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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09-18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9. 18(금) 14:2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파블로 클림킨 외교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장관님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실질적으로 진전될 것을 기대한다. 국제사회와 우리나라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많은 관심 갖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세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고 있다. 우리 한국은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 독립 노력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대표님을 이렇게 만나 뵙도록 시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에서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과 주권에 대해 일관된 지지를 보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우리는 국제평화 질서를 따르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법을 준수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좋은 관계를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한 것인데, 실질적으로 정치적․경제적 측면에서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 관계의 증진하는 모멘텀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까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는데 장관급 회담뿐만 아니라 양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이뤄지길 바란다. 오늘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께서 박근혜 대통령께 보내신 우크라이나 초청 의사를 다시 한 번 전달해드렸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어떻게 두 가지 중요한 과제를 해결했는지 경험을 배우고 싶다. 어떻게 하면 전례 없는 경제성장을 이루고, 그 과정에서 안보적 도전과제를 해결했는지 경험을 알고 싶다. 이 두 가지는 우크라이나의 관심 과제라 할 수 있다.

 

ㅇ 이날 접견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신의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15. 9. 1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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