의 면적을 고려할 때 안상수 후보의 강화~영종 연도교 공약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강화도는 강화섬 쌀이 유명한데 농업용수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화도와 김포양수장을 연결하는 4.5km의 농수로만 있으면 해결 된다고 한다. 당 정책위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 앞서 말씀드린 교통, 물 부족 문제 등 강화도의 현안들은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정부 여러 관계부처와 함께 협업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새누리당 소속의 인천시장 또 이 자리에 계신 김포출신 홍철호 의원, 서구청장, 강화군수와 협업하고 중앙부처의 지원과 여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안상수 후보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 서민경제는 더욱 어렵다. 농촌경제도 매우 심각하다. 새누리당에서는 서민생활의 안정과 농민소득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어제 어린이학대근절을 위한 영유아보육법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영유아보육법에는 CCTV의무화를 비롯해 아동학대자의 어린이집 설치운영에 대한 제약뿐만 아니라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보조교사와 대체교사의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학부모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처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어린이안전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오늘 오후 3시 국회에서 새누리당은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일환으로 씽크홀 안전대책 당정협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군현 사무총장>

 

  어제 바로 이곳 강화군 석모도에서 1박을 하면서 그 아름다운 풍경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서해의 입지와 관광자원을 가진 강화도도 인천시를 세계적 경제도시로 우뚝 세운 안상수 후보가 당선된다면 강화~영종 연도교가 놓이는 등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검단지역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린다. 검단신도시는 안상수 후보가 시장 시절 2004년도에 신도시로 지정받아 설계와 보상을 추진하던 중에 송영길 시장이 당선된 후 검단신도시 2단계 개발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주변에 사시는 주민들께서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부족으로 의료나 행정 같은 기본권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검단주민들께서 인천도심이나 김포, 서울 등 주변도시를 전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동근 후보는 바로 송영길 시장 당시 인천시 부시장이었기 때문에 검단신도시의 현재 정체 상태에 대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정체된 검단신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은 송도신도시, 청라지구를 성공시킨 힘 있는 여당후보 또 탁월한 행정경력을 가진 안상수 후보만이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이 강화도는 북한과 가까운 접경지역으로 안보가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우리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는 경제발전을 시킬 수 있는 후보임과 동시에 굳건히 안보를 지킬 수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

 

<홍일표 인천시당위원장>

 

  우리 당 지도부가 강화선거를 격려하기 위해 이곳까지 오셔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열어주시는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특히 김무성 대표께서 짧은 기간 여러 차례 강화에 집중적으로 와주셔서 강화의 많은 주민들께서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특히 어제는 외포리 어시장에서 직접 생선을 사고 항구 앞에서 생선을 직접 다듬어 매운탕을 끓이셨는데 생선을 자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다. 또 각종 양념을 잘 배합해서 어느 때 무엇을 넣을 것인지 하는 것을 보고 대단히 놀랐는데 그 요리가 가족이 없는 오로지 일밖에 모르는 안상수 후보를 위해 따뜻한 밥 한번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후보를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든 것인데 그렇게 만든 요리 제가 맛을 보니 정말 대단히 맛있는 보통 솜씨가 아니었다. 이런 것을 보면서 저는 정치하는 공약이나 정책도 요리와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국민들이 원하는 요리, 국민들의 입맛에 맞는 요리 또 국민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경험과 솜씨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선거에 나온 두 후보에 대해서도 우리 지역주민들께서 공약을 내걸었다고 다 실천할 수 있을 것인지 주장만 가지고 판단 할 수는 없다. 얼마나 그 공약을 잘 실천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있느냐 이런 것들로 판단 할 수밖에 없는데 예컨대, 두 후보가 똑같이 영종과 강화를 연결하는 연도교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나 안상수 후보는 민자로 하겠다는 것이고 야당의 후보는 국비로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7-8천 억원에 이르는 이 건설비를 국비로 한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실현가능성이 없다. 안상수 후보는 송도국제도시 인프라를 민자로 대부분 건설했다. 1조 6천억에 이르는 인천대교도 민자로 건설했다. 민자로 하는 사업 모델에 대해 안상수 후보는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연도교 공약을 안상수 후보가 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다. 이런 점을 우리 강화주민께서도 잘 판단하시리라 믿는다.

 

  어제 송해면 제적봉 평화전망대도 가봤고 또 석모도에서 1박을 하면서 강화가 얼마나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느냐를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오늘 이 회의가 열리는 강화문화원도 그런 강화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연도교와 같은 인천공항에서 바로 올 수 있는 인프라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또 평화전망대에서 북한과의 거리는 1.8km밖에 되지 않는다. 강화주민들께서 튼튼한 안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절망감을 느끼고 계실지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거기에 대한 답은 바로 새누리당이다. 튼튼한 국방과 안보 새누리당 후보가 책임질 수 있고, 이 지역에 필요한 경제 인프라 역시 새누리당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모든 기초의원, 시의원 모두 나서 총력전으로 20년 이상 새누리당 후보를 선출해주신 이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반드시 지켜드리고 또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안상수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

 

  존경하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최고위원님들, 우선 이렇게 귀한 시간, 귀한 회의를 강화에 와서 2번이나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대표께서 5번째 오셨다. 제가 갑자기 공천을 받게 되는 바람에 조금 이사가 늦었지만, 이사를 빨리 올 수 없는 이유는 현역의원이 계신데 이사 오는 것 자체가 다른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조심을 하던 중에 공천이 확정되고 바로 이사를 했다. 오셔서 집들이를 해주시고 어제는 집식구가 없는 관계로  이런저런 사람과 밥을 지어먹거나 사먹거나 하는데 친히 식사를 지어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 일이 되었다.

