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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통일대비 북한지역 SOC사업과 실향민의 역할’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5-11-0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1. 2 (월) 14:00,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대비 북한지역 SOC사업과 실향민의 역할 세미나’에서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일은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안녕하신가. 목동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하실 때 여러분들 우리나라 올바른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지금 추진하는 교과서 바로 세우기에 여러분 적극 성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며칠 안 남았는데 교육부에서 확정고시를 하게 되면 야당이 아무리 지금 엉뚱한 반대를 하게 되더라도 반드시 관철된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서 앞으로 통일시대, 통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이것을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하겠다. 잘 좀 도와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통일이 돼야하지 않겠는가. 광복하며 우리가 분단됐는데 지구상에 한민족이 분단돼 살아가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한다. 진정한 광복은 통일이라고 모두가 다 생각하고 있다.

 

  현재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사실상 섬나라다. 북으로 올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섬나라라는 어려운 제약조건 하에서도 아무런 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력 13위, 수출 6위, 국방력이 세계 7위 그리고 인구가 5천만 명 넘는 나라 중에 지금 국민 소득이 2만 불을 넘어 3만 불로 올라가는 나라가 세계 7개뿐인데 우리나라가 그중 하나다. 대단한 나라가 됐다. 남북분단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대단한 대한민국이 됐을 것이다. 전 세계사를 보면 반도 국가는 융성대국이었다. 해양 문물과 대륙 문물이 교차하는 반도 국가는 다 융성대국 됐다. 빨리 통일돼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훨씬 더 위대한 큰 나라가 되어서 세계를 호령하는 나라가 되길 우리가 모두 바라고 있다.

 

  통일되면 7천5백만 명 대국이 되어 세계 20위권이 된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하자원의 반이 북한에 매장돼있다고 한다. 그리고 통일되면 러시아 이르크츠크에 있는 싼 석유와 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값싸게 공급받을 수 있고,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TSR 열차가 달리게 되면 우리 수출품이 기차를 타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시장인 유럽으로 가게 돼 굉장히 훌륭한 나라가 된다. 국방비도 현재의 반 정도만 들어간다고 한다. 제일 중요한 문제인 초저출산 문제도 일거에 해소된다고 한다.

 

  잘 아시다시피 레닌이 공산혁명을 일으켜서 소련이 만들어졌고, 공산주의의 종주국이었던 소련이 73년 만에 망하지 않았는가. 북한은 48년에 건국된 이후 지금 68년 됐다. 북한은 소련 공산주의를 도입한 나라인데 종주국보다 더 오래 지탱이 되겠는가. 그래서 73년을 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통일이 얼마 안 남았다. 그때까지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서 반드시 통일을 보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날 세미나에는 신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1.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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