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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고, 반드시 지켜지는 공약’으로 평가 받은 것에 감사드린다.[논평]
작성일 2012-11-19

  최근 대선후보 공약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 등이 언론을 통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먼저, 대학생 92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3인의 청년공약 선호도를 블라인드 테스트 하였더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공약이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박근혜 후보가 약속한 △소득분위별 자동 등록금 지원으로 평균적 반값 등록금 실시(등록금 지원정책 분야) △안보상황을 고려한 군 단축(군복무 및 안보 분야) △대학 특성화·다양화 지원 및 취업지원시스템 확충(대학 교육지원 분야)이 각각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약으로 꼽혔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이번 조사가 공약을 낸 후보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대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공약이 뽑혔다 점에 주목하며, 조사결과에 대해 대단히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대학생들이‘무조건 반값등록금’보다 박근혜 후보의 ‘소득분위별 자동 등록금 지원’을 더 선호했다는 조사결과는 우리 젊은이들의 사고가 매우 합리적이고,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정확히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박 후보의‘안보상황을 고려한 군 단축’을 1위 공약으로 꼽은 것은 대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매우 잘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또 다른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제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선공약평가단은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겉으로는 약해보이지만, 수용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에 집권하여 곧바로 밀어붙일 시 누구보다 파괴력이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타 후보들의 공약이 과격하고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된 반면,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약할 것 같지만 바로 시행 가능하고 실제로 그 영향력은 매우 큰 공약’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또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또 다른 언론에 따르면, 19세와 20대 유권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나의 아르바이트 사장님이라면 어떤 점이 가장 좋을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박근혜 후보는 ‘월급을 안 밀리고 정확히 지급해 줄 것 같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언론은 책임과 원칙을 중요시 하는 박근혜 후보의 이미지가 반영되었다고 분석했다.

 

  새누리당으로서는 이와 같은 최근 여론조사와 전문가 평가가 ‘박근혜 후보의 공약은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고, 책임감 있게 반드시 지켜지는 공약’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기에, 감사드리고 더욱 겸허한 마음을 갖고자 한다.

 

  칭찬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이 정말로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더 깊이 고민할 것이다. 또 ‘국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박근혜 후보의 소신과 원칙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뒷받침 할 것이다.

 

  다만 최근 후보단일화 논란 등 정치공학적 이슈에 가려, 국민들이 대선 후보 간 공약을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에서 책임 있는 정책과 준비된 국정운영 능력으로 국민들께 당당히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2.  11.  1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박 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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