 

  검단과 강화는 공교롭게도 인천 전체면적의 절반이다. 인구는 불과 21만명 정도로 약 7-8%인데 면적이 절반이 되고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많이 개발이 안 된 지역이다. 그래서 제가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영종도 청라지구를 개발을 하고 기존 도심도 개발하는 정책을 추진해 일부는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었는데, 나머지 지역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었는데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특별한 인연이 아닌가는 생각을 가지고 철저히 선거운동을 하고 당선돼서 보답하고자한다. 그런 중 마침 정국전체로 큰 일로 인해 집안싸움, 동네싸움 되듯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되는 결과가 잘못하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죽을 악을 쓰고 하고 있다.  새벽 4시 반 새벽기도부터 해서 밤 12시까지 여기 저기 뛰어다니지만 우리당에서 많이 애를 쓰시고 성과가 있어서 그런지 만나 뵙는 눈길은 상당히 부드러워졌다는 말씀을 보고 드린다.

 

  회의인 만큼 그동안에 약속하신 내용을 정리해 말씀드린다. 대표께서 현장을 샅샅이 방문하고 현지주민들에게 주문을 받아 공약이 되었고, 그 공약은 사실 미리 파악해 홍보물에도 기재한 내용이다. 강화의 경우에 첫째 한강물 강화연결 통해 농업용수 문제 해결, 두 번째 강화-영종간 연도교 건설을 민자로 추진하겠다, 세번째 교동대교 야간통제금지를 축소시키도록 하겠다. 네번째 군사보호지역을 완화하거나 상당부분 해제하겠다. 다섯번째 도시가스, 상수도 확대 설치한다. 여섯 번째 강화-마송간 48국도 확장, 일곱 번째 선원-길상간 국가지원 지방도 조기완공, 여덟번째 해안도로 조기건설, 아홉번째 작년 2014년도 생산쌀 추가 격리를 적극 지원하겠다. 열번째 어항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치어방류사업도 확대하겠다. 열한번째 주문도-불음도-아차도의 연도교를 추진하겠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방향성이 되겠다. 열두번째 고려 궁지를 복원하고 강화도시재생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지정되도록 하겠다. 열세번째 경로당 난방비, 시설개보수,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겠다. 열네번째 노인회의 활성화 및 게이트볼 등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검단의 경우도 우선 검단신도시를 사무총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조기에 재추진하겠다, 8-9월이면 착공이 가능한 수준으로 실무자들과 간접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두 번째 인천도시철도 검단 연장지원, 세번째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조기개통, 지난번 대표께서 현장에 가셔서 조기개통을 독려한 바 있다. 세번째 김포-송포 금곡간 국지도 98호 조기착공, 네번째 수도권매립지 2016년 사용종료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매립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이학재 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 다섯째 검단일반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여섯 번째 인천지방법원 서부지원을 설치를 추진 노력하겠다. 일곱번째 백석고가교 철거하겠다. 여덟번째 검단문노인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 아홉번째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 쾌적한 경로당 지원하겠다. 열번째 검단에 지금 중학교가 모자란다. 중학교 설립을 통해 콩나물교실 해소, 고등학교가 모자라는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설립을 지원하겠다. 열한번째 지역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는 테마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겠다. 열두번째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설치하도록 하겠다. 열세번째 영유아 무상 예방접종을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하도록 공약하고 대부분이 대표께서 추후에 이행지급보증을 해주신다는 것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저는 오랜 8년간의 경험과 일을 하는 일머리를 아는 사람으로 제가 일머리를 잘 만들어 정책적으로 집권당에서 뒷받침하고 행정부 쪽에서도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1년이지만 정말 10년 같이 일해 다소 소외되었던 검단과 강화의 모든 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계기로 삼겠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오늘 회의에서 최고위원 말씀 중 중요한 것을 몇 가지 정리하겠다.

 

  우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를 방해하고 상설특검법을 부정하는 발언은 대한민국 국회를 부정하는 행위다. 대법관 임명 동의안 처리와 성완종 사건 관련해 특검을 할 수 있는 협상을 우리 유승민 원내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는 빠른 시간 내에 만나서 협상해주기 바란다. 공무원연금개혁특위 활동 기간이 이제 9일밖에 남지 않았다. 또 본회의는 14일 전이다. 활동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야당은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조짐을 볼 때 이것을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무원연금개혁이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 이제는 결단만 남았다. 문재인 대표, 우윤근 원내대표에게 양당의 대표와 원내대표가 만나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2+2 회담’을 정식 제안한다. 보궐선거 때문에 만나기 힘들다고 하는데 전라남도 광주든, 성남시든, 강화도든, 어디에서든지 또 모든 일정 끝난 밤 시간에 라도 만나서 우리 미래가 걸려있는 공무원연금개혁결단을 위한 회담을 할 것을 제안한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길 바란다.

 


2015.  4.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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