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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장기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5-2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5. 21 (목) 14:00,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기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투자를 늘리는 것 못 지 않게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토론회의 주제인 장기현장실습은 이러한 산학 미스매치 문제를 감소시켜 청년 실업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장기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의 개최를 축하드린다.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서용교 의원님과 토론을 이끌어 가실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난 4월 청년 실업률은 10.2%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4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청년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삼포시대’는 벌써 옛말이 되었다. 이 세 가지에 더해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까지 포기한다는 ‘오포시대’를 넘어 이제 꿈과 희망마저 포기한다는 ‘칠포시대’가 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실업과 신용불량의 앞 글자를 모아 ‘청년 실신시대’라는 말까지 나오니 청년들이 얼마나 큰 절망감을 느끼고 있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정말 청년들이 캄캄한 고용절벽 앞에서 실신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다.

 

  청년 실업 문제가 경제체계 내부 요소들 사이의 일시적 부조화 때문이 아니라 인구구조와 산업구조의 근본적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일자리가 자판기에서 커피가 나오듯 저절로 쉽게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경제 전망이 밝아서 기업들이 투자를 늘릴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일자리를 만드는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저희 새누리당이 투자 대비 일자리 창출력이 높은 서비스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서비스발전기본법의 처리에 힘을 쏟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를 해서 일자리가 생겨도 그에 합당한 인재가 없다면 그 일자리는 채워지지 않는다. 그저 투자를 늘리는 것 못지않게 일자리와 인재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오늘 토론회의 주제인 장기현장실습은 이러한 산학 미스매치 문제를 감소시켜 청년 실업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장실습 중 장기현장실습의 비중은 아주 낮으며, 이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도적 보완책이 있어야 한다고 들었다. 오늘 토론회에서 좋은 방안이 논의되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신성범·김재경·류지영·서용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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