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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광주 서구을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4-2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4. 23 (목) 17:30, 광주 서구을 지원유세에 나서 정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광주광역시 화정동 염주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풍양동과 금호동 풍금사거리를 돌며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만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30년만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김무성이다. 전남방직 아들이 집권 여당 새누리당 대표가 되어서 여러분 앞에 이렇게 연설하게 된 것은 제 자신에게 굉장히 감개무량하게 생각한다. 여러분 감사하다.

 

  이번 4.29 광주 서구을 재보궐선거의 의미는 새정치민주연합의 30년 일당 독점에 심판을 가하고, 서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이번 선거는 광주 발전을 위한 지역일꾼,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이념과 정쟁만 일삼는 기득권 정치, 대안과 비전이 없는 무기력한 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새누리당 정승이 선택되면 여야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 날개로 광주가 비상하게 될 것이다. 민주주의와 정의를 향한 광주의 선택과 희생으로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발전했고 이제 광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왔다.

 

  야당의 독점으로 광주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하다.

 

  여당의 국회의원 정승이 여러분 광주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지 않겠는가. 기호 1번 정승이 당선되게 해주시면 제가 이미 여러 차례 여러분께 약속드렸다.

 

 집권 여당 새누리의 최고위원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으로 임명해 정승 후보가 서구 발전 위해서 공약한 모든 사업을 확실하게 챙기겠다. 여러분.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인 제가 정승과 함께 21세기 서구 발전 위원회 공동대표가 되어서 저 김무성 대표가 광주 서구 발전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유치하겠다.

 

  임기 1년의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정승을 여러분 1년만 써보시기 바란다.

 

  이미 이정현 국회의원을 통해서 1년 만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쓰이고 얼마나 지역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 확인하지 않았나.

 

  정승이 광주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주목받는 정치 신상품이 될 것이다.

 

  가장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될 것이고 광주 서구는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지역 일꾼을 만들어 자긍심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광주에 핵심 현안 사업과 관련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과 문화예술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정승 국회의원을 통해서 통 크게 지원하겠다.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곧바로 착수하겠다.

 

  빛그린사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 작업단지로 육성하겠다.

 

  광주 세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가 세계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확실하게 지원하겠다. 정승 후보의 핵심 공약 사업인 국가 청년 일자리 창출 센터를 광주에 유치해서 광주에 청년 일자리 창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광주에 모여들도록 하겠다.

 

  여러분. 지금 4월 임시국회 대해서 한 말씀 드려야 되겠다. 글로벌 경제 전망 기관의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5

년 뒤에는 1.9%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노동 생산성 부진에 특히 서비스산업 등의 저효율성의 저성장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제는 심리와 타이밍 중요한데 굉장히 어렵게 살려 놓은 경제 회복 기대감을 주요 법안 통과로 뒷받침해야 한다.

 

  특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2020년까지 청년 일자리가 무려 35만개가 창출되고 우리나라 GDP를 1% 높이는 효과가 있는 법안인 만큼 반드시 통과시키고 관광진흥법 등 다른 경제활성화 법안도 더 이상 연기돼서는 안 된다. 여러분. 우리나라 청년들이 오죽하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이렇게 절규하고 있겠나. 그런데 여러분 우리나라 청년 일자리 창출법인 서비스발전기본법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발목을 잡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

 

  실제로 야당이 그동안 줄곧 발목을 잡은 탓에 부동산시장을 살리는 부동산 3법이 지난해 말 굉장히 어렵게 통과됐는데 올 들어 그 효과로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올해 1분기 주택 매매량은 27만 건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8.3%나 늘어났다. 주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부동산 중개업소 이삿짐센터 인테리어 업체가 웃음꽃을 피우고 있고 가전제품과 가구판매 등이 현재 늘어나고 있다.

 

  지방세, 취득세 수입이 늘면서 재정난 시달려 왔던 지방정부에 가뭄의 단비 역할하고 있다. 근데 야당은 이렇게 법안 통과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지난 국회에서 또 이번 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에 전혀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 여러분. 민생과 경제를 위한 법안에는 시비를 걸고 발목 잡으면서 대신 정쟁과 정치 공세에 나서는 것이 바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것을 광주 시민들에게 고발한다.

 

  그리고 여러분 지금 이 시점에서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공무원연금 개혁이다. 공무원연금 개혁은 4.29 재보궐선거보다 성완종 사건보다 우리나라의 미래에 재정 위기를 막을 공무원연금 적자 문제를 해결해야 할 굉장히 중요한 개혁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문재인 대표도, 우윤근 원내대표도, 이 문제를 잘 알기 때문에 그동안 4월 임시국회서 처리하자고 수차례 국민 앞에 약속한 바 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6월 국회 운운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정략적으로 악용하고 또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야당은 입만 열면 복지 수준을 높이자고 하면서 향후 10년간 국민의 혈세, 55조원이 국가 재정을 축내는데 들어가게 된다.

