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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가계부 쓰는 여성 대통령’으로서 꼼꼼하게 나라 살림을 챙길 것을 약속드린다. [논평]
작성일 2012-11-19


  지금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는 2008년 금융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많은 나라가 확대재정을 펴면서 초래된 재정위기가 그 원인의 하나이다. 그런데도 대선을 앞두고 야당 후보는 재정 건전성은 도외시하는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 기업, 가계의 부채 합계는 올해 6월말 현재 2,962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33.8%에 달한다고 한다.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내년에 우리 경제가 더 큰 위기에 봉착할지도 모르며, 부채 문제로 우리 경제가 장기 불황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박근혜 후보는 가정주부가 가계부를 쓰듯 “나라살림 가계부를 만들어 국민여러분께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제위기를 국민과 함께 지혜롭게 극복하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지난 18일 비전선포대회를 통해 ‘국민행복 나라살림 운용계획’을 발표하였다.

 

  박근혜 후보의 이번 약속은 넉넉지 못한 살림에도 한푼 두푼 아껴가며 가정 경제를 꾸려갔던 우리 어머니들의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나라 살림을 직접 챙기는 여성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가정경제가 어려워도 우리 어머니들이 지혜와 노력으로 자식들을 잘 키우셨듯이, 박근혜 후보도 여성 대통령으로서 무작정 세율을 높이거나 세금을 늘려 재원을 확보하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정책과 세정강화로 누락․탈루되는 세금을 제대로 거두어 세원과 세수를 늘리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정부 살림살이의 낭비와 중복을 줄이고,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여 ‘세출 구조 개혁’을 통해 새로운 재원을 마련할 것이다. 또 공공부문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책임경영을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

 

  박근혜 후보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매년 27조원씩 5년간 135조원의 재원을 만들어 낼 것이다.

 

  이 같은 국가재원 확보 방안과‘나라살림 가계부 쓰는 대통령’이 되어 국가의 수입과 지출을 국민들께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박근혜 후보 구상은 국가 경제위기를 우려하고, 미래의 나라살림을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든든한 약속이 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느냐, 침체의 늪으로 더 들어가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알뜰한 나라 살림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2.  11.  1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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