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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상대방을 희생양으로 삼기 위해 골몰할 때 박근혜 후보는 미래비전을 밝혔다.[논평]
작성일 2012-11-18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각기 상대방을 희생양으로 삼기 위해 어떤 정치공학을 쓸까 골몰하던 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한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국민통합’,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 등 국정운영 3대 지표를 밝혔다.

 

  3대 지표는 국민의 열망과 시대의 소명을 집약한 것으로 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정운영의 기본방향이 되는 것이다. 박 후보가 이어 발표한 ‘3개 분야 10대 약속’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약이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의 약속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예산과 재원조달 계획인 ‘나라살림 가계부(공약 수입지출표)’도 공개했다. 공약을 해놓고도 소요 예산이나 재원마련 대책은 제시하지 않는 야권 후보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인 것이다.

 

  박 후보는 오늘 사심과 권력에 편승한 정치가 아닌 지도자의 정치소신과 신념이 국민과 함께 가는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정치에 입문한 뒤 이런 길을 걸으려고 애쓴 만큼 ‘박근혜 정부’가 탄생하면 약속을 저버리는 정치, 국민을 속이는 정치는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 나라의 미래를 혼란과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에게 맡길 것인가, 아니면 대통합과 신뢰의 정치로 준비된 변화를 이끌 세력에게 맡길 것인가가 이번 선거로 결판이 난다. 앞으로 5년을 이끌어갈 정치주체가 정치공학적 권력게임에 탐닉하는 세력이냐, 아니면 민생경제와 국민행복을 챙길 비전을 가다듬고 있는 세력이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다. 현명한 국민은 어떤 후보와 어떤 진영에게 이 나라를 맡겨야 안심할 수 있는지 잘 아시리라고 생각한다.

 

  새누리당과 박 후보는 이번 대통령선거가 국민이 바라는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남은 한 달 동안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뛸 것임을 다짐한다.


 

 

2012.  11.  18.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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