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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검단 일원 이동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4-27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4. 27(월) 15:30, 인천 검단 신도시를 방문해 안상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대법원 판결 지연에 대해 대법원장과 대법관의 대답을 요구하며 과연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을 부패한 정당이라고 비난할 수 있는지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유세차로 검단 신도시 구석구석을 돌며 안상수 후보만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검단 신도시 주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이제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근데 이곳에 검단 신도시 있는데 여러분 검단 신도시 누가 만든 줄 아시는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검단 신도시 만들긴 만들었는데 반쪽밖에 못 만들었다. 인천시장이 당시 검단 신도시 만들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고 넓은 검단 신도시를 계획을 하고 착공해서 시작했는데 그 후임 시장이 와서 검단 신도시를 반쪽으로 만들어 놨다. 그래서 여러분 아시다시피 안 전 시장이 만들어 놓은 인천의 송도 신도시, 청라 신도시는 아주 성공적으로 도시가 완성이 돼 가고 있는데 검단 신도시는 반쪽밖에 되지 못해서 송도나 청라에 비해서 발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화나지 않나. 중단된 검단 신도시 건설을 안상수 국회의원이 계속해서 완성해야지 않나. 안상수로 하여금 검단 신도시를 우리나라 일등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나. 안상수 후보는 할 수 있다.

 

  여러분 과거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이렇게 인천이 네 번째 도시였는데 안상수가 인천시장이 되고난 뒤부터 인천이 대구를 제치고 우리나라 3대 도시로 만든 것을 여러분 알고 계신가. 이제 안상수가 이 지역 국회의원이 되면 이제 검단 신도시 주민 여러분 팔자 고친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이 지역 아파트 가격 제 값 받을 거라 생각한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개발 시작했는데 야당시장이 들어와 중단된 이 지역 발전을 안상수가 계속해서 완성할 수 있도록 안상수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겠나. 서울과 인접해서 젊은 층이 신도시 개발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청라, 송도, 김포 발전에 상실감을 느낀다. 내일 모레 여러분들이 안상수 후보를 국회의원 만들면 검단은 계속 발전 할 것이다. 특히 이 지역 강범석 서구청장 아시나. 안상수 후보가 인천시장 시절에 비서실장 6년이나 같이 한 사람이다. 제가 알기로 강범석이라는 사람, 주민 여러분이 아끼고 인기 있다는데 강 구청장 만든 사람이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란 걸 아나.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과 함께 검단 신도시를 성공시킬 후보는 안상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아셔야 한다.

 

  여러분 오늘 새벽 5시에 박 대통령께서 12일 동안의 남미 순방 마치고 새벽에 들어오셨는데 남미에 가게 되면 보통 도시가 2,000m에 있다 보니 고산병 때문에 굉장히 많이 아프다고 하신다. 그래서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박 대통령께 힘을 주셔야지 않겠나.

 

  이번 성완종 사건 때문에 우리 당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 끼쳐드린데 대해서 제가 당 대표로서 여러분께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 여러분 잘못했다. 용서해주시겠는가. 대신에 새누리당은 이 일을 계기로 깨끗한 정치를 위해서 당을 새롭게 태어나는 깨끗한 정당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그런데 성완종 사건 뒤에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우리 당을 부패한 정당이라고 비판하고 너무 과하게 이것을 정쟁으로 끌고 가는데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에 비해서 깨끗한 정당이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우리 당을 혁신하기 위해서 조그만 사건이라도 연루되면 당원권을 정지시켰다. 그래서 현역 3명 의원이 당원권 정지가 돼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어떤가. 한명숙 전 총리 아시나. 이분은 9억원이라는 엄청난 거액을 받아서 법원으로부터 2심에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사람이다. 그런데 이 분이 19대 선거 때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주도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계시나.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6,500만원 받아서 법정구속이 됐는데 어찌해서 9억이라는 거액을 받은 한명숙 의원은 아직까지 구속되지 않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하나. 이러한 정당이 새누리당보다 깨끗한 정당이라 할 수 있는가 여러분.

 

  대법원장에게 묻겠다. 그리고 한명숙 사건을 담당하는 이상원 대법관에게 묻는다. 어찌하여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은 6,500만원 받았다고 1심 판결 나기도 전에 법정구속 시켜놓고 한명숙 의원은 9억 받았음에도 2심 징역이 2년 형이 떨어졌는데도 아직까지 구속되지 않고 의원 생활하는지, 또 2심 판결 난지 2년이 다 되가는데 한명숙 의원은 대법원 판결 안하는지 이상원 대법관은 여기에 답변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성완종 사건 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성완종이라는 분이 지금 이미 고인이 됐지만 감옥 두 번 갔다가 두 번을 특별사면 받았는데 특별사면만 받은 게 아니라 특별복권을 받아서 의원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보통 사람, 일반 서민들은 돈 천만원 도둑질해도 형 살고 사면복권 되지 않는데 어찌해서 성완종은 두 번씩 특별사면과 복권 받아서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됐는지 이렇게 특별한 혜택을 노무현 정부에서 준 것 아시나.

 

  지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께서 노무현 정권의 민정수석 때, 또 비서실장 때, 성완종 씨가 두 번의 특사와 특별복권 받았는데 여러분 이것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 노 전 대통령의 고유권한 행사한 것이다. 이것을 대한민국에서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 말고는 문재인 대표가 제일 잘 알고 있음에도 어찌하여 이 문제를 우리 새누리당에 뒤집어씌우는지 이해할 수 없다. 문재인 대표는 국민 앞에 스스로 깨끗하게 고백하길 바란다. 어찌해서 성완종씨에게 두 번씩이나 특사와 특별복권 시켜줬는지 국민 앞에 고백해주길 바란다.

 

  또 여러분 하나 중요한 문제 있다. 통합진보당이라는 당이 내란을 선동하고 우리나라 사회를 흔들어 놓고 곧 전쟁이 날 것처럼 생각해서 전쟁이 나면 후방 교란하고 북과 협조하려는 지하혁명 조직이 발각돼서 헌재로부터 해산명령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 그 통합진보당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이석기라는 사람이다. 이석기가 현재 감옥소에 구속이 돼 있는데 이 이석기가 과거 지하혁명조직을 만들어서 민주혁명당이란 당에 남부위원장을 맡아서 보안법 위반으로 수사 받았다가 2002년 구속됐었다. 그런데 불과 5개월 만에 이석기라는 사람이 특별가석방 됐다. 이것도 바로 노무현 정권 아래 문재인 민정수석이 이석기를 특별가석방 시켰다. 그리고 5개월 만에 가석방된 이석기를 2년 만에 특별복권 시켜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이 노무현 정권이라는 걸 어떻게 생각하나. 과연 이러한 정당이 이석기처럼 대한민국 흔든 종북주의자들이 국회에 진출하게 도와준 새정치민주연합이 어떻게 이번 선거에 낯짝도 두껍게 국회의원 하겠다고 나섰는지, 문재인 대표는 국민 앞에 떳떳하게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문재인 대표는 어떻게 이석기 특사시키고 복권시켜서 국회에 종북주의자들이 진출하도록 도와줬는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안상수 지지하나. 여러분 만약에 안상수가 국회의원이 되면 당연히 될 것이다. 여론조사 총결산해보고 선거 전문가 동원해서 분석한 결과 안상수 후보는 당선 확정이다. 그런데 보궐선거는 투표를 해야 표가 연결된다. 여러분 검단 신도시를 송도처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오는 4월 29일 모두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안상수 후보에게 투표해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이날 지원유세에는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 나경원·홍일표·이학재·김명연·김제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4.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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