 

  여러분 이러한 공무원연금 개혁을 처리하지 말자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중적 행동이다. 여러분 공무원연금 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지난 참여정부와 문재인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해내지 못했다. 그 결과 우리는 지금 이렇게 고통스럽다.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 국민 세금이 오늘도 80억원, 내년엔 매일 100억원, 5년 뒤 매일 200억원, 10년 뒤 매일 300억원이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지금 야당과 문재인은 공무원단체의 표만 의식해서 애매한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여야 함께 국민에게 약속한 시한도 지금 넘기려 하고 있다.

 

  다음에도 할 수 있다는 야당의 주장은 절대 틀린 말이다. 야당에게 새정치민주연합에게 그리고 문재인 대표에게 호소한다.

 

  5월 2일 약속을 준수해 주시라. 제대로 된 개혁을 실천으로 보여주시길 바란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다음 기회는 거의 불가능하다.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은 문재인 대표의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했다. 첫째 “성완종 사건과 관련해 의혹 당사자가 자진 사퇴 후 수사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했다.

 

  여기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증거가 없는 한 사람의 주장만을 가지고 그 중요한 공직을 사퇴하란 것은 전형적인 정치공세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

 

  두 번째 우리 새누리당과 법무부 장관, 그리고 민정수석이 수사하고 있다고 이것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 시민 여러분 이미 우리 새누리당는 이 수사에 외압이 있다면 앞장서서 막을 것이라고 제가 약속드리지 않았나. 야당이야말로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여러분 수사는 김진태 검찰총장이 검찰의 명운을 걸고 지금 수사하지 않나. 오히려 문재인 대표에게 요구한다. 성완종이란 사람이 어떻게 해서 노무현 정권에서 2번씩이나 특별사면을 받았는지 그것도 법무부에서 4번씩이나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 그것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숨어서 성완종이란 사람을 특별사면을 했는지. 그 당시 민정수석과 비서실장 지냈던 문재인은 이 문제 대해서 국민 앞에 확실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

 

  세 번째로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과 자원개발 비리 대한 특검 요구했다.

 

  여러분 우리는 이 문제 대해서 국회 상설특검법 특검 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따라서 저희들은 문재인 특검 주장 대해서 환영하는 바다.

 

  그러나 이 특검은 그동안 야당이 선거에서 만든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검을 해야 한다. 문재인 대표가 주장하는 별도의 특검법을 또 다시 만들자고 하는 것은 전형적인 정치 공세가 아니겠는가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저에게 여러 번 걸쳐서 말씀했지만 이번 성완종 사건은 성역 없는 특검으로 정치 개혁의 계기로 삼자고 하셨다. 여러분.

 

  문재인 대표가 주장한 만큼 양당 원내대표는 오늘 저녁이라도 만나서 협상을 통해 국회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검이 빨리 합의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

 

  그 때까지 현재 검찰이 계속해서 성완종 사건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 계속해서 수사는 진행돼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네 번째로 부패청산을 위한 정치개혁을 법률적 제도 대안을 마련하라고 제안했다.

 

  이것도 저희들은 환영하는 바다. 국회에 있는 정치개혁특위에서 이것을 논의하든지 아니면 야당이 요구하는 어떠한 방식도 우리 새누리당은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광주 시민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은 이 시대에 우리 국민들의 국가적 불행이고 망국병인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다.

 

  그래서 27년 만에 전남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을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여러분 이정현 최고위원이 전라도 국회의원 수십 명보다 더 큰일을 하고 있지 않나. 이제 정승 후보가 광주에 국회의원으로 30년 만에 당선된다면 새누리당이 또 다시 최고위원으로 임명해 광주와 전남의 두 최고위원이 양 날개로 광주와 전남의 비상을 위해서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겠나.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께 말씀드린다. 이번 기회에 이완구 총리가 경질되게 되면 그 자리에 전라도 사람 한 번 총리를 시켜주기를 부탁드린다.

 

  여러분 이정현 최고위원이 총리를 하면 얼마나 잘하겠나. 또 정승 후보가 이번 선거에 당선되어 최고위원이 되어서 총리를 한다면 얼마나 일을 잘하겠나.

 

  그렇게 해서 굳게 닫았던 광주 시민, 전라도민 여러분 마음 열 수 있도록 일하겠다. 광주 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호소한다. 우리 능력 있는 일꾼 정승 후보를 광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이정현 최고위원이 전남의 예산 폭탄을 퍼붓듯이 이곳 광주에도 예산 폭탄 한 번 맞아야 하지 않겠다.

 

ㅇ 이날 유세에는 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해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주영순․황인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4.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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