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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대학동 고시촌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5-1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5. 19(화) 16:00, 지난 4. 29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당선된 관악을 찾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간담회에 참석해 사법고시 존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또 신원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오신환 후보를 당선시켜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밝혔다.

 

  여러분 안녕하신가. 특히 이 지역 고시촌 주민 여러분 정말 반갑다. 지난 4. 29 우리 당에서 공천한 오신환 후보를 당선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먼저 드린다. 이곳 무슨 동이지, 대학동은 비록 지긴 했습니다만 예상보다 적게 졌기 때문에 웬만큼 봐주셔서 감사하다. 새누리당은 이곳 관악을에서 국회의원 27년 만에 당선되어서 굉장 큰 자부심 갖고 있다. 선거라는 것이 모두 다 어려운 선거지만 특히 이번선거 참 어려운 선거였다. 27년 만에 새누리당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그런 상황이었고 또 선거중간에 성완종 사건이 터져서 아이고 게임 끝났구나, 망했구나 생각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건 잘못된 일이고 잘못 된 것은 국민 여러분 매를 맞아야하는 일이다. 오신환 자신 있게 공천했기 땜에 꼭 당선시키겠다는 의지 갖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결과 좋은 결과 나왔다.

 

  원래 선거 때는 마음 급한 나머지 여러 정치적 공약 많이 했고 지켜지지 않을 약속도 많이 하고 했습니다만 이제 우리가 달라져야한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이겼지만 오신환이 알아서 할 거라고 내팽개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관악을 뿐만 아니라 4개 지역 전부 다 다니고 있다. 어제는 광주에서 비록 11% 박에 못 받고 떨어졌지만 광주 가서 봉사활동도 하고 하면서 선거 때 공약 할 수 있는 거 다 하겠다는 약속하고 왔다. 이곳 고시촌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사시 존치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사실 고시촌 살리기 위해 사시 존치해야 한다는 것은 저는 틀리다고 생각한다. 맞지 않다. 우리사회가 열심히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필요하다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이게 옳은 길인가 같이 고민해야 한다. 마침 대한변협 오셨기 때문에 저도 오늘 얘기 잘 들어보겠다. 여러분과 같이 고민하기 위해서 왔다. 무슨 말씀이든 해 달라.

 

ㅇ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오신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5.  1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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